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리 45 - 공포의 요괴 소풍 쾌걸 조로리 시리즈 45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 쾌걸 조로리

 

 

저자:

하라 유타카

                        

 

저자 하라 유타카는 1953년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다. 1974년 KFS 콘테스트 고단샤 아동도서부문상을 수상.
주요 작품으로는 『자그마한 숲』『마탄은 마사오군』『장갑 로켓의 우주 탐험』『나의 보물 나막신』 『푸우의 심부름』 『내 것도 아빠 것처럼 될까?』『시금치맨』시리즈 등이 있다.

출처: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8073684&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50925406%26



내용:

이 책은 꼼꼼하게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처음에 이게 뭐지 했지만 아이들은 금방 찾아내더군요.




일본과 우리의 문화의 차이랄까?
무엇인가 다른게 느껴집니다.




조로리가 은근히 정이 깊네요. 요괴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시련도 겪고요.(가끔 컬러 인쇄가 되어 있어서 주의를 끌게 하네요)





하나 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시련을 함께 극복하면서 성장을 하게되는 아기 요괴들입니다.
힘들고 두렵지만 알을 깨고 나와야 성장을 하게 되는거겠죠.
그때 함께 한 친구가 있다면 더욱 좋고요.




끝은 행복한 결말입니다.




감상:
일본 작가가 만들어서 그런지 우리 이야기랑은 무엇인가 살짝 다릅니다. 하지만 여러명의 문제 있는 친구들이 함꼐 여행을 떠나고 시련을 겪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수준에서 재미있게 꾸며놨습니다.
책 여기저기 깨알같이 숨겨놓은 그림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시리즈물인 것 같은데 순서와 상관없이 봐도 큰 문제가 없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요괴아이들이 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고민했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재미있었던 곳은  시련을 겪는 부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놓은 부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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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쏙쏙 생각이 쑥쑥 고사성어 고(古)고(Go)! 옛이야기
김영미 지음, 서석근 그림 / 달리는곰셋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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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어가 쏙쏙 생각이 쑥쑥 고사성어

 

 

저자 :

글쓴이 김영미

그린이 서석근

 

내용:

총6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 고사성어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만화도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게다가 한 장이 끝날 때마다 게임처럼 복습하는 의미의 문제가 있어서 다시 찾아보게 만들으셨습니다.

 

제1장은 우정과 믿음에 대해서 나오는데 관포지교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마지막 6장은 때를 기다리고 전략을 세워야 된다는 내용의 테마인데 배수진으로 끝을 맺습니다.

 

예를 들어서 관포지교는

"관중과 포숙아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친구 사이의 깊은 우정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입니다.

管 대롱 관,    鮑 절인물고기 포,  之어조사 지, 交사귈 교 " 라는 설명이 있은후 간단한 만화가 한페이지 나옵니다. 그다음에는 유래가 담긴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몇개의 고사성어를 설명해주신 다음에 하나의 테마가 끝나면 간단한 테스트가 있는데 테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시 한번 보게 만들어 주시네요.

 

 

 

감상:

자칫 지루해지기 쉽고 한번 보면 금방 잊기 쉬운 고사성어를 쉽게 풀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셨네요. 게다가 게임형식으로 복습도 하게 해주셨고요. 고민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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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은 즐겁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리즈
우종욱 지음, 김미정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 :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은 즐겁다.

 

 

 

 

저자 :

 

저자 : 우종욱
저자 우종욱은 나이가 들어서야 가구 만드는 일을 시작한 목수 아저씨입니다. 야생원숭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덟 살 딸과 좀처럼 정리가 안 되는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그들과 추격전을 하듯 치우고 정리하기를 반복해 가끔은 정리를 위해 가구를 만들고 있나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새것을 쫓느라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현실이 안타까워 손때 묻고 오래된 것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일상이 담긴 가구는 가족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지금도 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김미정
그린이 김미정은 스물다섯 마리 길냥이들의 엄마입니다. 집에서는 고양이 세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장난꾸러기 드러머 한 명을 돌보며 살고 있습니다. 일하기도 바쁘지 않냐고요? 식구들을 돌보는 틈틈이 그림 그리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탐정 소설 읽기, 거꾸로 글씨 쓰기 같은 일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쓰러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유쾌한 이야기와 반짝거리는 주인공을 만나면 그림이 술술 풀리는 재주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만날지 기대하며 커다란 안경을 닦는 일상의 반복을 좋아합니다.

