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공연을 보러 갔어요.


 

 

 

지은이:

저자 임정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잡지 기자와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동화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한겨레문화센터, 서울디지털대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소설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지붕 낮은 집》, 동화로 《나보다 작은 형》 《개들도 학교에 가고 싶다》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바우덕이》 《겁쟁이 늑대 칸》 《상어를 사랑한 인어 공주》, 그림책으로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내 친구 까까머리》 《우리 우리 설날은》 등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이혜주는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인터렉티브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미국과 스위스에서 살면서 인터렉티브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여러 차례 그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초빙교수이며, 틈틈이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10031231&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76504708

 

 

 

내용:

 오페라와 뮤지컬, 마술과 서커스, 민요와 판소리 등 공연 예술들을  비교하며 총 열네 개 갈래의 공연 예술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은 연극 , 오페라와 뮤지컬 , 남사당놀이,인형극 , 마술과 서커스, 민요와 판소리, 서양 고전 음악 , 발레와 현대 무용, 한국무용, 굿 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들어가는 말


공연 예술은 공연하는 순간에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하는 예술가와 관객이 한 장소, 같은 시간에 있어야 하지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귀한 인연인 셈입니다.

똑같은 공연은 다시 있을 수 없습니다. 날이 바뀌면 다른 관객들이 오게 되고 , 공연자들의 마음과 몸도 조금 달라집니다. 내가 보는 공연은 세상에서 단 한번 뿐이기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 한번뿐인 공연이라 미처 그런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사진을 찍고 싶다면?

공연 중에 사진기나 캠코더를 들고 촬영을 하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연주자에게도 방해가 됩니다. 허락 없이 공연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돌 수 있어요. 하지만 막이 내린 뒤에 인사를 하러 나오는 장면은 대부분 찍을 수 있습니다. 또는 공연이 끝난 뒤 사인회를 할 때 찍으면 됩니다.

- 사진을 찍을 때 지켜야 할 예절입니다. 지키도록 해야 겠습니다.


 

 

p15

우리나라의 유명한 극작가 이강백(1947- )은 <초분>,<태>,<춘풍의 처>와 같이 한국적이면서도 자신만의 또렷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화'라는 극단을 만들어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연출가이기도 합니다.

 - 이런 분이 있었군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p25

<난타>는 보통 뮤지컬과는 많이 다른 특별한 공연입니다. 배우들에게 대사가 없거든요. 그래서 대사 외울 걱정이 없지요. 연습하기가 편하겠다고요? 하지만 배우들은 주방의 여러 도구를 악기처럼 이용합니다.노래 대신 악기로 리듬을 만들어 내고 춤도 추기 때문에  아주 바쁜 공연입니다. 말을 하지 않는 비언어극은 말이 안 통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난타>가 외국 관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음악과 동작, 상황을 보면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으니까요. 1997년에 처음 공연한 뒤로 이젠 일 년 내내 공연을 하는 극장도 여럿이고, 해외에서도 공연을 많이 한답니다.

-난타 공연이 정말 오래되었지요. 조만간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 보여주러 가야 겠습니다. 



 

p31

남사당놀이는 크게 여섯 가지 종목의 공연을 합니다. 먼저 남사당패 전체가 참여하며 진풀이, 상모놀이,벅구(소고)놀이,무동놀이 등을 하는 풍물(농악)이 있습니다. 풍물은 공연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모으는 역할을 했지요.

그 다음으로 '버나'라고 해서 접시나 대접 따위를 돌리며 노는 놀이를 했습니다. "잘하면 살 판이요. 못하면 죽을 파이다."하며 광대가 몸을 날려 넘는 땅재주를 넘는 것은 '살판'이라고 불렀습니다. 땅재주와 재담(우스갯소리)을 함께 하기 떄문에 서커스에서의 어릿광대 역할과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다음은 어름(줄타기 놀이)입니다. 줄 위를 오가며 재담을 주고받지요. 얼음판에 서듯 조심스럽다는 뜻에서 줄타기를 '어름'이라고 부르고, 줄타기를 하는 이를 '어름산이'라고 부릅니다.

그 밖에도 탈을 쓰고 재담으로 풀어가는 덧뵈기(탈춤놀이)와 박첨지놀이라고도 하는 인형극인 덜미(꼭두각시 인형극)가 있습니다.

-남사당놀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잘 봤습니다. 

 

 

 

 

 

p69

이런 책이 있어요.

<파리 동동 잠자리 동동> 박혜숙 글, 오윤화 그림 / 파란자전거

<판소리와 놀자> 이경재 글, 윤정주 그림 /창비

<심청가> 이현순 글, 최은미 그림 /초방책방

- 기억해 뒀다가 읽어 봐야 겠습니다.

 

 

p98

무가는 무엇일까요?

무당들이 굿에서 부르는 노래를 무가라고 합니다. 무가 중에는 신에 대한 노래가 많습니다. 그 노래 가사들이 모무 신화인 셈입니다. 그러나 무가는 우리 신화의 보물 창고 같은 것이지요. 바리공주와 소별왕 대별왕 이야기들이 모두 무가에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바리공주 이야기는 책으로 읽었고 소별왕 대별왕 이야기는 [신과 함께] 라는 만화를 통해 알고 있는데 책을 좀 구해서 읽어 봐야 겠습니다. 

 

 

 

 

감상:

모르고 있던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듣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이 책을 기회로 좀 더 관심을 갖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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