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2022 살림 가계부 - 다이어리와 캐시북을 결합한 나만의 살림 메이트 2022 살림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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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 질감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표지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표지에 가계부라고 금색으로 깔끔하게 적혀있는 문구가 심플하고 정갈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책 비닐커버가 없어 자주 사용하여 오염될까 걱정했는데 오염방지 재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180도로 펼쳐도 뜯어지거나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눈에 편한 미색모조를 사용하여 종이질도 좋아 신중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은 마음도 한편으로는 든다. 10년 넘게 가계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집에 널부러져 있는 온갖 잡동사니를 보며 그동안 불필요한 지출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낭비를 최소화하고 싶어서 이제라도 가계부를 작성하려고 한다.

  서두에는 본 가계부를 이용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안내해주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과 스케줄표가 수록되어 있다. 그 다음 세부적으로 계획활동이나 일지를 작성할 수 있는 달력과 공간이 있고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문화비, 교통/유류비 등 큰 분류별로 소비를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매달 마지막에는 그달에 소비하고 지출한 결산공간이 있다. 본 가계부의 또다른 특징은 매달마다 친환경 살림을 하는데 유용한 지식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가계부 말미에는 자산, 대출, 차계부, 여행 가계부, 메모란이 있어 따로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얼핏보기에는 간단해보이지만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수입도 중요하지만 소모적인 지출 또한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소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가계부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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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 & BASICS Cook Book - 대한민국 Cook가대표 김동기 셰프의 소스와 기초 조리법 김동기 셰프의 Cook Book
김동기 지음 / 다락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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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하면서 반 강제적으로 시작하게 된 요리가 처음에는 성가시기만 하더니 점점 만드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새로운 요리를 시도 해보고자 선택하게 된 도서이다. 책은 180도로 활짝 펼칠 수 있다.

  본 도서는 요리 맛에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소스와 기초 요리, 식자재 관리에 관하여 세심하게 안내해준다. 저자는 국내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국제 요리 대회에 출전하는 몇 안되는 요리사 중 하나라고 소개한다.

  컬러 사진과 함께 요리에 기본으로 사용하는 도구들을 소개하고 기초 조리법의 종류와 방식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새로운 요리세계를 보여주듯 이제껏 알지못했던 지식들을 소개해준다. 식재료는 크게 소금, 버터, 공산품, 올리브유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소스들은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여준다. 하지만 막상 따라하려고 하면 준비해야 할 재료도 많고 처음보는 재료도 있어 살짝 난관에 부딪친다. 정말 마음잡고 해봐야 할 소스와 요리들이다. 고급요리는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한다.

  완성된 사진과 준비해야 할 재료,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준다. 소, 닭, 어류, 야채, 곡물 등 각 재료에 관해 사용법과 효능또한 별도로 수록되어 있다.

  퐁 드보, 소스 베르 등 낯선 이름 밑에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석된 이름이 같이 기재되어 있다.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것과 같은 도서이다. 열심히 공부하여 만들어봐야 하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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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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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비교적 두터운 편이다. 담겨있는 내용도 방대하지만 일반인들이 어렵지않게 경제에 관하여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을 도식과 표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내용도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가져다준다. 이미 알고 있었던 지식도 다시 상기 시켜주어 확실하게 각인할 수 있겠다. 금융, 투자, 거시경제, 기업활동, 글로벌 경제, 신기술 트렌드 이렇게 크게 총 6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마다 세분화하여 정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제도인 부동산 전세제도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등을 읽어보며 그동안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도 한다. 각종 사회적인 이슈도 경제와 관련하여 거론하고 있다. 최근 한 후보자의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은 개인적으로 환영할 일이지만 지하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이기에 한편으로는 재원조달이 걱정되기도 하다.

  출산률 저조도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책을 통해 매우 심각한 일임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등장하지만 아직은 낯설기만 한 비트코인,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살짝 소개해준다. 본 도서는 위와같이 현재 알아야 할 경제에 관해 가볍게 다루고 있다. 이전보다 복잡, 다양한 경제상황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피해만 갈 수는 없기에 차근차근 기본지식을 쌓아야 한다면 본 도서를 권하고 싶다. 현대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을 모두 담고있기 때문이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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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피낭시에 & 마들렌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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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에 관한 베이킹에 대해 안내되어 있다. 베이킹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는 ‘반죽’과정은 정말!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에 책을 통해 자세하게 배우고 싶었다. 책 서두에는 베이킹에 사용되는 각 재료들의 특징과 역할, 보관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안내해준다.

  예를 들어 설탕이 재료라면 백설탕, 비정제설탕, 슈가파우더, 분당 등으로 나누어 해당 특징에 관해 따로 설명을 해주어 재료를 준비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사용되는 도구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요약하여 정리하였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는데 첫 번째 파트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만드는 기본 과정과 완성된 제과에 대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준다. 다음 두 번째 파트는 기본에서 파생하여 응용해서 만들어보는 다양한 종류의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배우도록 도와준다.



  각 제품마다 사용하는 재료와 계량, 본 반죽 전 준비단계, 본 단계, 구움 단계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베이킹을 하는데 있어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담긴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각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메시지도 컬러 글씨로 안내해준다. 마침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얼그레이 마들렌을 만들어보았다.

  처음 만들어 보는데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동영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다. 사진만으로는 각 과정이 책의 안내대로 잘되고 있는지 초보자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도움을 받아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주 맛있는 마들렌을 만들어 가족, 지인과 나누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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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재무제표 최다질문 TOP 52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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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하는 이들이 재무제표를 꼭 봐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지만 내용 중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본 도서는 그런 어려움을 정확하게 집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복잡한 회계 설명없이 재무제표의 핵심만을 전해주기에 단타매매(실적이 바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가 아닌 장기적으로 매매를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서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식하는 이들이 재무제표 전체를 파악할 필요없이 알아두어야 할 부분은 일부라는 것이다.

  자주 거론되는 52가지의 질문을 소주제로 나누고 각 주제마다 특정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자료삼아 해당 내용을 분석하여 설명해준다. 즉,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매 기업마다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단원 하단에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내용을 짧게 정리하였다.

  차입금, 영업권 등 재무제표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따로 찾아볼 필요없이 책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책 중간마다 QR코드가 심어져 있는데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 것 같았는데 컬러감있는 글들로 명쾌하고 깔끔하게 전해주어 초보자도 접근하기 용이하다.

  주식을 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다. 책을 보니 매우 공감한다. 그동안 차트를 어설프게 보며 종목을 선택했는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재무제표에 대한 공부를 심도있게 해야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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