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협,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1
김우주.강규태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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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거 자유롭게 왕래하던 사람들의 일상은 수시로 재택근무를 하고 원격수업을 들으며 보내는 일상으로 바뀌었다. 처음 겪는 일들의 연속이다보니 미래의 불확실성에 긴장감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듯하다. 한 풀 꺾이는가 싶었던 확진자 수도 시간이 가면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를 반복하면서 언제 이 긴 터널의 끝이 보일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따르다보니 코로나19가 많은 이들의 추억마저 빼앗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전염병에 대해 공부하고 다음을 대비하기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며 전염병에 대해 공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와 공유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됐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편리해진 점도 분명 있지만 그만큼 전세계가 연결되니 전염병에도 취약하게 됐다. 전염병이 퍼지기 쉬운 환경이 된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현재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코로나19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까. 역사 속에서 인류가 어떤 전염병들과 전쟁을 치렀는지 아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 과정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특히 인류와 전염병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들부터 병원체나 감염경로, 면역 같은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 이해를 돕고 있다. 주요 전염병으로 말라리아, 천연두, 에이즈, 인플루엔자의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익숙하게 들어왔던 전염병들이지만 깊숙이 알지는 못했던 내용까지도 알게 돼 좋았다. 코로나19 관련된 내용들도 알찼다.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와 관련된, 상식적으로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들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 전염병과의 싸움은 끝없이 지속될 것이다. 미래사회가 불확실해 질수록 과거를 돌아보고 공부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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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하시겠습니까 -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정치인의 실전 육아 스토리
김진영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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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육아를 하며 느끼는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다른 이의 육아 스토리와 비교해보며 성찰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이다. 이 책은 첫 딸을 낳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늦둥이 아들을 낳아 키우며 치열한 육아를 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돼 저자가 보는 세상, 저자가 느낀 육아 이야기에 특별함이 묻어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아이가 정말 예쁘지만 한 편으로는 언제 아이가 장성할 때까지 키울까 하고 생각했던 때가 있다. 요즘은 20대는 대학교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바쁘기에 자연히 결혼 연령도 출산 연령도 30대 이후로 늦어진 편이다. 출산이 늦어지니 과거의 엄마들보다 더 늦은 나이까지 육아를 감당해야 할 것 같은 막막함이 밀려올 때가 있는 것이다. 막상 닥치면 언제 걱정했냐는 듯이 상황은 잘 해결되는 듯하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잘 견디고 이겨낸 엄마들은 그만큼 더 한 단계 성숙하고 완성된 사람이 되는 것 같다는 말이 무척 공감이 됐다.

나이차이 많은 남매를 키우는데 있어 잘 키워보려 노력하는 저자의 다양한 노력들이 책에 묻어나 있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으면 체력적인 한계에 더 쉽게 부딪힐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저자의 육아 스토리를 읽으며 사람마다 경험치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그 누구도 같은 삶을 살지는 않는다. 저마다 가지각색의 인생을 사는데 육아스토리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저자만의 경험 스토리는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떤 엄마든지 참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 엄마들은 육아와 더불어 직장 일까지 병행해야 해서 더 치열하게 사는 엄마들이 많은 듯하다. 세상이 변하는 것처럼 육아의 양태도 많이 변하고 있다. 어떤 길이 행복한 길인지 정답은 없기에 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행복이란 길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자리는 참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어려울 수도 있는 자리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육아 과정도 돌아보고 여러 면에서 생각할 거리도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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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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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앞에서 약한 모습의 나를 발견하는 때가 있다. 이런 선택을 하면 어떤 결과가 있을지, 후회하는 선택은 아닌지 여러 번 생각하다가 결국 한 가지 선택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선택 후 그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또 추후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든다는 것이다. 선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는 뭔가 이런 감정들이 발생하지 않게 확실한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선택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무언가 별 생각없이 선택을 척척 잘 해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선택을 함에 있어서 애를 써야 하는 타입의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다면 후자의 스타일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후자에 가깝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이런 결정장애 유형들인지 나름 분석하는데도 도움을 받았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자기 확신에 대한 부분이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우물쭈물하다가 자기확신이 없는 선택을 하고 그런 선택은 후회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로 회귀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기 확신을 하며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의 기준이나 타인의 눈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결국 내가 좋아해서 선택하는 순간들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선택과 결정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읽으며 내 삶도 돌아보고 무엇이 좋은 결정을 하는 순간들인지 생각해본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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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 한방부인과 전문의 황덕상의 여성 건강 처방전 EBS CLASS ⓔ
황덕상 지음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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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내 몸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다. 길어진 수명에 맞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다. 젊었을 적에는 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별 무리 없이 몸 속 기능들이 잘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며 서서히 몸 속 기능들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해보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질환이 생긴 이후에는 단순히 고쳐서 끝나는 질환들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질환들은 관리모드로 들어가는 케이스도 많은 듯하다. 관리모드가 되기 전에 내 몸을 잘 돌보기 위해서라도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 책은 한의학으로 본 여성의 몸 속 원리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여성들이라면 한의학적 시각에서 어떻게 여성의 건강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 책에 그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목차를 보면 여성들이 궁금해 할만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임신, 출산부터 다이어트, 수족냉증, 화병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아프면 서양의학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한의학적 시각에서 다양한 몸 속 기능들에 대해 풀어놓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 읽으며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식적으로라도 여성에 몸에 관한 다양한 한의학적 이야기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여성이 살아가며 경험하게 되는 일들이기에 미리 알아둔다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가 쉬워질 것이다. 그런 면에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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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지구를 살려요 - 지속 가능한 생활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해리엇 브런들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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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세계인들의 일상생활 모습은 바뀌었고 사람을 만나며 처리됐던 많은 것들은 온라인화되고 있다.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들이 많지만, ‘환경문제야말로 코로나가 종식돼도 숙고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환경 문제는 결코 행동이 없이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다만 전 세계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자연, 천연자원 같은 것들이 지금까지는 별 문제없어 보였기에 행동의 동력이 부족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제 슬슬 지구가 아픈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을 통해 우리는 이제는 행동해야 될 때임을 서서히 느끼고 있다.

 

아이들이야말로 이런 문제를 직접 피부로 체감할 세대들이 아닐까 싶다. 어른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지만, 이와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금부터라도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쓴 그림책이라고 한다.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기울여야 하는지, 탄소발자국은 어떤 것이고 어떤 때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지 등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자전거 타기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포함되는 습관이다. 이 책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활, , 나무 등 지구에 있는 천연자원들을 아끼고 잘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방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읽으며 실생활에서 우리 각자가 노력할 수 있는 것들에 어떤 것이 있는지 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깨닫고 행동하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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