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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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0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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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필 스터츠는 뉴욕 시립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다양한 내담자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존 심리 상담이 과거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집중했다면, 그는 현재를 변화시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행동 중심적 도구, ‘툴스(Tools)’라는 심리치료 방법을 개발했다.





이 책은 저자가 상담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핵심 원칙과 실천 방법을 담은 30가지 마음 훈련법을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와닿은 훈련법은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용기를 갖는 것,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때 감사할 일을 떠올리는 것,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 그리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원칙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자신을 변화시키고 삶을 더욱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알려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수용'에 대한 조언이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지만, 그럴 때일수록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배울 점을 찾으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점이 와닿았다. 내게도 필요한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더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했다.





책을 읽으며 깨달은 또 하나의 사실은, 어떤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의지’라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어도 변화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삶의 변화는 실천에서 나온다. 직면하고,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계속 노력하는 힘이 없다면 그 어떤 방법도 의미가 없다. 의지가 있어야 다양한 훈련법도 효과를 발휘하고,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 책이 부족한 나의 의지력을 일깨워 준다.





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역시 평정심을 유지하고 흔들리더라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인문·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모든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을 단순히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인지하고 수용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필 스터츠가 제시하는 도구들을 활용해 보다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서툴고 어설플지라도,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변화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행동이 주저될 때, 이 책에서 배운 마음 훈련법을 떠올리며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특히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고 싶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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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줍는 아이들 2
로자문드 필처 지음, 구자명 옮김 / 리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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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14일 #도서제공


#조개줍는아이들2
#로자문드필처
#리프
#소설




★ 20년 만에 재출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5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BBC 선정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
★ 소설가 구자명의 섬세한 번역




기억은 때로 우리를 붙잡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도 한다. 《조개 줍는 아이들 2》는 1권에서 쌓아온 이야기들을 마무리하며, 결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페넬로프의 삶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그녀가 맞닥뜨리는 갈등과 감정은 더 깊어진다.




이야기는 페넬로프와 그녀의 자녀들이 그림 조개 줍는 아이들을 두고 벌이는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요한 것은 그림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품고 있는 의미다. 가족에게 이 작품은 각기 다른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이는 그것을 재산으로 보고, 어떤 이는 과거의 소중한 기억으로 여긴다. 이 차이가 결국 갈등을 불러온다.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것은 페넬로프의 태도다. 삶을 살아가면서 그녀는 외로움을 완전히 달랠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고, 과거를 정리하며 혼자 살아가는 법을 익혔다. 그림, 영화, 책, 음악, 정원 가꾸기로 자신을 위로하는 법도 터득했다. 그 모든 것이 그녀가 살아가는 힘이 되었다. 나이가 들고 아픈 곳도 생겼지만,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멋있었다. 그런 그녀를 닮고 싶었다.




그녀는 과거에 집착하고 붙잡기보다, 그것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법을 선택한다. 그녀에게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렇기에 그녀는 자녀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가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장 뭉클했던 장면은 페넬로프와 도리스의 우정이다. 수십 년이 지나 재회한 순간, 도리스는 말한다. "40년 동안 네가 오길 기다렸어." 그 긴 세월 동안 서로를 잊지 않고 기다려온 우정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이었다. 속절없이 흘러간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기억이 아닐까.




『조개 줍는 아이들 2』는 따뜻하면서도 가슴 저린 이야기다. 하지만 절망적이거나 마냥 슬프지는 않다. 삶이란 결국 수많은 선택과 감정이 얽힌 길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균형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페넬로프와 함께 그녀의 시간을 걸어온 것에 감사하게 된다. 그리고 나에게 묻게 된다. 나는 어떤 기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인가?





● 슬픔이란 무거운 짐 같은 것이다. 그래도 가다 보면 그 짐을 길가에 내려놓고 작별할 수가 있다.(21쪽)




● '그것은 좋은 일이었소. 좋은 일이란 사라지지 않는 법이지. 한 사람의 일부로 남아 그 사람의 인격을 이룬다오.(38쪽)




●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은 부모가 자립하는 거야.'(87쪽)




● 세월을 수없이 건너 뛴 지금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떠올려도 더 이상 비통함과 슬픔의 소용돌이가 닥치지 않았다. 오히려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와의 추억이라도 없었으면 인생이 얼마나 끔찍하게 공허했을 것인가. 사랑했고 그 사랑을 잃었던 것은 아예 사랑하지 않았던 것보다는 나아.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진실이었다.(284쪽)




● 난 너무 오래 슬픔을 안고 살아왔어. 이 세상 무엇도 누구
도 내 외로움을 달랠 수 없었지. 하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
니 과거를 정리할 수 있게 된 거야. 나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웠지. 꽃을 기르며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그림을 바라보고 음악을 들으며 사는 법을 배웠어. 그런
일들은 은근하지만 힘이 있어. 사람을 든든히 지탱시켜 주
는 놀랄 만한 힘이 있지.(384쪽~ 3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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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줍는 아이들 1
로자문드 필처 지음, 구자명 옮김 / 리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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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14일 #도서제공



#조개줍는아이들1
#로자문드필처
#리프
#소설




★ 20년 만에 재출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5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BBC 선정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
★ 소설가 구자명의 섬세한 번역




