재야의 고수들 - 크몽으로 월 1000 버는 18인의 성공 비법
이창근.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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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크몽’앱에서 성장한 프리랜서 전문가들의 이야기이다. 각 카테고리 분야에서 최고전문가로 실력을 검증받은 18인의 성공담을 보여준다. 그들의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크몽’은 현재 ‘서비스 인력 마켓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크게 자리매김하였다. 불현듯 ‘숨고’앱이 연상된다. 하지만 이용방법이 다소 차이가 있다.

AI시대라고 한다. 코로나19를 시작으로 자주 듣는 용어인데 이제는 이 AI가 기존 직업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 같다. 아니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직장 없는 세상이 온다고 책은 무서운 경고를 한다. 개인의 역량을 키우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아직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챗GPT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의 수준은 벌써 인간의 창의적인 영역에 다가왔다고 한다.

미래가 기대와 설레임보다 오히려 두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책을 통해서 그들의 경험담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독자 본인의 자리를 찾아가야 하기에 그들의 시행착오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사진 일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안정된 수입이 생겼다고 하는 사례를 보고 정말 영혼을 갈아 치열하게 임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수록된 회사들을 하나하나 검색해보았다. 내가 하는 일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또다른 영역의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느껴진다. 책을 덮으면서 밤은 깊어가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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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교토를 사랑하는 이유 -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교토 골목 여행
송은정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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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성향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예전처럼 활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곳보다 고즈넉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더 선호하게 된다. 책을 보니 교토가 그러한 장소가 아닌가싶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곳에서 벗어나 목재건물이 가져다주는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끼면서 걸어보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책에 수록된 사진들이 교토만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 보여준다. 정갈하고 깔끔해보이는 음식과 잘 정리정돈된 상품들이 일본사람들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과 손떼 묻은 오래되고 낡은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어 편안하고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옛스러움에서 정겨움이 묻어난다.

책을 읽다 처음 알게된 ‘쿠즈키리’디저트. 교토의 전통 디저트라고 하는데 저자의 묘사를 따라 상상해보니 맛이 가늠이 되기는 하지만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싶다. 저자의 소개글에 <런치박스>대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내면에 심금을 울린다. 독자 본인은 마침 실패하면 안되는 선택길에 갈등을 겪고있는 심란한 상태라 더욱 와닿는 대사일 수도 있겠다.

힘겨웠던 감정이 조금 차분해진다. 책을 보면서 교토라는 곳이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라는 분위기일 것 같다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겨울하면 일본온천인데 오래전 가족들과 온천여행 갔던 추억이 새삼 떠오른다. 그때가 그립다. 교토라는 곳 가까운 곳임에도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장소라 더욱 아쉽다. 여유가 생기면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 일본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본 도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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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명화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Claude Monet Schedule Calendar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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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담긴 달력이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로 잘 알려져있고 특히 빛에 대한 작업이 능숙한 작가이다. 같은 구도와 사물이라도 시간이 변화하면서 이동하는 빛에 따라 가져다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모네’는 뚜렷한 선과 색채가 아닌 자연이 가져다 준 빛을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든 사물이 빛이 반사되는 듯 흐드러져 보이는 것 같다. 달력에는 총 14장의 작품이 담겨있다. 스프링 달력으로 위로 넘기는 구조이다. 종이 재질이 윤택하고 매끄러우며 뻣뻣한 재질이 아니여서 손에 닿는 느낌이 좋다.

사이즈가 260*190mm의 데스크 달력인데 부드러운 느낌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음이 왠지 평온해진다. 다만 개인적인 아쉬움에 달력을 제외하고 조금더 다른 작품들이 담겨있어도 되지 않을까싶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매 장을 넘길 때마다 한 편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다. 한 때 불멍이 유행이였는데 그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 모든 그림에는 작품명과 함께 친필사인이 표기가 되어있다. 그리고 매월 좌측하단에는 스케줄 리스트를 메모처럼 간단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달력을 넘기면서 공휴일을 체크해보기도 하고 다가올 2024년, 새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아 보기도한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새해에는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해볼까 싶은 마음도 든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본인 자신의 계획도 구상해 봐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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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니멀 가계부 × 피터래빗
유나 편집부 엮음, 스튜디오 유나 디자인 / 유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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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동화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의 아동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토끼캐릭터입니다.

레트로분위기를 가진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매 페이지마다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겉표지가 단단하고 붉은 색의 고급 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계부를 사용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 안내대로 따라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2024년도 나의 목표/ 연간,월간 계획표/주간, 월간 결산/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교육비, 의료비, 저축리스트, 보험리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입출내역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이 편안한 미색용지를 사용하였습니다.

메모지도 있고 주소록도 있네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나만의 가계부, 2024년도는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돈없이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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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법인 만들기
정원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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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채로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그의 이력 또한 화려하다. 사회복지사, 유아교육 정교사 자격증은 의외의 자격증이라 더욱 흥미롭다.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취미로 하시는 듯하다.

본 도서는 세무컨설팅 부문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다. 저자가 현장에서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주 거론되는 ‘퇴직금’, ‘배당’, ‘이익 소각’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문답형식으로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어 곰곰이 생각하며 읽어보면 이해하기 수월하다. 손금불산입, 입금불산입 등 법인에 있어서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퇴직금과 배당금의 실질적인 계산방법도 기재되어 있다.

독자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배당금이 없어서 배당금이 꼭 있어야 하는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순간 당황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설명에 안심하였다. 본 도서는 매출과 사업규모가 비교적 큰 법인을 대상으로 안내가 되어있는 듯하다. 가족법인 증여, 상속도 다루고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포인트를 집어주어 기재되어 있어 안내를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겠다.

안그래도 퇴직하시는 분이 계셔서 퇴직금 산정하는게 고민이였는데 계산해야 할 6단계를 기준으로 퇴직금 2배 규정, 3배 규정의 문제점이 별도로 수록되어 있다. 다시 자세히 읽어봐야 할 것같다. 경영자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인, 책을 참고삼아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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