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뇌과학 - 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 쓸모 많은 뇌과학 7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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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집중력 강화에 좋은 방법들을 살펴볼 수 있다. 독서나 요리, 암산 등에 대해서 나와 있다. 나 같은 경우 과거 주산을 배우려고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기억력 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주산법을 배우다보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에 방해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




컴퓨터 워드작업할 때 어쩔 수 없이 멀티태스킹을 하고 하는데, 그로 인해 정신적 피로를 느끼곤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내 기억력이 나빠진 이유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그런데 또 고강도 워드작업을 해야 해서 중간중간 심신을 쉬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분한 수면도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걸 확인해볼 수 있다. 평균 수면시간이 현재 밥벌이를 하면서 적잖이 줄어든 편인데, 수면시간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이 집중력에 좋은지 아닌지는 그 때 그때 작업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러할 수 있고 그러하지 않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워드작업을 할 때 음악을 틀어놓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음악을 켜놓았다고 하더라도 워드작업하는데 방해되는 음악도 있어서 그 음악은 배제하고 듣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연구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책 속에서 확인하여, 독자 스스로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쇼츠 같은 영상을 적게 보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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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혁명 -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
레이첼 허즈 지음, 장혜인 옮김 / 인라우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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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책은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유용한 정보가 적잖게 들어가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 책이 아니다. 이런저런 연구사례가 나와 있는데, 살아가면서 식생활과 관련하여 참고해둘만한 내용들이 많다. 의학서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트랜스 지방의 위험성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공식품을 될 수 있으면 멀리해야 하는 이유가 트랜스 지방 때문이기도 한데, 내가 선호하는 라면을 가급적 멀리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누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몰랐던 정보이고, 누가 그렇게 대놓고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을 시시콜콜 다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트랜스 지방에 대해 알려줘 봤자 상대방이 귀를 열지 않은 이상 입만 아프고, 오히려 손해볼 수도 있는 일이기에 그러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내 개인적으로 겉표지와 책이름은 그렇게 확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실험연구사례 나오는 걸 내 개인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내 기대치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이미 알 수도 있는 정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히 기억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책 겉표지를 약간 좀 바꿔보면 어떠할까 싶기도 하고, 뭐 내 개인적으로 치킨, 피자, 햄버거 이런 걸 선호하는 편이기도 해서,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고, 이왕이면 처음 부분부터 보면 좋을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 볼까말까 하다가 본 책인데, 나름대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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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 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집파리 효과
에바 반 덴 브룩.팀 덴 하이어 지음, 최기원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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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하는 걸 이루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여러 실험과 사례가 나온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고, 일상생활에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에서는 접시 크기에 따라서 아이들이 그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는지 아니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접시가 음식 양에 비해서 크면 “다 먹을만 하겠네” 생각하면서, 음식을 다 먹게 된다는데, 이런 내용을 보면서, 공부를 할 때도 “해볼만 하겠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접근성을 쉽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심리용어에 진한 글씨로 표기되어 있고, 책 뒷부분 쪽에는 각 장별마다 등장한 해당 용어가 어떤 뜻인지에 대한 설명도 다시 한 번 다루어주고 있다. 그래서 해당 용어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면이 있다. 왜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무리 속에 들어가려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책에서는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마감일을 당기는 게 나와 있다. 이유는 마감일일 다가올수록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이 내용을 보고서, 공부에도 관심을 더 끌 수 있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응용해보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얻는 게 있다면, 뭔가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면, 막연한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거였다. 이 외 다른 내용도 볼만한 편이다. 책 목차를 보면서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고 유용한 정보가 담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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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
권영범.신일용 지음 / 샘터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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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면 조직은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다. 책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혁신하려면 질문이 필요하고, 그런 질문을 하게 될 때는 익명성으로 수평적 관계가 이루어져야지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의견이 나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에 나온 익명성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 게 있는데,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카톡 검열이니 뭐니 한다면 그 조직이 그런 나라가 제대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의문을 품게 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이외 다른 내용도 있다. 이런 내용을 전하기 위해서 이 책은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그림체(?)는 그림 자체가 인물들 형상이 아기자기하게 곱게 그려진 것이 아닌 대부분의 인물들이 찌그러진 얼굴로 나온다는 점에서 세태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아! 뭐 이런 그림이 다 있지?” 하면서도 보게 되는 것 같다.




 모난듯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누가 먼저 이런 그림체를 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저자의 그림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조금이나마 본 적 있는 이말년 작가의 그림스타일 성향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 짧은 글로만 구성되면 한 번에 알 수 있겠지만, 그림체가 독특해서 그림으로 된 건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책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면 될 것 같다. 질문이라는 건 조직에게만 묻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물을 때도 도움되곤 한다. 내가 정말 이걸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나 자신에게 도움되는 걸 수도 있다. 조직에게만 혁신을 묻지 말고, 나 자신에게도 혁신을 물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과는 전혀 연관 없는 별개의 좀 엉뚱한 생각이지만, 한편으로는 혁신이라는 말이 좋긴 좋다지만, 좋아보이는 단어를 즐겨 쓰는 조직에는 또다른 꿍꿍이는 경우도 있다 보니, 단어 하나하나를 좋은 뜻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이면 속에 숨은 의도도 파악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모략질로 어수선하여 이런 글도 남겨본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볼만하다. 그림 구성하는데 머리 좀 쥐어짰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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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우리 아이 초1이 중요합니다 - ADHD 적기 진단, 적기 치료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방법
정진희 지음, 송우진 감수 / 소울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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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함을 줄이는데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산만함을 보이는 자녀를 직접 돌보면서 어떻게 지도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내 가족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것과 내 가족이 그 대상이 되어 대하는 건 다른데, 절실함이 어느 것보다 다가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책은 내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부터 보았다. 목차를 펼치고, 자기주도학습 부분부터 보았다.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학습관련 서적을 보면 흔히 들어봤을 법한 학습법이다. ADHD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학습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나온다. 그 첫 번째로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힘을 길러주고, 두 번째 흥미를 가지게 하라는 것이었다. 자기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고 분석하며 조절할 수 있는 자기인식능력, 자기인식능력하니까 내 머리 속에서 생각나는 게 있는데 기르는 방법 중 하나가 글쓰기다. 일반적인 글쓰기도 좋지만, 학창시절의 일기쓰기는 그날 일들에 대한 반성 등을 하면서 어떤 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일기쓰기라고 하니까, 성인이 돼서 일기를 거의 안 쓴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성인이 돼서도 일기쓰기가 나를 돌아보고, 인생의 의욕을 불태울 수도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산만한 아이를 위한 처방이라고 하지만, 이 두가지 방법은 남녀노소가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데 필요한 요건이라고 본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대화의 중요성도 산만함을 줄이고 다스리는데 도움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해보면 알 수도 있겠지만, 별것 아닌 자신의 말에 상대방이 성급히 오판하여 오해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살펴보면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는 ADHD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그들을 살펴보면 가족과 차분하고 진지한 대화가 별로 없어보인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기도 했는데, 가족과 전화통화를 하는 걸 보면, 가족간에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걸 살필 수 있었다. 굳이 ADHD 성향을 보이지 않더라도 가족 간에 대화가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과제에 즉각적인 보상을 주세요. 이런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간식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간식도 간식 나름인 터라, 간식 속에 산만함을 늘어나게 만드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건 아닌지 첨가물 성분을 따지면서 간식을 챙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평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볼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본다. 성인이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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