출처 : 예스24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7997324&cpName=yes24&url=http%3A%2F%2Fwww.yes24.com%2FGoods%2FFTGoodsView.aspx%3FgoodsNo%3D14129193%26PID%3D95609%26

 

내용:

책 중간 중간에 목공가구를 소개하고 뒷편에는 그 제품을 만들수 있는 설계도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아이의 눈을 빌어 목수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의 냉혹한 시대에서 가족을 생각해서 과감히 행복의 기준을 바꾼 부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목공이야기에 대한 동화책을 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아버지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아이도 좋아하지만 책을 접하시게 되면 꼭 아빠도 한번은 읽어봤으면 싶습니다.  

 

 

책을 보면 우리 부자들은 서로 먼저 보겠다고 한답니다.

 

 

 

 

 

 

맞습니다. 가족이 함께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

근사한 물건이 아니라도 가족이 무엇인가를 함께 했다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이왕이면 결과물이 좋으면 더 좋긴 하지요.  

 

 

 

 

아빠가 열심히 목공 연습해서 아이에게 의자를 선물하지만 아이는 벌써 의자보다 크게 자라버렸다는군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그마저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글이 그동안 제때 대응해주지 못하고 뒷북을 많이 친 제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 동화책은 어른이 읽어도 되겠습니다. 



사람 사는게 비슷한지 저희 집에도 칠판이 있습니다.
 

 

 

 

 

이런 용어사전은 아이에게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자판을 두드리면 나오는 뜻풀이가 아니라 말입니다.
 

 

 

 

감상:

아이는 가구와 같아서 그냥 둬도 잘자라는 것 같지만 사실 쓰다듬고 잘 보살펴야 더 반짝거린다는 이야기가 격한 공감을 불러옵니다.
말장난이 아닌 진심이 느껴지는 동화책이었습니다.

 

- 이후기는 한겨레 아이들 출판사에서 선물해주신 책을 보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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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베토벤 -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만 듣는, 인물과 예술 좋은꿈어린이 2
조수철 지음 / 좋은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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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ooksales/717220

제목 : 우리가 사랑한 베토벤

 

 

저자 :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1%B0%EC%88%98%EC%B2%A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558277

 

조수철
저자 조수철 교수는 소아정신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미미하였던 1980년대부터 어린이들의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일에 몸담아 왔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들의 다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일에 평생을 바친 저자는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설립하였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이다. 2014년 8월 퇴임을 앞둔 저자는, 퇴임 후에는 국군 수도병원 정신건강 증진센터에서 국군장병들의 심리치료와 군 범죄 예방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는 ‘명의’ 조수철 교수는 음악을 통한 치유에 대하여 수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고전음악 자체에도 애정을 가지고 깊이 연구하였고, 한국베토벤협회 학술이사 및 자문위원, 한국바그너협회회장을 지냈다.

음악 관련 펴낸 책으로 《모차르트 이펙트》《소아용 모차르트 이펙트》《교향곡 제9번 합창》《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음악, 인간을 연주하다》외 여러 권이 있다. EBS ‘명의’에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로 소개되었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063643

 

 

 

내용:

소아 정신과 의사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권하는 차원에서 베토벤에 대해 쓰신 글입니다.

아버지의 욕심이 대단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베토벤은 스승 네페를 만나 음악의 길에 접어들고 그의 도움으로 한단계 올라가기 위한 방법으로 비엔나 유학길에 오르기도 합니다. 거기서 별로 신통치 않은 스승 하이든을 만나기도 하지만 좋은 선생 요한셍클ㄹ 만나기도 하지요. 그는 천재라 불리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끝없는 노력이 그를 천재로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는 청력이 많이 약해졌음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작곡을 합니다. 그가 영웅 교향곡, 운명 교향곡, 전원 교향곡을 만든 이야기도 나옵니다.

 

감상:

그는 말년에 병마와 가난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단한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칫 심각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 나가주셔서 베토벤의 인생과 음악세계에 대해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일화나 삽화를 조금 넣어 주셨다면 아이들이 읽기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습니다.

아이들도  난 안돼....    내가 그렇지 뭐....

이런 이야기는 베토벤 이야기를 읽고는 못할것 같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베토벤의 일생과 그의 음악에 대해 알수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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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베토벤 -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만 듣는, 인물과 예술 좋은꿈어린이 2
조수철 지음 / 좋은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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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년에 병마와 가난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단한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칫 심각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 나가주셔서 베토벤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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