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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 네, 지금 행복합니다 1년 살아보기
박선정 지음 / 미니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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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 미니멈

요즘 내 손을 떠나지 않았던 미니멈 출판사의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를 모두 다 읽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이면서 이국적인 풍경이 함께 하고 있는 곳이라 늘 조금은 특별한 곳으로 생각되어졌다.

요즘 비행기를 타면 적어도 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제주도 하지만, 내가 제주도에 발을 디딘 것은 고작 3번 정도이다.

그런면에서 한라산이 보고 싶다고, 사려니숲이 보고 싶다고 비행기를 타고 찾아간 작가가 조금 부럽기도 했다.

 

이 책의 작가는 오랫동안 교육 출판업계에서 교재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일을 했던 이력을 가졌고, 제주도에서의 삶을 꿈꾸며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제주도에서 1년간 머무는 계획을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다.

요즘들어 제주도에 정착해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내가 가진 것들을 포기하고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우선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는 다른 여행책자처럼 제주도의 유명한 곳이나 음식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지는 않는다.

일상에서 제주도로 가게 된 동기와 정착하기 위한 준비, 제주에 머물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일상과 함께 작가가 자주 가는 곳을 사계절로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에 갔다하면 주로 유명한 관광지나 둘러보면서 빽빽한 일정을 채우곤 했었는데 작가가 알려주는 쉼의 여행지가 책을 읽는내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려니숲'을 많이 만나게 된다. 사려니숲? 태어나서 처음 들어볼 정도로 나에겐 생소한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도로인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퍼져있다고 한다. 요즘은 널리 알려져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제주의 비경이라고 하는데 이 좋은 곳을 제쳐두고 제주여행을 했다는 게 참 안타까웠다.

사려니는 '살안이' '솔안이'에서 유래된 말로 '신성한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이곳을 자주 찾으며 삶의 위안을 얻기도 하고, 쉼을 얻기도 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전하는 다양한 사려니숲의 느낌을 접하게 된다.

 

작가의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프로젝트(?)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작가는 제주에서 1년동안 머물기로 하고 계획을 세우고 찬찬히 준비를 해서 마침내 그 꿈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우리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제주앓이를 하는 작가에겐 충분한 동기가 있었다. 제주에 머물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을 마음껏 가보고, 그림도 그리면서 함께 한 소소한 일상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제주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쩌면, 작가처럼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혹은, 마냥 제주를 동경하는 사람에게는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라도 위안을 받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작가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계획했던 일을 실행으로 옮겼고 그렇게 제주에서 맞는 첫 아침은 벅찰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책을 읽는내내 나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제주에서의 소소한 일상에 공감을 했고 제주에서 살아보는 것도 참 멋질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제주에 살기 전까지 작가는 늘 빼곡한 스케줄대로 사는 아주 계획적인 사람이였다. 심지어 여행까지 빽빽한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하지만, 제주에 살면서부터 이런 계획이 무계획으로 변해가고 자신을 완전하게 무장하기 보다 자연에 동화되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하늘을 보면서 "예쁘다"고 말할 수 있기는 할까? 하늘하늘 거리는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참 좋다"라고 느낄 수 있기는 할까?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잊었던 감성과 여유를 작가는 그렇게도 바라던 제주에서 느끼고 찾아가게 된다. 생각해보면, 삶은 너무 급하게 살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매 순간순간에 감사하고, 느끼고, 즐기면서 살면 될 것을 우리는 무엇을 쫓아 그렇게 앞만 보고 사는 걸까?

 

 

이 책에서는 작가가 자주 찾아갔던 제주의 오름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는 오름이 많다고 듣긴 들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오름이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언덕보다는 조금 높은 언덕(?)정도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오름에 대한 내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앞오름, 금오름 등 다양한 오름을 접해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가 극찬했던 아끈다랑쉬오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다.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는 제주에서 1년동안 머물면서 마주한 작가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달라지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고 있다. 꿈에 그리던 제주도에서의 여행 같은 삶이지만 산다는 것은 여행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고 아름답다, 예쁘다, 환상적이다, 좋다 등 제주가 선물해주는 풍성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면서, 작가는 제주도에서의 삶을 눈물나게 춥고 외로웠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돌아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작가와 함께 제주의 많은 곳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사려니숲길을 함께 걷고, 아끈다랑쉬오름의 바람을 함께 느끼고, 작가가 걷는 올레길을 함께 걸었다. 작가처럼 제주에서 살아볼 용기는 내지 못하지만 제주도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이들에겐 분명 용기가 되어줄 것이고,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어줄 책인 것 같다. 진짜 여행같은 삶을 사는 그녀가 부럽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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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술사 데굴데굴 창작동화 시리즈 2
키소 히데오 글.그림, 노민효 옮김 / 꼬네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꼬네상스의 <손가락 마술사>를 만나보았어요.

책 받자마자 6살 둘째와 읽어보았더니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고 손가락으로 공룡놀이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했던 <손가락 마술사>를 소개해 드릴께요.

재미있는 창작그림책 데굴데굴

 

손가락 마술사

이 책에는 코코와 푸푸가 나와요.

코코, 푸푸와 함께 무시무시한 공룡 마을로​ 떠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손가락 마술사>랍니다.

그냥 공룡들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공룡의 다양한 특징을 표현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손가락 여우가 코코와 푸푸를 덥석 물어 들어 올리더니 "손가락 마술사!!"라고 외치고 있어요.

