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아이패드 하루 24시간 - 굿노트, 프로크리에이트, 루마퓨전 사용법과 애플 연동, 아이패드 문제 해결까지!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홍정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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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로 주구장창 그림 그리는 데만 이용하고 있는 내 아이패드.

 

참 많은 기능들이 있다는데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톡써니의 된다아이패드 하루 24시간을 만났다.

 

직장 업무부터 취미아이 교육까지 아이패드 활용의 모든 것!” 이라는 매력적인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시리즈이다참 좋아하는 시리즈인데핵심을 고루 다뤄주고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고 수준도 제법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는 시리즈다.

 

그래서 더 기대되었던 이 책!

 

자자 내 아이패드로 뭘 더 해 볼까 하고 두근두근 하며 열었다아이패드 구매시 불량여부를 확인하는 법부터 나와 있어서 이 책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맥북 불량화소테스트가 톡써니의 톡톡 꿀팁이라는 참고 박스에 소개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한 책이구나 싶었다.

 

내 경우에는대략 눈으로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제일 먼저 알고 싶은 기능들 위주로 적용해보았다.

 

일단 꺼두면 더 편리한 기능 6가지전원버튼 시리 끄기, iPad 분석 공유 끄기위치 서비스 끄기특별한 위치 끄기앱 내 평가 및 리뷰 비활성화하기마이크 및 카메라 비활성화하기를 제일 먼저 했다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해서 해두면 좋다고 한다.

 

 

애플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사용법들사파리의 기능들까지키노트 라이브 같이 앱은 봤지만 뭔지 몰랐던 것들없어도 무방할 것 같은 팀뷰어 원격제어법 같은 기타 기능들도 충분히 다뤄주고 있었다.

 

주위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보면 굿노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이번기회에 이 책으로나마 일부 접할 수 있었다내게는 그 뒤에 따라나온 루마퓨전에 더 집중했었는데이 앱을 종종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살짝 남았다루마퓨전은 더 독학하는걸로 ㅎㅎ

 

 

제일 재미있게 본 것은 증강 현실게임용으로 사용하기 챕터였다라이다 스캐너는 빛을 이용해 주변을 탐색하고 빛이 되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이미지화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아이패드 프로 4세대부터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써보길 추천하는 앱으로 별에 관한 스타이 가이드와 구글 아트 앤 컬쳐를 소개해주고 있었는데후자는 3D 로 예술작품들을 만나고 가상으로 여행을 할 수도 있는 매력적인 앱이여서 얼른 설치했다.

 

 

아직은 다 이용할 필요까지는 못느껴서 선별적으로 적용해보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내 생활로 들어올 것이 확실한 유용한 기능들이였다앞으로도 많은 도움 받을 것 같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아마도 필요한 기능을 다 찾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매우 실용적인 아이패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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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움받을 용기 1~2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전2권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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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심리학의 고전이 된미움받을 용기 1, 2. 200만 독자가 선택하고, 51주 연속역대 최장 기간 베스트셀러 1전 세계 100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후, 8새로운 디자인과 따뜻한 일러스트로 리커버되어 이번에 나왔다.

 

오래전 1권은 읽어본 적이 있느나, 2권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이 철학적 사유에 가까웠다면, 2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은 좀 더 세분화된 내용인 것 같았다.

 

청년이 우리가 평소 하고 싶어했을 만한 질문들을 던지면, ‘철학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_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_

 

 

다소 시니컬한 청년과 도인처럼 느껴지는 철학자의 대화를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들은 1권은 5개의 밤트라우마를 부정하라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타인의 과제를 버리라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로, 2권은 나쁜 그 사람-불쌍한 나라는 핑계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의 5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1권의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와 2권의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는 챕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는 아들러 심리학의 대표적인 특징을 핵심위주로 읽는 기분이라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었고,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에서는 따뜻한 다독임을 받으며 정리되는 듯하여 뜻밖에 여운이 짙었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때와는 달리지금은 아들러 심리학도 널리 알려졌고또 관련 응용 심리학 에세이들도 많아서 어쩌면 지금은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그럼에도 베스트셀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단순함 속의 깊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누군가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어떤 이는 마지막 밤에 아하!’ 할지도 모르겠다.