《조개 줍는 아이들 1》의 표지를 보는 순간,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바닷가에서 조개와 돌멩이를 줍던 기억, 그때의 따스한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조개를 하나하나 주워 담으며 그 형태와 무늬를 들여다보던 어린 날처럼, 삶도 그렇게 다양한 순간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 같다. 어떤 기억은 매끈하고 반짝이지만, 어떤 순간은 거친 파도에 깎여 모가 나 있다. 그러나 모든 조개에는 바다를 지나온 시간이 깃들어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삶도 지나온 시간과 기억이 켜켜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 소설은 한 여인의 인생을 따라가며, 기억과 시간들이 어떻게 삶이 되어 가는지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64세 페넬로프 키링이 있고 가족, 친구, 연인이 등장하며 풍성한 스토리를 만든다. 어린 시절을 영국 콘월의 바닷가에서 보낸 그녀에게 그 시절은 삶의 중요한 일부다. 하지만 전쟁, 결혼,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그녀의 삶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현재를 살아가는 그녀의 곁에는 사랑했던 이들에 대한 기억과 선택해야만 했던 순간들이 머물러 있다. 젊은 날의 설렘과 아픔이 교차하는 그녀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녀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 오르게 된다.




페넬로프는 사랑했던 소피(어머니)를 떠나 보내야 했고, 자신보다는 어머니라는 삶을 살아야 했다. 평온해 보이는 그녀의 일상 안에도 깊은 감정의 물결이 존재한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가 남긴 그림 『조개 줍는 아이들』은 예술 작품을 넘어, 가족과 사랑, 추억, 그리움, 위안을 상징하는 중요한 존재다.




이 작품은 ‘기억의 힘’을 이야기한다. 과거를 떠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억 속에서 그 순간을 살아간다. 페넬로프가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은 그녀가 현재를 살아가는 방식과도 닮아 있다. 잃어버린 것들을 가슴에 품으며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조개 줍는 아이들 1』은 서두르지 않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 흐름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아픔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줍듯, 반짝이는 기억과 부서진 기억을 모으며 살아가는 존재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이룬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전해준다. 페넬로프가 이야기가 이어질 2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난 봄을 불 수 있어,해마다 벌어지는 기적도 지켜보고 날이 지날수록 따스해지는 햇살도 느낄 거야, 살아 있으니까. 나도 기적의 한 부분이 될 거야.(14쪽)




● "가까운 누군가를 잃는 첫 경험은 늘 가슴을 짓어놓기 마련이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것과도 타협하게 돼."(306쪽)




● "좋은 시절을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나쁜 시절을 기억하는 것도 괜찮아. 어차피 인생이란 그런 거니까."(4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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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판타스틱 어반 스케치 컬러링북
레오 박소훈 지음 / 가위바위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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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8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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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을 보거나 시를 읽을 때,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상상하는 걸 좋아한다. 상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그 순간이 즐겁고, 그렇게 감상할 때 작품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여기, 상상을 상상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멋진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가 있다. 그는 여행과 문학, 영화를 사랑하며, 여행 중 만난 도시와 건축물에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찾아보고 이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내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이 책에는 뉴욕, 콜로세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베르사유 궁전, 경복궁 등 세계 곳곳의 유명한 장소 40곳이 담겼다.




《레오의 판타스틱 어반 스케치 컬러링북》은 세밀한 펜화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루는 컬러링북이다. 작가의 정교한 선과 따뜻한 감성이 스며든 그림들은, 색을 입히는 순간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으로 변신한다. 컬러링은 색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간을 나만의 감각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그 시간은 색을 채우며 마음도 예쁘게 물들이는 순간이 된다.




직접 그림을 그릴 수는 없지만, 색칠하며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도 충분히 즐겁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거리와 건축물을 색칠하다 보면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든다. 색으로 여행하며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판타지는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도구이다."

- J.R.R 톨킨 < 반지의 제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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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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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월27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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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동훈(이선균)은 지안(이지은)에게"미안해, 내가 다그쳐 놓고."라고 사과한다. '응답하라 1988'에서도 성동일 아빠가 딸 덕선(혜리)에게 "아빠가 미안하다. 잘 몰라서 그런다."라고 사과한다. 이 두 장면이 인상적인 이유는 단순하다. 변명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깔끔하고 명확한 사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 하거나, 변명을 덧붙이며 진심을 흐리곤 한다. 하지만 좋은 사과는 불필요한 설명 없이, 상대의 상처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나 현실에서 사과는 여전히 쉽지 않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두렵거나, 사과하는 순간 관계가 더 어색해질까 봐 피하기도 한다. 심지어 “지금 와서 사과한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라는 생각에 늦은 사과조차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진심 어린 사과는 오히려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사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왜 사과를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좋은 사과를 할 수 있는지를 차근차근 짚어준다.형식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법을 알려준다. 사과는 말솜씨가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사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저자는 ‘사과 용기’를 단순히 사과를 담는 그릇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으로 바라본다. 그는 진정한 사과를 위해 인정, 공감, 변화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먼저,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며, 상대가 받은 상처를 헤아리고 공감해야 한다. 그리고 말로만 끝나는 사과가 아니라, 변화된 모습을 통해 진심을 보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길러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과 관계가 더욱 깊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어른이 되었지만, 사과에는 여전히 서툴다. 그러나 사과를 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어른으로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이 책은 사과할 때 어떻게 진심을 담아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사과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좋은 팁들을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사과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과를 주제로 현명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이라면, 사과에 용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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