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학습법 - 뇌과학으로 찾는 몰입과 창의력의 비밀
김영훈 지음 / CRETA(크레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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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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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도파민 학습법은 처음 보는 개념이라 굉장히 궁금해하며 이 책을 읽게 됐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며 수많은 영상들을 매일 접하며 살고 있는데 도파민 중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볼 정도로 새롭고 자극적인 것들에 길들여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그런데 이 도파민을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들으니 새롭다는 느낌을 일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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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은 기대에 찬 도전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실패의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때도 생성되며 강력한 회복 탄력성을 일으킨다고 나와 있었다. 또한 도파민은 닿지 못하는 먼 미래와 욕망을 향하게 하는 눈높이 '위'의 물질로도 소개돼 있었는데 이 도파민을 활용해 학습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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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도파민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이 있는지 등 도파민 자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쾌락 호르몬이 아니라 동기 부여와 보상의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숏폼 영상이나 자극적인 게임으로 즉각적으로 뇌에 도파민을 쏟아붓게 만들어, 책읽기나 공부처럼 서서히 도파민이 생성되는 느린 과제에는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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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아예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고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 도파민 학습법으로 소개된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공부를 게임처럼 할 수 있는 도파민 학습 가이드였는데 목표를 세분화해 즉각적인 경험치(스티커, 포인트 등)를 부여하거나 빠른 피드백 설계 등으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재미있는 미션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다. 사실 공부는 강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발성이 전제돼야 한다. 도파민 활용법을 잘 읽어보고 우리 집에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잘 설계해서 아이가 더 주체적이며 재미있게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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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 턱쌤과 함께 하는 초등 고민 해결
안선모 지음, 정원재 그림 / 책모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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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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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가며 수많은 고민들을 시기별로 하게 된다. 초등학생들도 그 시기에 처음 접하는 문제들로 고민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초등 고민 해결책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슬기롭게 문제에 대처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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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차례를 보면 총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 '나', 2장은 '학교', 3장은 '친구'가 그것인데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으로 생각할 만한 주제들이 나와 있었다. 숙제를 해야 하는데 자꾸 게임 생각이 난다는 현실적인 고민부터 인기 많은 친구가 되고 싶다든지, 친구가 제대로 사과를 안 한다는 고민까지 아이들이 실제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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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민이 있을 때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좋은 답이 있다면 고민의 크기는 한층 줄어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아직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나이라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거나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 기준점이 잘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을 같이 보며 어떤 좋은 답이 있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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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숙제를 해야 하는데 자꾸 게임 생각이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는 숙제와 게임 하는 시간을 정해보라고 권하고 있었다. 숙제와 게임을 스스로 시간을 정해서 하고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 나와있는 것이다. 어떤 고민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모른다는 것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 보여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고민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고민 이야기도 나눠보고 해결책도 생각해본다면 더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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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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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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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 중에 예술을 즐기는 활동들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예술작품을 보고 감탄하고 즐거워할 줄 안다. 최근에도 미술 전시를 보고 왔는데 그림이 주는 에너지에 흠뻑 취해 시공간이 달라지는 듯한 경험을 하고 왔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더 자주 미술관에 방문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좋은 미술관들을 많이 알게 되고 싶어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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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하자면 저자가 다녀온 국내 미술관 여행기로 저자의 삶과 예술작품, 미술관이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지며 공감하게 되는 포인트들이 많았다. 우리는 저마다 작품을 보고 자신만의 경험들을 소환해 추억하고 저마다의 느낌으로 공감한다. 저자가 이런 저런 미술관에 가서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고 미술관의 역사를 알아보고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미술관 여행 길잡이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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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이 무르익기 시작했는데 가을에 가면 좋다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이 눈에 들어왔다.