 

더해진 삽화들이 아름다웠던 리커버판미움 받을 용기 1,2권이였다.

 

 

_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인생은 경쟁이 아니란 건가요?

-그렇네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그저 앞을 보고 걸으면 되는 거지물론 다른 사람과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네.

-아뇨그것은 무리예요우리는 어찌되었든 남과 비교해요열등감이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되는 것 아닙니까?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라네._p110

 

 

_공동체 감각이란 행복한 인간관계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일세._p213

 

_인생의 과제를 이해하면분명 내가 처음에 말한 인생 최대의 선택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될 걸게그리고 자네가 알아야 할 행복해질 용기’ 에 대해서도._p186

 

 

_단순하게 산다는 것:

-아들러를 알고아들러에 동의하고아들러를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인생은 달라지지 않아흔히 우리는 처음 한 걸음이 중요하다고 하네그것만 넘기면 괜찮다고물론 최대의 터닝 포인트는 그 처음 한 걸음이 되겠지하지만 실제로 인생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하루하는 시련은 처음 한 걸음을 내디딘 이후부터 시작되네진정 시험대에 오르는 것은 계속 걸어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하는 점이라네마치 철학이 그러한 것처럼._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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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그단스크 - 낯설지만 빛나는 도시에서
고건수 지음 / 효형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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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단스크는 복원을 택했다전쟁으로 상처받은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고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는 것이 폴란드인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했다직접적으로 보이는 건축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마중물이었다오랜 기간 꼼꼼하게 복원 작업이 진행됐다폭격으로 부서진 건물의 조각 하나도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_p71

 

어떤 도시를 여행하는 것은 그곳의 역사도 함께한다는 것인데생각지도 못한 여정으로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낯선 도시이름에 그저 색다른 풍광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겠지 하며 읽기 시작했는데세계대전 때의 독일의 흔적을 지워내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접할 수 있어서도시의 건축물이 갖는 의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바로 이 책이고건수 건축가의 <이를테면그단스크이다그단스크는 폴란드에 있는 도시다처음 들어본 곳이였다이외의 도시들도 낯선 장소들이였는데, 1부 소설이 된 도시 파트에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가 그단스크와 함께하고 있었고, 2부 안목과 애정이 깃들면 파트에서는 슬로베니아의 규블랴나네덜란드 힐베르쉼라트비아의 리가 가 들어있었다.

 

마지막 3부 비로소 열린 내일 편에는 크로아티아의 리예카와 프랑스의 릴-메트로폴 이 소개되어 있었다.

 

각 파트의 주요주제를 언급하자면, 1부에서는 파괴와 복원의 역사가, 2부는 매력적인 공간들 위주로, 3부는 버려졌던 공간을 살려낸 이야기에 관한 내용이다.

 

 

하나같이 눈을 뗄 수 없는사실에 입각한 스토리텔링에단숨에 다 읽을 수 있었던재미있는 건축/역사 관련 도서였다때론 여행을 하고 있는 듯 했지만건축물들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말 매력적이여서 그저 터덜터덜 걷기만 하는 여정이 아니여서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1부의 도시복원원칙과 과정이 인상적이였고우리나라의 발전위주의 도시개발역사가 무척 아쉽게 느껴졌다그리고 베니스가 생각났던 류블랴나의 삼중교와 중앙 시장을 가보고 싶어졌다논란이 많지만 도서관이라는 이유로 라트비아 국립 도서관도 호기심이 생겨서 궁금해졌다.

 

독특한 라 피신 미술관도 당연히 리스트업 해놓았는데 이 곳은 수영장을 미술관으로 바꾼 곳으로 물의 움직임이 작품에 다른 얼굴들을 부여하는 것들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장이다그 분위기만으로도 압도될 것만 같다.

