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 2025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김범준 감수 / 오아시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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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나 현상을 두고 원리를 파악하면 배운 걸 다시금 익히고 배운 보람을 느낄 수도 있기에 관련된 책을 보고 싶기도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 이름이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인데, 예전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홍시 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했다.”는 장금이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나무라고 해서 이름을 나무라고 하듯이, 가위라고 해서 가위라고 하는 걸 두고, 학창시절 대충 생각나는 단어로는 <자의성>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책을 볼 때 감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책은 아시아권에서 노벨과학상을 많이 수상한 나라인 일본의 일본인이 쓴 책이다.


책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서 보면 알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올칼라판이다. 나 때만 하더라도 이런 책들은 흑백판이 다수였는데, 세상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흑백판과 올칼라판의 장단점은 각각 있는데, 이건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글이 길어지기에 귀차니즘에 글쓰지 않기로 했다. 나 같은 경우 때로는 올칼라판을 선호하기도 하기에, 올칼라판 구성은 나름대로 괜찮았다.


책 첫부분을 보면 숟가락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런 것도 보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지도 않은 호기심으로 바라본 부분이라서, “이래서 노벨수상자가 많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책을 보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나 같은 경우 자격증 취득, 성적 향상 이외에도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거나 인생을 바라볼 때는 탐구심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탐구심을 어느 정도 기르는데 도움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책으로 넘어와서 이 책에서는 숟가락이 각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액체의 흐르는 속도에 대해 나와 있다. 그림을 보면서 나는 TV에서 임진왜란 때 조선의 배인 판옥선과 일본의 배를 비교한 영상이 떠올랐다. 배의 구조에 대해 정확히 뭐라 지칭할 수는 없지만 조선의 배인 판옥선은 배 밑면이 둥글어서 바다에서 중심을 잡기가 좋은 반면에, 항해 속도는 배밑면이 뾰족한 일본의 배보다 항해속도가 느리다고 했었다. 여기서 보면 각진 부분에서 나오는 액체의 속도가 둥글고 완만한 부분에서 나오는 액체보다 빠르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임진왜란 배가 생각나기도 했다. 숟가락 내용와 임진왜란 배가 떠오른 게 일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뭐 눈에는 뭐로만 보인다]는 말도 있고, [착각은 자유]라는 말도 있듯이 나에게는 그런 게 떠올랐다.


아무튼 이건 그렇고, 이 책에서는 수학적 기호로 구성된 물리 공식 이런 걸 찾기가 어렵다. 혹시나 이런 걸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따를 수가 있겠고, 수학적 물리공식 알러지가 있는 독자들에게는 환영할 만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림과 함께 글로써 설명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물리적인 원리가 같은 것끼리 뭉쳐저서 설명되면 좋겠지만, 도구라는 게 1가지의 원리만 있는 게 아니라 2~3가지 원리도 적용되는 경우도 있기에, 끼리끼리 목차 구성한다는 게 쉽지 않았으리라고 본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하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멍 때리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물리에 대한 거부감도 덜 들고 유익한 과학적인 원리도 익히는데 도움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봐도 무방한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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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력의 비밀 - 제자리멀리뛰기 국내 1위 준경쌤의 점프력 교과서
고준경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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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체력기르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점프를 잘 못하는 편인데, 점프력 향상을 전문으로 나온 책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역도를 잘 하게 되면 점프력이 좋아진다고 들었다. 그 때는 왜 그런지 잘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근육이 순간의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 역도가 유지하는 힘도 중요하지만 무거운 무게를 순간적으로 들어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근지구력 뿐만 아니라 근력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 상태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내용도 나와서 좋았다. 거울을 두고 셀프테스트 해보거나, 거울이 없다면 스마트폰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영상을 찍어서 셀프테스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 점프력을 결정짓는 요소들이 나오는데 구조적 요소, 근력적 요소, 기술적 요소들이 나온다. 여기서 구조적 요소에서는 선천적 측면이 강하다고 하면서 훈련으로 변화시키기 어렵다고 나온다. 점프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실망스러운 면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말해주는 저자의 심정도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으리라고 본다. 나 같은 경우 선천적인 것 이외에 해당하는 훈련 등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그 정도라도 올려봐야 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구조적 요소]라는 내용을 보면서 일부 연예인들처럼 마른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말이 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임신출산도 안한 사람이 마른 몸매 체형을 가지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미래에 자기가 나을 자식은 건강하고 튼튼하고 운동 잘 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똑같은 품종의 작물이라 하더라도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거랑 황폐한 토양에서 자라는 거랑 수확물에는 차이가 있는데, 사람도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해야 자녀도 건강하게 클 수 있는 법인데, 말이 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딴 얘기를 했지만, 운동법이 나왔는데, 일부 운동법은 남녀노소 모두 따라하기는 뭐한 것 같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따라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부상인데, 이 책에서 저자가 부상당하여 수술한 내용도 나와 있어서 이런 부분도 점프력 향상하려는 사람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상후 후유증으로 힘들었을 텐데, 재활 방법도 나와 있어서 이런 부분도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근차근 읽어가면 좋을 것 같고, 이 책이 점프력 위주로 구성된 글이지만, 어떻게 근력을 향상시킬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일부 나와 있어서 이런 부분도 참고하여 운동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어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시중에 나온 책 중에는 어정쩡한 책들이 있기도 한데, 이 책은 나름대로 유익하고 쏠쏠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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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글의 100초로 익히는 백점 글씨 - 글씨는 절대로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백글(김상훈)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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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글씨 잘 쓰고 싶어서 오프라인 서점에 들러서 책을 들여다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떤 책들은 비닐로 못 보게 밀봉되어 있어서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서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인터넷서점 책미리보기 내용을 통해서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연필 잡는 방법에 대해 실사진으로 나와 있었다. 내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본 펜글씨 관련 책에서는 어떻게 연필을 잡는지 나오지도 않는 책들도 있었는데, 이 책은 연필잡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일단 이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조카한테 “글씨 좀 써봐” 하면 그 녀석이 나보다 더 못 쓰는데, 조카한테 이렇게 한 번 잡아보라고 사진을 보여줄 수 있어서, 펜글씨 지도하는데 나름대로 도움줄 수 있어서 좋았다.




