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2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연종현.김상효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어학 분야에서 수험서를 고를 때 살펴봐야 할 것이 몇가지 있는데,
1. 나의 수준에 맞는 가?
2. 청해 파트를 공부하기 위해 음원은 어떤식으로 지원하고 있는가?
3. 독해 파트에서의 단어를 제공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 인가? 등이 있다.
(몇몇 도서들은 사용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높은 난이도(급수)의 책일 경우 어느정도 쉬운 단어들은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아무리 같은 급수와 같은 레벨의 수험서라고 해도 조금씩 문제에 대한 난이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목차를 보고 배우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조금이나마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도서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2 '에서는
워밍업, 그리고 유형별 집중 공략이라는 두가지 종류로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독해 그리고 청해가 구성되어 있다.
워밍업 부분에서는 2010년부터 2017년도에 이르기 까지 문제의 출제 경향을 정리가 되어있다.


책의 도입부 부분에서는 N2 급수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 유형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이는 1. 한자 읽기 (주어진 문장에서 밑줄 친 한자를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 묻는 문제)
2. 한자 표기(주어진 문장에서 히라가나로 표기되어 있는 밑줄친 단어를 한자로 찾는 문제)
3. 단어 형성(괄호 안에 들어가야할 접두어, 접미어를 찾는 문제
4. 문맥규정(주어진 문장에서 들어가기에 가장 적합만 단어를 찾는 문제)
5. 유의어(밑줄 친 단어와 가장 의미가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문제)
6. 용법 ( 주어진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한 문장 찾기)
이렇듯 말로만 들어서는 아리송할 수 있는 6가지의 유형을 예시 문제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문자,어휘 파트에서는 '합격 어휘(2010년에서 2017년까지의 시험에 출제되었던 단어들)' 와
'고득점 어휘(1991년에서 2009년까지)'로 나뉘어져 소개되고 있는데
어휘 문자 파트에서 각 년도 별로 출제되었던 단어들을 써가며
공부하다 보면 몇 가지의 단어들이 겹치기도 하고
비슷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기억하기에 좀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합격 어휘와 고득점 어휘 파트가 끝나고 나면 확인 문제가 있어 A 혹은 B를 골라
이제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엄청 많이 있다.
많은 수험서에서 사지선다 오지선다형으로 많은 보기란을 주고 정답을 고르게 하는 것에 대해서
틀리게 될 경우 오히려 공부했던 부분을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좋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 도서에서는 2가지 중에 골라야 하는 것이니까 틀려도
다시 복습하고 풀어봄으로써 단어를 기억하는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것도 더욱 편안하게 느껴졌다.
또한 확인 문제들의 정답은 페이지 하단에 나와있어 따로 정답지를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책의 구성품을 보게 되면 '파이널 합격 체크북' 과 ' 청해CD'가 구성되어 있는데
'파이널 합격 체크북'의  뒷면에 작은 오답 노트란이 있어 문제집을 풀면서
틀렸던 부분과 유의해야 할 부분을 메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날짜를 적는 공간도 따로 있어 날짜를 적어놓고, 학습일지를 써도 좋을 것 같다)


손바닥만한 사이즈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유의할 단어와 핵심 문법들을 보고
뒷면에 있는 내가 자주 틀렸던 부분을 오답 노트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이 책에 특징은 국내 최초 동영상 강의 완전 무료 제공이라고 써있는 표지의 내용과 같이
동영상 강의를 지원한다. 동영상 강의는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서
강의를 들으면 되는 것인데,  이 책의 공동 저자 중 한 분이신 '김상효' 강사님이 강의를 하신다.


현재까지 올라와 있는 동영상 강의는 총 11개인데, 마지막 11번째 강의 밑에는
'강의 업데이트 중입니다'라는 말이 있는 걸보니 추후에 더 강의가 추가될 것 같은데
동영상 강의가 지원되니까 확실히 혼자서 공부한다는 부담감은 조금 덜한 것 같다.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강의도 수강하면서 도서와
함께 제공되는 '최신 실전 모의고사 2회분' 도 풀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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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창의력 - 창의력의 대가들에게서 배우는 57가지 성공 습관
로드 주드킨스 지음, 마도경 옮김 / 새로운제안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무한한 경쟁의 시대에 접어든 이 세대에서는 창의력이란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창의력을 갖게 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걸까?


도서 '천재들의 창의력'에서는 평범한 가문과 동네 등..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온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무한한 창의력을 가지고 발휘하며 천재로불리우며

역사에 남을 수 있었는 가에 대해 말해준다.
작가 '로드 주드킨스'는 평범한 사람들이 천재로 불리우며

살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을 그들의 습관이라고 말한다.


화가 마네는 자신의 작품들을 '파리 살롱'에 전시하고 싶었지만
'파리 살롱'측에서는 연속으로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만다.
그러나 마네 또한 그의 사전에 '물러선다'라는 단어는 없었다.
전시회의 출품이 될 수있도록 작품을 수정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아닌
자신의 독자적인 전시회를 여는 것을 선택하고, 마네는 세계박람회장에 개인 전시실을 세웠다.
결국 '파리 살롱'은 마네의 작품중 하나인 <올랭피아>의 전시를 허락했지만.
마네의 작품을 본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의 작품을 조롱하는 캐리커처들이 신문에 등장했어도
마네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을 선택했다.


