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메타버스 마스터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 이프랜드, 제페토, 게더타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이드 눈 떠보니 메타버스
최재용.진성민 지음 / 광문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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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이전에도 간간이 거론되어 왔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갑자기 크게 부각된 듯 보인다. 본 도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프로그램 설명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플랫폼인 이프랜드, 제페토, 게더타운 이 3가지 앱을 실행해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화면과 같은 사진과 진행하는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직 메타버스가 시작단계 이전 준비단계라 그런지 앱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보인다. 앞으로는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같아 배우는 마음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본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한참 성인인 독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반적인 캐릭터가 조금 유치한 것같아 캐릭터가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다. 하지만 3D 가상공간을 넘나들 수 있고 그 공간을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가상공간 안에서 대화를 나눠보니 카페와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책 서두에 기재되어 있는 실제로 학교나 기업에서 활용한 설명회, 간담회, 시승 경험 등을 한 사례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타버스의 역할은 놀랍기 그지없다. 가상공간 안에서 나의 개성을 지닌 아바타가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보여진다니 두렵고도 신기하기만 하다.


  책을 도움을 받아 메타버스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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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의 일대일 커피 수업
구대회 지음 / 황소걸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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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걸 다 가르쳐주는~’ 도서명에 걸맞게 그야말로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안내되어 있어 카페를 준비하는 예비사장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커피에 관한 이야기가 죽 나열되어 있는 것보다 문답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용이 더욱 깔끔하게 눈에 들어온다.

  마치 1:1맞춤 강의를 듣는 것같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다녔던 학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지식들도 얻을 수있어 커피를 알고싶은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서인 것 같다. 책 말미에는 바리스타 자격시험 연습문제와 해답이 담겨있는 세심함을 보인다.

  자격증에 관심있는 이들은 간단하게 풀어보면 좋을 듯하다. 원두, 그라인더, 머신, 정수기 등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각 공정에서 필요한 여러 선택지에서 각각의 장단점을 수록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컬러감있는 자료사진과 그림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커피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살짝 다루어주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 모든지 과도한 건 안좋을 수 있지만 암으로 연결된다고 하니 순간 섬뜩하였다.

  카페를 운영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의 마찰과 친절문제에 관해서도 담겨있어 점주는 물론 고객들도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억지스러운 서비스를 너무 당연하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지는 사람들이 카페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같기 때문이다. 책 한 권에 정말 커피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기에 커피를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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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2022 살림 가계부 - 다이어리와 캐시북을 결합한 나만의 살림 메이트 2022 살림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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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 질감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표지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표지에 가계부라고 금색으로 깔끔하게 적혀있는 문구가 심플하고 정갈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책 비닐커버가 없어 자주 사용하여 오염될까 걱정했는데 오염방지 재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180도로 펼쳐도 뜯어지거나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눈에 편한 미색모조를 사용하여 종이질도 좋아 신중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은 마음도 한편으로는 든다. 10년 넘게 가계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집에 널부러져 있는 온갖 잡동사니를 보며 그동안 불필요한 지출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낭비를 최소화하고 싶어서 이제라도 가계부를 작성하려고 한다.

  서두에는 본 가계부를 이용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안내해주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과 스케줄표가 수록되어 있다. 그 다음 세부적으로 계획활동이나 일지를 작성할 수 있는 달력과 공간이 있고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문화비, 교통/유류비 등 큰 분류별로 소비를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매달 마지막에는 그달에 소비하고 지출한 결산공간이 있다. 본 가계부의 또다른 특징은 매달마다 친환경 살림을 하는데 유용한 지식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가계부 말미에는 자산, 대출, 차계부, 여행 가계부, 메모란이 있어 따로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얼핏보기에는 간단해보이지만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수입도 중요하지만 소모적인 지출 또한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소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가계부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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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 & BASICS Cook Book - 대한민국 Cook가대표 김동기 셰프의 소스와 기초 조리법 김동기 셰프의 Cook Book
김동기 지음 / 다락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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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하면서 반 강제적으로 시작하게 된 요리가 처음에는 성가시기만 하더니 점점 만드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새로운 요리를 시도 해보고자 선택하게 된 도서이다. 책은 180도로 활짝 펼칠 수 있다.

  본 도서는 요리 맛에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소스와 기초 요리, 식자재 관리에 관하여 세심하게 안내해준다. 저자는 국내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국제 요리 대회에 출전하는 몇 안되는 요리사 중 하나라고 소개한다.

  컬러 사진과 함께 요리에 기본으로 사용하는 도구들을 소개하고 기초 조리법의 종류와 방식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새로운 요리세계를 보여주듯 이제껏 알지못했던 지식들을 소개해준다. 식재료는 크게 소금, 버터, 공산품, 올리브유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소스들은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여준다. 하지만 막상 따라하려고 하면 준비해야 할 재료도 많고 처음보는 재료도 있어 살짝 난관에 부딪친다. 정말 마음잡고 해봐야 할 소스와 요리들이다. 고급요리는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한다.

  완성된 사진과 준비해야 할 재료,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준다. 소, 닭, 어류, 야채, 곡물 등 각 재료에 관해 사용법과 효능또한 별도로 수록되어 있다.

  퐁 드보, 소스 베르 등 낯선 이름 밑에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석된 이름이 같이 기재되어 있다.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것과 같은 도서이다. 열심히 공부하여 만들어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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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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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비교적 두터운 편이다. 담겨있는 내용도 방대하지만 일반인들이 어렵지않게 경제에 관하여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을 도식과 표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내용도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가져다준다. 이미 알고 있었던 지식도 다시 상기 시켜주어 확실하게 각인할 수 있겠다. 금융, 투자, 거시경제, 기업활동, 글로벌 경제, 신기술 트렌드 이렇게 크게 총 6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마다 세분화하여 정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제도인 부동산 전세제도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등을 읽어보며 그동안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도 한다. 각종 사회적인 이슈도 경제와 관련하여 거론하고 있다. 최근 한 후보자의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은 개인적으로 환영할 일이지만 지하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이기에 한편으로는 재원조달이 걱정되기도 하다.

  출산률 저조도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책을 통해 매우 심각한 일임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등장하지만 아직은 낯설기만 한 비트코인,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살짝 소개해준다. 본 도서는 위와같이 현재 알아야 할 경제에 관해 가볍게 다루고 있다. 이전보다 복잡, 다양한 경제상황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피해만 갈 수는 없기에 차근차근 기본지식을 쌓아야 한다면 본 도서를 권하고 싶다. 현대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을 모두 담고있기 때문이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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