글씨를 잘 쓴 경우와 못 쓴 경우를 비교할 수 있어서 이런 경우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어릴 적엔 정자체로 예쁘고 바르게 쓰는 게 최우선이었는데, 현실에서는 글씨를 빨리 써야 하는 경우가 많고, 글씨를 빨리 쓰려 하다보면 글씨가 날라가버려 개발(?)이 되고 마는데, 그래서 좌절감을 겪곤 한다. 이런 가운데 이 책에 나온 펜글씨 방법은 이상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현실에 적당하게 타협하고 글씨쓰는 재미와, 글씨 좀 쓰시네요 하면서 주위에 글씨 평판을 나름대로 올릴 수 있는 그런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저자가 유튜브로 글씨쓰는 방법에 대해 올렸다고 하는데, 궁금한 독자라면 이렇게 쓰는 거라고 확인해서 보면 좋을 것 같고, 나 같은 경우 유튜브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귀찮아서 일단 이 책에 나온 내용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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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 10년 먼저 알면 10cm 더 키운다
하성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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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조카가 있어서 키크는데 도움주고다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단순하게 “키 크게 만드는데 도움되는 책인가? 이 책을 보면 키가 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면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굳이 아이 성장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성인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 좋은 음식을 자신의 몸에 맞게 잘 먹어야 그 영양분이 몸에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몸을 이룰 수 있는데 그런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어떤 한약을 지어줬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해당 한약을 지어먹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자의 한의원을 찾아가서 지어먹이면 되는 것이겠고, 나는 비용문제 등으로 한약을 지어먹이고 싶지 않다 하는 생각이 드는 독자라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여 자녀가 키크는데 도움주면 된다고 본다.


책에서 잠의 중요성에 대해 나와 있다. 그리고 거북목 증후군 증상도 나오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체가 휘는 내용도 나온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한 큰 기대를 안 갖고 펼쳐봤는데, 책 내용은 기대를 안 가지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괜찮은 편이다. 전문가도 전문가 나름이라고 전문가를 바라보는 입장인 터라, 의사도 의사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솔직하고 유익한 정보가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책에서 살필 수 있고, 사례에 나온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있을 터라, 해당 사례를 보면서 어떻게 개선하였는지도 살펴볼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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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 이 죽일 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
에이미 샤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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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이직했을 때와 달리 출퇴근시간이 늘어나서 인지 피로를 달고 산다. 피로해소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겉표지 앞면 그림을 보면 사람 머리 위로 개가 올라가 있고 턱을 괴고 있는데, 왜 이런 그림인지 처음에 이해가 잘 안 됐다. 그러다가 겉표지 앞면 문장 중에 “내가 X피곤한 이유를 이제아 찾았다” 이런 문장이 나온다. 그러니까 개피곤하다는 걸 가리키기 위해서 그린 그림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겉표지에 어떤 그림이 있거나 말거나 내 개인적으로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겉표지 디자인은 아니고 책이름도 그렇게 쉽게 들어오는 않는 편이지만, 책의 부제목인지 피로와 결별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겉표지 그림을 자세히 보니까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다. 다크서클 또한 개가 사람 머리 위로 올라타는 바람에 개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다크서클은 내 눈에는 쉽게 들어오지는 않았다.


여하튼 겉표지가 그러거나 말거나 책내용이 어떠한 지가 나에게는 더 중요했다.


책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나오는데 밥벌이가 현장형이어서 머리 뿐만 아니라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에 대한 내용은 건너뛰기로 했다.


책에서는 인체 접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내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인체 접지를 다루는 내용도 일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건강 관련 도서에서도 인체 접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니...


책에서는 마사지를 찬양하는데, 딱히 누가 내 몸 마사지해 줄 사람도 없고, 마사지해주는 사람 입장에서 마사지하는 것 자체가 자기몸이 피로해지는 일이니 내 몸 내가 마사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을 위한 요리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이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볼 줄은 몰랐다. 일반 소형마트에서 보기 어려운 재료들도 있는 경우도 있기에 그런가보다 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인 [제10장 기 에너지에 집중하자] 이 내용도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다. 살다보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멀리할 수 있다면 멀리하는 게 좋다. 나 같은 경우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회사 사람과 함께 하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다른 회사 사람과 같이 일하고 있다. 몸은 피곤해졌지만 정신은 그나마 덜 피로해져서 그걸로 위안삼으면서 버티고 있다.


어떻게 하면 건강을 챙기고 피로를 줄일 수 있는지, 종합적인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자신의 습관과 식습관 등을 이 책에 나온 내용과 비교해보면서 놓친 부분들을 살피고 개선해보려는 노력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피로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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