'파리 살롱'측에 거절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개인 전시회를 열고,

포기하지 않는 마네의 모습을 보며
마네는 자신의 작품이 훌륭하며 언젠가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는 듯해 보였다.


자신이 그린 그림이 전시회에서는 받아 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을지라도
자신이 훌륭하다고 믿은 작품을 수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작품을 믿고, 그 고집을 이어나갔다.
자신의 작품이 대중들 앞에서 선보이게 된다면
모두들 자신의 작품에 대해 알아봐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마네는 대중들의 반응을 살핀 다음에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일을 하지 않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비평가들,
조롱하는 대중들의 생각이 바뀌기를 기다렸을 뿐이다.


마네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믿음과 그 고집이 있었기에 훗날 마네는 현실주의에서
인상주의로 넘어가는 전환점에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미술계에 있어서 칭송받는 인물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천재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과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자라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보고 어쩌면 모든 천재들이 그런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천재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환상과 신비로움은 조금 사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천재라고 불르며 닮고 싶어하는 인물들은 각자의 고난과 역경,
심한 비난과, 비판, 수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자신의 신념을 꿋꿋하게 지켜온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되어 있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자리잡고 있는 듯 했다.


책에서는 도전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 한다.
지금 우리 모두가 칭송하는 사람들은 도전한 사람들이며
자신의 열정을 취미정도로 둔갑시켜 낭비 하지 않았다고 말이다.


그때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 했어야 했나. 그때 이렇게 했었어야 했는데.. 등
시도하지 않으면 평생 미련을 갖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 글들을 읽고 결국 우리는 후회할 것인가 미련을 갖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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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업! WAKE UP! -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크리스 바레즈-브라운 지음, 황선영 옮김 / 책만드는집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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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떠한 동작에 익숙해지면 이것은 의식하는 것에서 무의식으로

넘어간다고 한다. 무의식으로 넘어갔을 때는 굳이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몸이 움직인다.

그러나 이러한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하게 될 때

우리는 '내가 오늘 무얼한 거지?' ,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웨이크업 도서에서는 나를 읽는 동안 행동하라 라고 말한다.

첫번째는 숨쉬기 올바른 숨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는 숨을 하루에 2만번 정도 쉬는데

나이가 들면서 쉬는 방식은 분당 30~60회에서 12~20회로 갓난아기 때와는 다르다.


숨쉬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숨을 깊게 쉬지 못하면

최적의 신체 기능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인지느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삶에 대한 재미도 줄어든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무언가 중요한 것을 앞두고 집중하려 할때

누가 가르쳐주지않아도 본능적으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집중도를 올리려한다.


어쩌면 우리가 본능적으로 집중력을 올리는 법에 대해 (깊게 숨을 셔야한다는 것)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 숨을 쉬고 있지만 올바른 숨을 쉬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 또한 올바르게 숨을 쉬는 방법을 배우기까지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하는가?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5-6-7 숨쉬기다

1.  편안하게 느껴지는 조용한 공간에 가서 가부좌 자세를 하고 허리를 펴고 미소를 짓는다.

2.  5초 동안 코로 숨을 들여 마시고 6초를 그상태에서 멈춰 숨을 참는다.

3.  7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쉰다.

4.  이 순서를 의식이 또렷하다고 느껴질 때(의식이 깨어있다고 느낄 때)까지 반복한다.


머리가 아파온다면(어지러움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멈춰야한다.


숨을 쉬는 방법에서 음악에 취하는 방법

스마트폰 중독등 전자기기에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서 또한 다루고 있다.


곳곳에 실험들을 따라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들과 실험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을 메모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어 놓았다.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옮겨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모험인 것이다.

모든 챕터가 끝나고 나면 나만의 모험일지가 완성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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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토머스 길로비치 & 리 로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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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얻는 것은 쉬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혜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도서 ' 이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에서는

지혜를 갖기위해서는 어떤것이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

왜 사람들은 잘못된 판단,서투른 결정을 하는지에 대해 사회 심리적으로 풀어낸다.


첫번째 장인 지혜를 이루는 다섯개의 기둥중

첫번째 기둥을 보면 사람은 저마다의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객관성의 판단 기준은 자신이 되어 판단한 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나를 기준으로 나보다 더빨리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면

그사람(운전자)은 너무나도 빠르게 혹은 난폭하게 운전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럼 반대로 나의 차보다 느리게 가는 운전자는 지나치게 속도가 느리다고 확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를 읽으니 여름과 겨울에 지하철을 탈때의 상황이 떠올랐다.

여름에 옷을 많이 입고 지하철에 오른 사람은 지하철 객차안이 덥다고 생각해

객차안의 내부 온도를 낮춰달라는 민원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옷을 가볍게 입고 지하철에 오른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겠다며

객차안의 내부 온도를 올려달라고 민원을 넣는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여름철에는 항상 승객들 저마다의 기준에 따른 민원에 고충이 따른다.