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같이 실려있는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경을 보면 왜 가을에 가면 좋은지 금방 알 수 있었다. 그 안에서 저자가 어떤 전시들을 봤는지 이야기들도 담겨 있는데 작품을 보고 어떻게 감상할 수 있는지 예시들을 보는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우리는 그림을 보고 자신의 느낀 점을 나누면 좋은데 그럴 기회가 잘 없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감상 이야기들을 많이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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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많은 미술관들이 소개돼 있다. 이렇게 많은 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다시 인지하게 됐고 가 볼 미술관이 많다는 생각을 하니 좋다는 생각도 했다. 미술관에서는 시기가 지나며 다양한 전시들을 새로 하게 된다. 미술작품을 계속 보며 노하우가 쌓이고 안목이 생기면 좋아하는 미술관을 찾고 좋아하는 전시 내용을 골라 여행하듯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내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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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 ㅣ 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1
오겡끼홈스쿨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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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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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다. 보통은 최종 목표가 '말하기'일 것이다. 외국에 가서 해당 언어로 소통을 하고 싶은 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 최종 목표를 위해 정말 다양한 경로로 외국어 공부를 하게 된다. 일본어도 일본에 가서 말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게 되는데 실제 우리는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암기하고 듣기를 연습하는 등 굉장히 과정을 쪼개가며 결과적으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많은 준비과정을 거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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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많이 하면 결과가 좋은 것일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방향이 잘 맞지 않다면 실제 언어를 쓰는데 별 도움이 안 되는 준비만 많이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외운 문장이 아니라 스스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지 많이 고민했다며 외우기만 하면 금방 지치기에 문장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고 싶다고 했다. 결국 어려운 문법 용어를 많이 아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쉬운 문장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에 초점을 맞춰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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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준비과정을 거치고 많은 것을 알아도 현장에서 말이 안 나오면 쓸모가 없다. 그런 면에서 문법을 배우고 핵심 단어를 익힌 후 배운 문법과 단어를 활용해 일본어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유익해보였다. 틀려도 괜찮고 일단 내가 아는 일본어로 직접 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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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실용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편안한 환경에서는 실력이 잘 안 늘어나는 것 같다. 실제처럼 힌트 없이 스스로 문장을 많이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해보였다. 그래야 문법과 단어를 아는 것에서 쓸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되는 면이 많았고 깨알지식에서는 교과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일본어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으니 활용해보며 일본어 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까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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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 자기계발편, 개정판 ㅣ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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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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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듯하다. 눈에 보이는 영역의 일은 눈에 보이기에 이해가 쉬운데 심리적인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예상이 잘 안 된다. 예상이 잘 안 되기에 궁금한 영역이고 그래서 평상시 심리 실험 이야기들을 읽는 것에 흥미가 있는데 이 책은 특히 '재미있는 심리 실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더 기대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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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문을 보면 저자는 자신이 읽은 논문 중에 특별히 재미있고 신기해서 눈길이 가고 완전히 몰입했던 연구를 심사숙고해 골랐다고 말하고 있었다. 일단 재미있어야 읽게되고 읽어야 심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에 공부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좋은 기획의 책이라고 생각했다. 차례를 보면 정말 제목만 봐도 궁금해 읽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내용들로 가득했고 재미있어 보이는 순서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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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 편이기에 이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무거운 배낭 메고 언덕 각도 예측하기 실험'을 재미있게 읽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참여한 그룹이 언덕 각도를 훨씬 높게 제시했다고 하는데 평상시 자신의 몸을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얻었다. 신체의 고통은 정신적 괴로움으로 이어질수도 있기에 평상시 짐을 가볍게 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다니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니 참고해 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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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급 내 아이들의 인기도와 가정 내 양육 태도의 상관관계' 실험도 재미있게 봤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하는 대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을 대한다고 한다. 양육태도가 내 아이의 인기도와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하니 양육태도를 돌아보게 됐고 평상시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고 연결고리라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재미로 읽기 시작했는데 평상시 생활습관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도 많았고 어떤 것이 자기계발을 위해 좋은 시스템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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