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성공 - 부와 행복을 이끄는 끌어당김의 법칙
어니스트 홈즈 지음, 박찬준 외 옮김 / 판미동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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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모든 것은 마음이며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생각해서 마음에 넣은 것만 마음에서 끌어당겨 현실이 되게 할 수 있다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그것이 되어야 한다그것을 보고생각하고실감할 때 비로소 마음의 창조하는 힘이 우리를 위해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_

 

 

자기계발서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시크릿>의 저자가 영향을 받았다는,

끌어당김의 법칙’ 100년 탐구의 정점, <마음과 성공>.

 

1부에서는 32파트로 원리에 대한 기본 설명을 해주고 있고, 2부 실습에서는 15파트로 따라서 실천해보도록 구성되어있다.

 

 

누구나 잘 살고 싶은 바램이 있다하지만 말과 행동마음이 일치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많은 이들이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데지금 사람들이 하고 있는 성공확언각종 성공서자기 계발서의 시초가 되는 내용들이 바로 이 책 속에 있다혹자는 너무 마음 마음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생각된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성공여부를 떠나 일상의 평온을 위해서 필요한 기본 마음가짐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다.

 

단순한 원리지만 실천이 쉽지만은 않다하지만 노력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클 것이다그 노력의 시작점으로도 좋은 책이다.

 

_원하는 바가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연명하라믿으라.

받았다고 믿으라확언한 사실을 다시는 부정하지 말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결과를 얻는다._

 

 

_나는 무한한 마음(Infinite Mind)’과 하나다이 말이 매일 몇 번이고 마음 안에게 메아리치게 하여보고자 하는 눈높이까지 이르라._

 

 

_알지 못하는 말을 할 수 없듯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확언을 할 수는 없다.

진실로 아는 것만 진정으로 확언할 수 있다.

몸소 경험한 사실은 진실이라는 걸 알기 쉽다.

이것이 맞네 저것이 맞네 하는

말을 들었거나 읽었더라도

우리 영혼 속의 무언가가

그 말에 담긴 진실에 호응하거나

그 진실을 인지할 때에만

그 말은 우리에게 진실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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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아프리카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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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는 거의 반나절을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유난히 눈이 크고 슬퍼 보이는 한 아이가 양젖과 옥수수 부침개 비슷한 음식을 집에서 가져와 내게 권했고나는 기꺼이 맛있게 먹었다._

 

_.. 물총새는 놀라운 인내심을 가진 사냥꾼이다.

물가의 가지 위에 앉아 몇 시간 동안 이동도 하지 않고

작은 물고기가 수면 근처로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목표물이 나타나면 정확한 타이밍으로

빛의 굴절 각도에 맞추어 다이빙을 해

길고 뾰족한 부리로 물고기를 낚아챈다._

 

 

여행을 하는그리고 여행을 기록하는 많은 방법들 중 제일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그림이라는 형식.... 보통 어반 스케치 형식인데아프리카는 색달랐다김충원 작가님이 그린 많은 동물들과 그 곳의 열기가 느껴지는 공기가 들어있었다.

 

보고 있노라면 얼룩말 무리사이로 흙먼지가 느껴지는 듯 했고동물 사체를 먹는 하이에나가 옆에 있는 듯 했다각 동물들의 생태에 대한 내용들은 동물보감을 읽는 것처럼 지식전달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었다그리고 뜻밖에 등장하는 현지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서는 이 책이 지구의 다른 지역 삶속으로 들어간 여행에세이 라는 점을 인식시켜 주고 있었다.

 

연한 그림으로만 채워진 페이지는 이질감 없는 편안함을 주었고글 또한 촘촘한 기록을 담고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누구에게나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따라 그려보고 싶은 그림들이 가득하다)

 

 

_작고 동그란 몸집에 화려한 빛깔로 몸치장을 한

이 새의 이름은 롤러’ 말 그대로 구르는 새.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풍뎅이를 쫓는 모습이

마치 땅 위를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처럼 보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보랏빛 가슴과 청록색 깃털이 아름다운 이 새는

라일락 가슴을 지닌 새라는 무척 시적인

별명을 갖고 있다._

 

 

_아침이 되면 이 귀엽고 붙임성 좋은 바위너구리들이

캠프 근처의 나뭇등걸이나 바위 위에 앉아 해바라기를 한다.

이 동물을 계통적으로 분류하면 쥐나 토끼가 아닌,

코끼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_

 

 

_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것이라고 했던가.

막연한 설레임으로 시작했던 스케치 여행이 어느덧 한 달이 되고

나는 아프리카의 대자연 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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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 사진작가 산들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이산들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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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의 조금도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았다이 장명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방법은 없을까?