겨울에도 이러한 일들이 예외는 아니다.


이처럼 저마다의 각기 다른 자신을 기준으로한 주관적인 인식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의견 다툼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의견 다툼은 자신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다고 믿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확실함에서 온다고 한다.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

인식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여 첫번째 기둥에서는 이렇듯 자신이 객관성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

환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을 정치적인 면에서도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 예로 새롭게 느끼게 된것은 이 단어들 이였다.

하나의 국가 안에서 합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채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 대해

똑같은 의미이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개의 단어를 나열 할 수있다.

'증명서가 없는 노동자(undocumented worker)'    와   '불법 외국인 노동자(illegal alien)

상대가 어떤 단어를 선택하여 쓰느냐에 따라 이사람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의 정치학 정말 흥미로웠다.


정치인들은 이러한 단어들을 활용해 정치적 통제권을 획득하려 한다.

'프레임 전쟁'이라는 단어와 관련 도서들이 생각이 났다.


이러한 단어들을 활용을 통해 협상에서 똑같은 결과를 줄지라도

어떻게 승낙을 받아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책의 7장에서 다룬다.


책을 읽으면서 지혜로운 사람은 단어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뒤따른 만큼 지혜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또 다른 지혜의 책을 불러들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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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살아있다 - 어머니가 남긴 상처의 흔적을 찾아서
이병욱 지음 / 학지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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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프롤로그에는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시련에 대해 말한다.

첫번째 시련(탯줄이 잘림으로 어머니와 분리되는 것)
두번째 시련 젖꼭지가 폐쇄되는 두 번째 분리
걸음마를 시작하는 세번째 시련이라고 한다.


독립적으로 걷기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의 발은 보는 사람마저 몹시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아이가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이유중 하나는
자신이 넘어지게 될경우 뒤에서 지켜 보고있던 엄마가 달려와
자신을 일으켜주고 달래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너머질 것을 두려워하지않고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 하고 실패한 후에 다시금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너머질 경우,
아무도 혹은 그 무엇도 나를 일으켜 주고 달래줄수 있는(위로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그들의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갈등과 일화들을 통해 그것들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어떤식으로 고개를 내밀수 있었는지 대해서 알려준다.


모두들 같은 첫번째 시련을 경험했지만
그다음 두번째 와 세번째의 시련 또한 같은 경험을 했을지는 의문이다.


알렉산더 벨은 부모의 격려와 사랑속에서 자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자신이 열두살이 될 무렵
청각을 잃자 수화를 배우고, 이마에 입을 붙여 발음을 상대가 알게하여
말을 알아듣을 수 있게 하는 등의 스스로 어머니와의 대화 방법을 만들고,
어머니를 계기로 청각 장애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악의 꽃'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시인 보들레르는
다른 남성과 재혼한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뺏았겼다는 인식과
함께 유년시절에 채워지지 못한 사랑을 다른 방식으로 채우려 하고,
그 방법으로는 술과 성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방탄한 삶을 살았다.


자꾸만 삐뚤어지고, 방황하는 방탄한 생활을 지속하는 보들레르는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2년만에 탕진하게되고, 빚을 지었으며 사고를 침으로서 받고 싶었던 어머니의 관심과는 더욱 멀어지는 듯하였으나
보들레르의 어머니는 보들레르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보들레르의 생각과는 달리
어머니는 그런 사고뭉치 아들을 사랑했다. 그런 아들의 방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어머니는
법정에 보들레르의 대리인을 신청해 재산을 한꺼번에 받지 못하도록 달마다 받을 수있도록 신청도 해보고
끝내는 보들레르를 다시금 자신의 곁으로 부른다.
그렇게 보들레르의 빚을 다 갚아주고 보들레르와 다시금 함께 산지 4년쯤 되었을 때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보들레르의 어머니는 보들레르의 문제로 속이 말이 아니였을 거라 추측이된다.
그럼에도 그가 살아가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더라면 빚 없이
아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고 싶었던 사랑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랑으로 조금이라도 더 살아야만 했던 보들레르의 어머니가 아니였을까 싶다.


보들레르라는 인물이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렇게까지 격동적인 방황을 겪는 다는 것이
단순히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의 재혼 등의 문제만이 아니라
보들레르가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수있던 상대가 아무도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보들레르는 6살때 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하고 죽음을 경험한 다음
바로 어머니가 자신(어머니)보다 34년이나 연상인 남자와 재혼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을 경험하면서 보들레르는 재혼을 찬성 혹은 반대의 의견을 꺼내기 힘들어
속앓이를 하다가 삐뚤어진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 자신의 나이보다 한참 연상인 남자와의 재혼이 경제적인 안정을 가져다줄 수도 있겠지만,
보들레르 자신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리는등
(책에서 저자는 이를 연상의 남자로부터 빼앗긴 어머니의 사랑으로 얘기하고있다) 
이 결혼에 있어서 어머니와 연상인 남자가 동등한 선상에서
또는 보들레르와 연상의 남자가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동등한 선상에서
출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어린 보들레르는 깨달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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