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감 -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눈에 읽다!
차이나헤럴드.정승익.강호욱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 눈에 읽는다는 타이틀로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책 두께가 두터운만큼 그야말로 중국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도감이다. 

  복잡하고 다양성을 가진 유구한 역사의 핵심내용들이 책 한 권에 모두 기재되어 있는 셈이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먼저 크게 분류하고 소수민족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를 별도로 구성하였다. 각 성마다 행정구역, 역사, 지리 및 기후, 교육, 경제, 교통, 관광지, 대표음식 등을 나눠서 전공자 뿐만아니라 일반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준다. 

  컬러로 된 지도와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글을 읽으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문득 중국여행을 출발하고 싶은 설레이는 감정이 북받쳐온다. 20살쯤 중국유학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는데 책을 읽으며 새삼 떠올려보니 어느덧 추억이 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때는 중국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문화충격이 컷었기에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지리가 넓고 관광지도 크고 인구도 많고 그곳은 뭐든 많고 크다. 책에 수록된 ‘난산 문화 관광구’를 보면 한 장의 사진으로도 다 담지 못할 것 같은 광활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인조물인 충칭의 ‘홍야동’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른다.

  이웃나라 중국이기에 더욱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필요여부를 떠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집 채소 생활 - 집에서도 쑥쑥 크는 향긋한 채소들, 기르는 법부터 먹는 법까지
이윤선 지음 / 지콜론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특히 이번 바이러스를 계기로 건강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되었다. 내 몸에 바른 먹거리를 섭취하고자 직접 채소를 기르려고 상추와 쑥갓을 구입해놓고 본 도서를 접하게되었다. 허브채소, 꽃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등 채소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분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채소기르는 방법은 물론이고 샐러드 레시피, 천연살충제를 만드는 방법, 채소를 더욱 싱싱하게 기를 수 있게하는 팁 등 그야말로 채소에 대해 담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기재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를 때 주의할 점과 잘 기르는 포인트 등이 이해하기 쉽게 잘 담겨져있다.

  단순하게 흙에 심고 물을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채소기를 수 있는 방향의 창문부터 화분 고르기, 흙 고르기, 필요한 도구들 등 각 과정마다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분명 있는 것이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책 크기와 손글씨와 같은 글씨체가 정겹게 느껴진다.

  저자의 사담을 담은 본인 이야기가 책 중간마다 수록되어 있어 백과사전같이 딱딱하지 않아 소소한 일상을 듣는 듯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케일, 바질과 같이 평소에 접해본 채소도 있지만 카이란과 같은 생소한 채소도 있다. 요즘 바질을 구입했는데 바질 기르는 법이 기재되어 있어 너무 반가웠다. 

  저자는 귀농을 하였고 가족과 친인척들도 함께 귀농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귀농을 해볼까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하고싶기도 하다. 여하튼 야채를 기르는데 있어 본 도서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중해 미식 여행 - 바람이 분다 여행이 그립다 나는 자유다
BBC goodfood 취재팀 지음 / 플레져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여행, 음식, 자유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임을 담은 이 세 단어가 본 도서의 메인 키워드이다. 본 도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등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는 10개국의 아름다운 나라와 52가지의 먹음직스러운 지중해 요리를 선보여준다. 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밝고 선명한 해당 국가의 사진들이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사진을 보면서 유럽여행을 다녀온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마침 계절적으로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싱숭생숭 더욱 설레게한다. 책의 대부분의 분량을 현지 요리를 대표하는 다양한 레시피로 가득 채워져있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 책에 기재되어 있는 생소한 재료이름을 인터넷으로 찾기도 하고 레시피를 따라 과정을 머리 속에 그려보기도 하였다. 

  생소하다는 건 예를 들어 ‘폴렌타’를 찾아보니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거창한 재료가 아닌 옥수수가루이다. 셰리식초, 로마노고추 등 무슨 재료인지 알지만 처음 접하는 종류인 것이다. 그래서 무슨 맛을 자아낼지 더욱 궁금하다. 요리 완성사진은 있는데 만드는 각 과정을 담은 사진이 있었다면 이해하기 보다 수월했을 지도 모르겠다. 

  반죽을 하다가 어디쯤에서 멈춰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요리 초보자는 좀 더 참고자료를 조사해야 할 것 같다. 단단한 표지가 이국적이다. 코로나19가 조금 더 풀리면 다시 한 번 다녀오고 싶다. 일단 독자는 ‘폴렌타’를 구입하였다. 책을 통해서 만들어 본 지중해의 맛을 정성들여 만들어 이웃과 공유하고 싶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 30일 도전! 저자본, 저위험 창업 가이드
최은희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타이틀이 30일동안 매일 1시간씩 도전하는 저자본, 저부담, 저위험 창업가이드라고 한다. 창업에 필요한 요소들, 예를 들어 창업 자료집, 도움을 받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관소개와 해당 연관 사이트, 실제 사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특히 창업에 필요한 해당 사이트들 여러 곳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잘 몰랐던 정보들을 책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창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막막하게 여겨지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국가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창업 자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지만 실제로 창업교육을 받고나서 창업을 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성공률이 높았다고 한다. 본 도서는 준비-실전-심화 단계로 크게 분류하여 지식과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준다. 창업 목표나 벤치마킹 등 책에 수록되어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창업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생각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겠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자금과 경험이 부족한 이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 수 있고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해준다. 본 도서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정말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이 담겨있는 것 같아 마치 창업준비의 바이블처럼 느껴진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분석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하고싶다면 본 도서를 추천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간단 집밥 정식 - 재료의 맛을 살려 뚝딱 만드는
세오 유키코 지음, 최서희 옮김 / 에디트라이프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일본 가정식은 정갈하고 깔끔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독자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본 도서는 1인이나 2인분의 한 끼 식사를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면서 재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레시피를 가득 담아내었다. 

  신선하게 재료를 보관하는 방법들이 서두에 있고 완성된 사진과 함께 해당 음식의 칼로리, 사용할 재료들, 요리 순서가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수록되어 있어 한 눈에 보기 비교적 편하다. 그 중 눈에 띄는 요리는 ‘빵 오믈렛’이다. 마침 집에 해당 요리의 재료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섭식이 중요하다고 생각만하고 행동으로는 대충 한끼를 떼우고 말았다. 

  최근들어 한 끼 정도는 정성껏 만들어 몸을 챙겨야하겠다는 생각에 본 도서를 선택하여 보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진을 통해 바라본 저자의 음식들은 모두 정성을 담은 혼이 깃들여있는 듯하다. 재료 한 가지 한 가지를 소중히 다룬 것같은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동양 음식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쌀밥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모습에 첫장부터 감탄이 나왔다. 음식재료가 썩어서 그대로 버려지는 횟수가 많았는데 책을 보며 새삼 많이 반성하기도 하였다. 

  돈낭비도 그렇고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건강한 한 끼가 될 것 같은 사진은 어떤 맛과 향기를 자아내는지 궁금해진다. 나와 나의 가족의 건강과 균형있는 영양을 위해 정성껏 시간을 투자해보려고 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