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 - 돈 챗GPT처럼 질문으로 쌓는 지식, 책봇 2
태지원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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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4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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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소년경제입문서




📍책의 구성
용돈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제 공부, 이 책이면 충분하다. 《부자 되는 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는 돈의 본질부터 소비 습관, 돈의 흐름, 관리법, 투자까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청소년 경제 입문서이다. 특히 '용돈으로 시작해 보는 초미니 투자'와 '나만의 투자 노트' 같은 부록은 독자가 직접 금융 활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책의 좋은 점
이 책의 매력은 어려운 경제와 금융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왜 용돈이 금세 사라지는지, 왜 우리는 자꾸 유행을 따라가게 되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비 습관의 심리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무작정 아끼라고 다그치지 않고, 돈을 현명하게 다루며, 스스로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점도 인상적이다.




⚡️추천 이유
결론적으로 이 책은 처음 돈 관리를 배우는 청소년과 그 자녀를 둔 부모에게 권할 만하다. 금융 기초와 실천 방법을 동시에 얻고 싶은 이들에게 실용적인 입문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 '돈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대한 현실적이고 친절한 답이 되어줄 책이다.



💬 한 줄 평
돈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현실적인 청소년 경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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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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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2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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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갈등과 오해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대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는 그 힘을 기르는 좋은 훈련장이 되어 준다.



이 책은 100일 동안 매일 한 문장을 필사하며 마음을 단련하도록 도와준다. 날카로운 통찰로 마음의 중심을 잡는 법을 알려주며, 하루 한 문장을 따라 쓰는 행위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멈춤을 배우고, 반응 대신 성찰을 선택하게 된다.



책 속 문장들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마음이 복잡할 때 다시 중심을 잡게 하는 나침반 같다. 글을 옮겨 적다 보면 자연스레 나의 언어와 태도를 돌아보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결국 불필요한 마찰을 줄임으로써, 더욱 원만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타인과의 갈등에 지치거나, 인간관계의 균형점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 어떤 책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 100일 동안 한 문장씩 필사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다스리는 경험을 통해 내 안의 통찰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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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필사집 - 따라 쓰다 보면 글쓰기가 쉬워지는
강원국 지음 / 테라코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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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0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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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필사집》은 필사를 통해 글쓰기의 핵심을 체득하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좋은 문장을 '수집'하고 '모방'하는 과정을 글쓰기 실력 향상의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는다. 이 철학은 책 전체를 관통하며,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쓰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문장 쓰기를 세계 고전 문학 20편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이어서 느낌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비유와 묘사, 글의 깊이를 더하는 풍부한 어휘, 독자의 몰입을 높이는 이야기 구성,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퇴고와 구체적 다듬기 방법까지, 글쓰기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 책에 수록된 100편의 세계 고전 명문장을 따라 필사하며, 독자들은 문장의 리듬과 호흡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갈 수 있다. 특히 직접 필사하며 글쓰기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부담 없는 분량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추천한다. 특히 글쓰기 시작이 막막한 독자에게는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며, 좋은 문장을 따라 쓰며 자신만의 문장 스타일을 구축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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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드디어 시리즈 9
카밀라 타운센드 지음, 진정성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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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7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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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는 아즈텍 문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신화, 전설,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아즈텍 제국의 역사적 배경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섯 가지 필수 상식을 소개하며, 아즈텍 고문헌 속 희귀 이미지 50점을 함께 수록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배경 지식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주요 핵심 메시지
아즈텍 문명을 '잔혹한 인신공양의 제국'으로 왜곡했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국내 초최 나우아틀어 원전을 바탕으로 아즈텍인의 시각에서 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것을 핵심 메시지로 삼고 있다. 저자는 아즈텍 신화가 우주와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려는 그들의 철학을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죽음을 삶의 단절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며 축제로 승화시키는 '죽은 자들의 날' 문화에 아즈텍 문명의 영향이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알려준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역사를 한 문화권의 시각으로만 바라볼 때 생겨나는 왜곡의 위험이, 진실을 가리고 타 문화를 오해하게 만든다는 점이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기록에 의해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문명으로 낙인찍혔던 아즈텍 문명이, 그 속에는 깊은 철학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닌 찬란한 문명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문명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사유는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이 책은 역사와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아즈텍 문명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분명 기존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관점의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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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나를 만드는 고전 명화 필사 노트 - 명화 한 점, 글 한 편, 그리고 나를 위한 필사의 시간
박은선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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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4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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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미술 교사이자 작가인 저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전 문장과 명화를 엮어 독자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책은 "기쁨, 관계, 사회, 자연, 창조, 지혜, 고독, 시간, 꿈, 나"라는 열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00편의 문장과 100점의 명화를 통해 독자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성찰하게 된다. 저자가 말했듯, 그림과 문장이 겹쳐지는 순간 우리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필사는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키우는 '손으로 하는 명상'이다.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작가의 메시지를 곱씹고, 때로는 나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즐거움이 있다. 고전 문장과 명화가 주는 깊이는 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매일 그림을 보고 한 문장을 옮겨 적는 일은 일상의 호흡을 다시 정돈하게 한다. 복잡한 삶 속에서 잠시 멈춰 나를 돌아보고, 고전의 지혜와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단단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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