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1:1 과외하듯 배우는 프로그래밍 자습서, 개정판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윤인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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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본인은 코딩이 매우 낯설다. 요새 하도 코딩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들리고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공부한다고 하니 시대에 뒤처질까 혹은 낙오자가 될까 두려워서 본 도서를 읽게 되었다. 코딩을 하려면 파이썬을 공부해야 한다며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원을 신청하기에 앞서 어느정도 알고 입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혼자 공부하기 수월하게 구성되어 있는 본 도서를 쭉 훑어보았다. 파이썬의 개념부터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 계획표까지 하나하나 따라갈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다.



  총 16차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진정한 초보는 16일만으로 간단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책이 한 눈에 보기에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 안내대로 따라하면서 익히기에 충분하다. 중간마다 포인트도 잡아주고 좀 더 깊게 알아보는 코너가 따로 있어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언어를 내가 직접 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C언어가 있는데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한다. C언어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본격적으로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과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서두에 수록하고 있다.



  문자열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수학을 잘하는 이들이 왠지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보면서 아직은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책은 꽤 두껍다. 그만큼의 지식이 본인에게 쌓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 책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목적을 달성하고 싶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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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HINA 딥 차이나 - 50개의 사례로 보는
박승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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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대해 책 한 권에 모두 담기 어렵다는 듯 책은 꽤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

  본 도서는 총 4파트로 크게 나누었다. 독자 본인이 중국에서 유학을 하면서도 몰랐던 사실과 지식,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다.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해당 문화를 배우고 익히면서도 몰랐던 요소들을 ‘딥차이나’ 도서명에 걸맞게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으로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해당 주제를 뒷받침해 줄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중국문화의 이해도를 돕는다. 본 도서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10리마다 풍습이 다르고 100리마다 풍속이 다르다.’라는 중국속담이 있다. 만리장성이 우주에서도 보인다라고 했었던 적이 있었던 것만큼 과장스러움이 담겨있지만 10리는 아니더라도 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모습을 가지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사회주의의 영향때문일까? 중국은 풍수적으로 여성의 기운이 높아지는 땅이라고 익히 들은 적이 있다. 여성의 영향력이 그만큼 높은 곳도 중국이다. 실제로 중국 내 기업 경영층의 여성 비율이 35%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한 때 칭송받은 적이 있던 ‘마윈’의 자본주의적 마인드가 MZ세대라고 불리는 젊은층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고 한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단속과 제재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중국에 관심있는 이들,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이 꼭 보았으면 하는 도서이다. 인접국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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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감 -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눈에 읽다!
차이나헤럴드.정승익.강호욱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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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경제를 한 눈에 읽는다는 타이틀로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책 두께가 두터운만큼 그야말로 중국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도감이다. 

  복잡하고 다양성을 가진 유구한 역사의 핵심내용들이 책 한 권에 모두 기재되어 있는 셈이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먼저 크게 분류하고 소수민족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를 별도로 구성하였다. 각 성마다 행정구역, 역사, 지리 및 기후, 교육, 경제, 교통, 관광지, 대표음식 등을 나눠서 전공자 뿐만아니라 일반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준다. 

  컬러로 된 지도와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글을 읽으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문득 중국여행을 출발하고 싶은 설레이는 감정이 북받쳐온다. 20살쯤 중국유학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는데 책을 읽으며 새삼 떠올려보니 어느덧 추억이 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때는 중국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문화충격이 컷었기에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지리가 넓고 관광지도 크고 인구도 많고 그곳은 뭐든 많고 크다. 책에 수록된 ‘난산 문화 관광구’를 보면 한 장의 사진으로도 다 담지 못할 것 같은 광활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인조물인 충칭의 ‘홍야동’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른다.

  이웃나라 중국이기에 더욱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필요여부를 떠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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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채소 생활 - 집에서도 쑥쑥 크는 향긋한 채소들, 기르는 법부터 먹는 법까지
이윤선 지음 / 지콜론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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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특히 이번 바이러스를 계기로 건강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되었다. 내 몸에 바른 먹거리를 섭취하고자 직접 채소를 기르려고 상추와 쑥갓을 구입해놓고 본 도서를 접하게되었다. 허브채소, 꽃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등 채소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분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채소기르는 방법은 물론이고 샐러드 레시피, 천연살충제를 만드는 방법, 채소를 더욱 싱싱하게 기를 수 있게하는 팁 등 그야말로 채소에 대해 담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기재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를 때 주의할 점과 잘 기르는 포인트 등이 이해하기 쉽게 잘 담겨져있다.

  단순하게 흙에 심고 물을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채소기를 수 있는 방향의 창문부터 화분 고르기, 흙 고르기, 필요한 도구들 등 각 과정마다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분명 있는 것이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책 크기와 손글씨와 같은 글씨체가 정겹게 느껴진다.

  저자의 사담을 담은 본인 이야기가 책 중간마다 수록되어 있어 백과사전같이 딱딱하지 않아 소소한 일상을 듣는 듯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케일, 바질과 같이 평소에 접해본 채소도 있지만 카이란과 같은 생소한 채소도 있다. 요즘 바질을 구입했는데 바질 기르는 법이 기재되어 있어 너무 반가웠다. 

  저자는 귀농을 하였고 가족과 친인척들도 함께 귀농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귀농을 해볼까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하고싶기도 하다. 여하튼 야채를 기르는데 있어 본 도서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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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미식 여행 - 바람이 분다 여행이 그립다 나는 자유다
BBC goodfood 취재팀 지음 / 플레져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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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음식, 자유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임을 담은 이 세 단어가 본 도서의 메인 키워드이다. 본 도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등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는 10개국의 아름다운 나라와 52가지의 먹음직스러운 지중해 요리를 선보여준다. 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밝고 선명한 해당 국가의 사진들이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사진을 보면서 유럽여행을 다녀온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마침 계절적으로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싱숭생숭 더욱 설레게한다. 책의 대부분의 분량을 현지 요리를 대표하는 다양한 레시피로 가득 채워져있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 책에 기재되어 있는 생소한 재료이름을 인터넷으로 찾기도 하고 레시피를 따라 과정을 머리 속에 그려보기도 하였다. 

  생소하다는 건 예를 들어 ‘폴렌타’를 찾아보니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거창한 재료가 아닌 옥수수가루이다. 셰리식초, 로마노고추 등 무슨 재료인지 알지만 처음 접하는 종류인 것이다. 그래서 무슨 맛을 자아낼지 더욱 궁금하다. 요리 완성사진은 있는데 만드는 각 과정을 담은 사진이 있었다면 이해하기 보다 수월했을 지도 모르겠다. 

  반죽을 하다가 어디쯤에서 멈춰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요리 초보자는 좀 더 참고자료를 조사해야 할 것 같다. 단단한 표지가 이국적이다. 코로나19가 조금 더 풀리면 다시 한 번 다녀오고 싶다. 일단 독자는 ‘폴렌타’를 구입하였다. 책을 통해서 만들어 본 지중해의 맛을 정성들여 만들어 이웃과 공유하고 싶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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