 

 

읽는 내내 참 흥미로우면서도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독서였고도시가 어떻게 얼굴을 가지게 되는지에 대한 사유를 폭넓게 해볼 수 있었다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같은 설계를 하더라도 디자이너의 안목과 애정이 깃들면 건물뿐만 아니라 주위 분위기도 함께 살아난다._p142

 

 

_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좋은 건축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었다소홀히 다룰 수 없는 문제다._p231

 

 

_라 피신이 다른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조금 다른 건 공간에 변화를 담고 있어서다아침과 저녁을 상징하는 스테인글라스 창문으로 빛이 들어온다그 빛은 수조에 반사되어 양쪽에 나란히 선 조각상들을 비추어 길쭉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전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해의 움직임에 따라 조각의 그림자와 채도가 달라지고일렁이는 수조에 사물들이 반사되어 생동감이 더해진다._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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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 기록 생활 - 행복은 셀프. 좋은 순간을 채집하는 행복 기록 일기장
김혜원 지음, 림예 그림 / 인디고(글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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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내 기쁨 파트 기록은 이 다이어리와 시작이다.

 

매일 소소한 기쁨들을 채집하도록 안내하고 있는 행복 기록 일기장이다귀여운 일러스트들과 미션들이 1주에 1건씩 있어서 명심하며 실천을 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었다.

 

이 기록장을 읽어보다 보니이렇게 단순하고 쉬운 것들을 참 많이도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꼭 똑같이 실천해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일상의 평범하고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미션들이여서 조금만 마음을 쓰면 나름 알찬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로 실천해보고 있는 것은바로 오구오구 타임’ 이다.

 

_하루 10분 오구오구 타임을 가져 볼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방 청소를 하다니 아이고 잘했다.

...

 

밥만 잘 먹어도 박수를 받던 아기 시절처럼 무조건 잘했다고 해주기에요_p115

 

참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를 칭찬하기는 삶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꼭 대단한 것이 아니여도 좋다.

 

사실이런 매일의 루틴이현재의 나를 살게 하는 힘이 되어주지 않는가.

 

 

 

_가끔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

목표 하향 조정 기간입니다.

... ‘오늘도 이것밖에 못 했네’ 자책하지 않기._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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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클래식 1포옹 - 하루를 껴안는 음악의 힘 1일 1클래식
클레먼시 버턴힐 지음, 이석호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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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력으로 매일 만나고 있는, ‘1일 1클래식 1기쁨’ 의 저자클레먼시 버턴힐의 신간, <1일 1클래식 1포옹을 만났습니다기쁨으로 클래식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안내를 하고 있다면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저자가 코로나 때 생사를 넘나드며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옹인가 봅니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이 음악에서 위로를 받고 마음을 주고받는 것을 목격한 저자가 클래식 곡들과 함께 작곡가들의 이야기로 포근한 시선을 건네고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도매일 한 곡씩 골라서 넣고곡에 대한작곡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적인 견해로 마무리 하고 있는 글들은 매일 한 편의 짧은 에세이를 읽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담겨있는 감정으로 해당곡을 들어볼 수도 있고 나는 다르게 들리는데?’ 하며 감상할 수도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현대 작곡가들의 곡들도 많아서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이 책의 의도대로 매일 날짜에 맞춰서 한 페이지씩 접해도 되고그냥 마음가는대로 펼쳐도 좋을 것 같습니다월마다 시작페이지에 QR코드가 있어서 따로 곡들을 찾아보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포옹을 건네고 싶었던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서문에 담겨져 있었습니다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꼭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이렇게금년어쩌면 평생하루하루를 잘 살아내기 위한 장치하나 더 장착합니다적극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_나의 사명은 여러분이 클래식 음악을 전혀 모른다는 이유로 당황하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하는 것이다._

 

_그들은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 작곡가가 청력을 거의 상실한 시점인 1826년에 쓴 작품나는 가을 햇빛이 내 얼굴에 내리쬐는 걸 느끼며 그들의 연주를 들었다조용한 감동이 밀려왔다음악에도시에세계에역사와 시간사랑에 감동했다._

 

 

_<모면하다>는 9.11 테러를 화두로 웬디 코프가 쓴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에 붙인 음악이다구달은 시의 가슴 찢는 메시지에 공명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살아남은 우리는 어디에서건 모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끔찍한 위기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 사랑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_[‘모면하다하워드 구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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