 

카메라를 내려놓고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펼쳐 양 끝을 모아 네모난 작은 프레임을 만들었다작은 프레임 안으로 비 온 뒤 맑은 하늘파랗고 고요한 바다푸른 산과 들판둥근 섬색색의 지붕들이 담겼다. ..... 신기하게도 눈으로 구석구석 담은 것들은 사진을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_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사진작가로 전업한 이산들 작가의 시선이 온전히 들어있는 듯한 이 문단이 오래 기억이 남는 책,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시원시원하고 섬세한 사진들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무엇보다도저자가 생각이 많은 날’ 이면 주저 없이 찾아온다는 남해에는, 그녀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편안함과 익숙함이 있었다.

 

이 지점에서 생각하게 된 내가 마음이 복잡할 때는 어디로 가더라?’..... 오래전에는 엄마와 강아지들을 보러 본가를 갔다오면 마음이 좀 진정되었던 것 같고어느 순간부터는 딱히 정해진 행선지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저자처럼 생각이 많을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보증된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러움도 살짝 생겼다 ㅎㅎㅎㅎ

 

 

_광각으로 크게 담는 것도 좋지만벚꽃 터널에서는 공간의 압축감을 이용하면 벚꽃이 훨씬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휴대폰 카메라의 기본 화각보다 크롭하여, x2 혹은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을 해보자훨씬 뒤로 물러나 촬영을 해야 하지만가까운 곳에서 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_

 

또한 예쁜 이야기들 외에도사진 잘 찍는 방법들추천하고픈 식당카페 등과 같은 장소들의 구체적인 정보제공까지 하고 있어서 아주 알찬 여행안내서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다 읽고 나니마치 남해를 한 바탕 실컷 돌아다닌 듯 하다그리고 나도 바닷가 어딘가에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곳 하나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생기게 한다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여행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

 

 

_우리는 굳이 뜨거운 별이 쏟아지는 마당으로 밥상을 가지고 나와 밥을 먹었다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파도소리를 곁들이면서먹다보면 얼굴은 뜨겁고 눈이 부셔 결국은 모자를 눌러쓰지만마당에서 밥을 먹는 일은 멈추지 않았다._

 

_두모마을을 가장 기다리는 때는 노란 물결이 다랭이논을 가득 채우는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이다이 넓고 깊은 골짜기에 층층이 쌓인 노란 물결을 보고 있으면내 마음도 노랗게 동화된다유채꽃 위로 큰 벚나무들이 때맞춰 꽃을 피워 준다면 옅은 핑크빛과 노란빛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다수채화처럼 물든 풍경을 보고 있으면자연에 대한 경이로운 마음이 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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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해방의 괴물 - 팬데믹, 종말, 그리고 유토피아에 대한 철학적 사유
김형식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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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브룩스는 좀비에게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부여한다그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은 좀비는 여러 사회 붕괴 현상을 다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완벽한 렌즈로 기능한다. ‘실존하는 위협으로부터 좀비는 사회를 붕괴시키고 인류의 자멸을 초래할 약점을 거침없이 폭로하는일종의 재난 종합 세트와도 같다._

 

_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재난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_

 


<좀비해방의 괴물>, 저자는 김형식 문화연구자이다인류사의 어두운 면에 포커스를 맞춘 종말에 대한 사유로 시작하는 내용은 이런 종말에 대한 책임책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본주의이어지는 팬데믹과 인류가 꿈꾸는 유토피아에 대한 고찰과 정의자유미래... 이렇게 쭉 스토리를 엮듯이 챕터들이 전개되고 있었다.

 

사실 좀비라는 용어로 사회적실존적 문제들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전개되는 동안에는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이 들어서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하나같이 문제가 많은 우리네 본성과 역사현실 같았다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면면을 세밀하게 짚고 넘어감으로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더 많이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여기저기에 밝히고 있었다.

 

특히 그저 신에게만 모든 것을 의탁하는 초월적 비합리주의자신들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고 착각하며 끊임없이 정부 방역 지침을 비웃는 세속적 비합리주의그리고 이어지는 한국 우익의 성향에 대한 내용은 공감되는 바가 많았는데 아마도 지난 2년 동안 이 모든 것들을 실질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단순한 사회비평으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가 깊이 있는 철학으로미래를 위한 보고서로 마무리하게 된 책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내용들과 용어들관련 사조들이 계속 언급되는데군데군데 영화나 도서의 예를 적절히 들어주고 있어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최근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인데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게 접하고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 책은그 능력치에 숟가락 하나 얹을 수 있을 만한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추천도서리스트에 주저없이 넣어 놓았다.

