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베토벤 -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만 듣는, 인물과 예술 좋은꿈어린이 2
조수철 지음 / 좋은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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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ooksales/717220

제목 : 우리가 사랑한 베토벤

 

 

저자 :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1%B0%EC%88%98%EC%B2%A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558277

 

조수철
저자 조수철 교수는 소아정신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미미하였던 1980년대부터 어린이들의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일에 몸담아 왔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들의 다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일에 평생을 바친 저자는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설립하였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이다. 2014년 8월 퇴임을 앞둔 저자는, 퇴임 후에는 국군 수도병원 정신건강 증진센터에서 국군장병들의 심리치료와 군 범죄 예방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는 ‘명의’ 조수철 교수는 음악을 통한 치유에 대하여 수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고전음악 자체에도 애정을 가지고 깊이 연구하였고, 한국베토벤협회 학술이사 및 자문위원, 한국바그너협회회장을 지냈다.

음악 관련 펴낸 책으로 《모차르트 이펙트》《소아용 모차르트 이펙트》《교향곡 제9번 합창》《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음악, 인간을 연주하다》외 여러 권이 있다. EBS ‘명의’에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로 소개되었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063643

 

 

 

내용:

소아 정신과 의사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권하는 차원에서 베토벤에 대해 쓰신 글입니다.

아버지의 욕심이 대단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베토벤은 스승 네페를 만나 음악의 길에 접어들고 그의 도움으로 한단계 올라가기 위한 방법으로 비엔나 유학길에 오르기도 합니다. 거기서 별로 신통치 않은 스승 하이든을 만나기도 하지만 좋은 선생 요한셍클ㄹ 만나기도 하지요. 그는 천재라 불리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끝없는 노력이 그를 천재로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는 청력이 많이 약해졌음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작곡을 합니다. 그가 영웅 교향곡, 운명 교향곡, 전원 교향곡을 만든 이야기도 나옵니다.

 

감상:

그는 말년에 병마와 가난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단한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칫 심각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 나가주셔서 베토벤의 인생과 음악세계에 대해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일화나 삽화를 조금 넣어 주셨다면 아이들이 읽기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습니다.

아이들도  난 안돼....    내가 그렇지 뭐....

이런 이야기는 베토벤 이야기를 읽고는 못할것 같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베토벤의 일생과 그의 음악에 대해 알수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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