 

 

_... 이제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계 위에 던져진 인간은 오롯이 단독자로서 존재해야 한다인간은 자신의 존재 근거와 이유목적을 모두 스스로 규정지어야 하며미지의 대상이 된 세계를 해석의 대상으로서 연구하고 한정해야만 했다._

 


_만일 얼굴이 현상적인 신체의 특정한 부위로 한정된다면우리의 인간성은 얼굴에만 한정되는 것인가얼굴을 가린 타인을 향한 폭력이나 살해는 그 죄가 경감되는가물론 그렇지 않다얼굴은 하나의 상징이자 기표일 뿐이다. ..... 마스크를 쓴 인간이라고 해서 그가 의심스러운 존재라든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인 것은 아니다._

 

_오늘날 세계는 모든 관심을 시장의 원할한 작동과 자본의 증식에만 두고다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는 글로벌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인질이다._

 


_종말에 대한 사유는 곧 미래를 개방하는 사유다그것은 다름아닌 새로운 인간새로운 사회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예비하는 사유다우리는 20세기 이후로 반역과 범죄로 몰려 종적을 감추어버린 거대한 프로젝트를 다시금 시작해야 한다인류 전체의 해방을 위한 정치적 기획을도래할 유토피아의 지평을 사유해야만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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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살다 - 짧지만 강렬하게 살다 간 위대한 예술가 30인의 삶과 작품 이야기
케이트 브라이언 지음, 김성환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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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이였기 때문에 더욱 강렬하게 우리 곁에 머물게 된 30인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던 불꽃으로 살다’.

 

짧은 시간이였기 때문에 오롯이 불꽃으로 예술만을 위해 살아간 듯하여 우리는 이들에게 더 열광하는 모양입니다익히 들어봤던 요절한 화가들부터그 생애까지는 몰랐던 유명예술가들그리고 잘 몰랐던 예술가들까지폭넓게 언급되어 있어서 그 다채로운 이야기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_“후회는 없다내가 죽음을 직면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 이유는 죽음이 한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죽음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고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만일 이런 관점에 따라 살아간다면 죽음은 그 무게를 상실하게 된다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은 정확히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이다.”_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스타키스 해링에서]

 

 

읽다보면다른 예술서와 확실한 차이점들을 눈치 챌 수 있었는데요각 예술가들의 개인적인 삶을 넘어 세상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 즉 그들을 기념하기 위한 점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그래서 흔히 예술가 하면 반드시 동반하는 우울한 개인사를 구구절절 읊고 있지 않습니다.

 

한 인물인물마다의 챕터가 끝나는 언저리에서는 반드시 희망이 들어있었고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감탄하게 되었고이 행보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소망을 생기게 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사회와 동떨어져 생각하기 쉬운 예술 활동과 인물들을 우리 곁에 바짝 가져오게 하기 충분한 내용과 화법 이였고 시대 속예술예술가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통찰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적극 추천하고픈쉽지만 깊이 있는 예술서입니다.

 

 

_다행히도 멘티에타의 목소리에 담긴 생명력은 그녀의 혁신적인 작품을 통해 우리 곁에 머물면서모든 생명체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연결성과 조화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절박하게 상기시키고 있다._[‘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맨 페미니스트아나 멘디에타’ 중에서]

 

_반 고흐를 생전에 실패한 인물로 보기보다는, ‘평범한 사람들과 공명하는 작품을 만들어 일종의 구원과 위안을 제공하고자 한 자신의 의도를 완전히 실현해 낸 인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_[‘오해도 사랑도 가장 많이 받는 거장빈센트 반 고흐에서]

 

 

_최근에는 예술가 부부인 우드먼의 부모가 딸의 작품에서 신화화된 측면을 벗겨 내 치우친 균형을 바로잡아 보려 애를 써 왔다그들은 그녀의 아이러니와 위트유머 그리고 부조리하고 초현실적인 것에 대한 젊은이다운 흥미 등을 특히나 부각하고 싶어 했다._[‘작품을 위해 자살을 선택한 사진가프란체스카 우드먼에서]

 

 

_“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거역할 수 없는 사명을 품고 다닌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되었다.”_[‘소설가의 상상력을 자극한 현대 인도 미술의 개척자암리타 셔길에서]

 

_거의 한 세기가 지난 지금타로의 스타일은 이 사진들이 부분적으로 그녀 자신의 개인적 투쟁의 산물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게 해 준다._[‘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한 사진작가게르다 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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