우리 둘째도 손가락 여우를 따라 손가락 ​마술사가 되어 보았답니다.

마술사가 데려다 준 곳은 공룡 마을이었어요.

코코와 푸푸가 제일 처음 만난 공룡은 우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랍니다.

이 책은 공룡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공룡의 특징을 이용한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난 공룡은 머리에 세 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예요.

웬만한 공룡 이름은 다 알고 있어서 그림만 봐도 공룡 이름을 척척 맞추었어요.

트리케라톱스는 풀과 이파리만 먹는 초식공룡이예요.

공룡 마을에서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는 코코와 푸푸예요.

이번에 만난 공룡은 하늘을 나는 공룡인 프테라노돈이랍니다.

커다란 날개를 펼친 프테라노돈에게 들키면 큰일이겠죠.

책을 읽고 우리 둘째와 손가락 놀이로 프테라노돈의 날개를 표현해볼거예요.^^

​놀이방법은 마지막 페이지에 나온답니다.

<손가락 마술사>는 코코와 푸푸가 만난 공룡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창작그림책예요.

​책을 보면 공룡 그림에 구멍이 뚫려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이곳에 손가락을 넣어서 다양한 공룡의 특징을 표현해보면서 놀이를 해볼 수 있어요.

이번에 만난 공룡은 등과 꼬리에 많은 가시를 가지고 있는 스테고사우루스예요.

특히 꼬리 끝에 있는 네 개의 가시에 맞으면 티라노사우루스라도 도망칠 수 밖에 없겠어요.

목이 긴 아파토사우루스가 아주 커다란 입을 벌려 나뭇잎을 먹고 있어요.

조금 있다가 아파토사우루스 입에 손가락을 넣어서 이빨을 표현해볼거랍니다.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재미있는 손가락 놀이도 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코코와 푸푸가 하늘 높이 슝 올라가니 어디선가 커다란 새 한마리가 훨훨 날아오네요.

손가락 모양을 따라해보면서 날아가는 시늉을 내보는 둘째랍니다.

​커다란 새는 손가락 여우가 변신한 손가락 비둘기였다고 해요.^^

책을 읽고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손가락 마술사' 놀이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책에서 만났던 다양한 공룡들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표현해볼 수 있어요.

우리 둘째가 무척 좋아했는데요, 손가락으로 공룡 흉내를 재미있게 내더라구요.

​손가락 마술사라고 이름 붙인 이 책의 주인공은 책을 읽는 아이들의 손가락이라고 해요.

손가락은 숫자를 세고,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 수도 있지만

손동작을 통해 대화도 할 수 있고, 손가락 마술사처럼 재미있는 손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손가락을 통하여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무시무시한 공룡이 되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그림책 <손가락 마술사>예요.

공룡을 좋아하는 유아라면 특히나 더 좋아할 만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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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
페린-크라 자퀴맹 지음, 조현실 옮김 / 청어람M&B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컬러링북이 대세인 것 같아요.

컬러링북은 ​색칠 삼매경에 빠지다보면 절로 힐링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얻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도 컬러링북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청어람주니어로 알려진 청어람M&B에서 시가 있는 컬러링 테라피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이 출간이 되었어요.

​학창시절에 유명 작가들의 시를 외우곤 했는데 세계 유명 작가들의 시도 읽고,

컬러링도 해볼 수 있는 환상 여행으로 떠나보았답니다.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

요즘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은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이랍니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45편의 시를 읽으면서 45장의 컬러링을 해볼 수 있어요.

​이 책에는 랭보, 보들레르, 위고, 플로베르, 프루스트, 모파상, 장 툴레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시가 ​45편 실려 있어요.

학창시절에는 나름 시도 외우고 다니는 문학 소녀였는데 이렇게 시를 읽어본 게

언제였나 떠올려보면서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아 기르면서 정말 엄마를 위한 책읽기 시간이나

개인시간을 내본 게 언제였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집에 있다보면 정작 시간이 있어도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게 되는 현실~

오늘은 그 모두를 잊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엄마만의 환상 여행을 떠나보았답니다.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과 커피 한잔 그리고, 색연필만 있으면 떠날 수 있어요.

​첫번째로 읽어본 시는 스탕달의 연애론이예요.

스탕달은 소설가로 알고 있는 작가인데 연애론으로도 유명한 작가였네요.

"잘츠부르크의 소금 광산 깊은 곳에 잎이 떨어진 나뭇가지를 던져 넣어 두고

몇 달 뒤에 꺼내 보면, 나뭇가지는 간데없고

온통 반짝이는 소금 결정으로 덮여 수정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스탕달의 <연애론>에는 '결정 작용'이 나오는데 연애론을 읽어보고 그 결정들을 색칠해보았어요.

​색연필 색깔이 다양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하나하나 색칠하다보니

정말 나만의 힐링여행, 환상여행을 떠날 수 있더라구요.^^

스탕달의 <연애론>을 읽고 이렇게 반짝이는 결정들을 색칠해보았답니다.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에는 45장의 컬러링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와 어울리는 다양한 그림들이라 그 속으로 떠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시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는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이예요.

장 모레아스의 '이런 말은 하지 말아요. 삶은 즐거운 향연이라고......'도 읽어보았어요.

요즘 애들 아빠한테 감성이 메말라 버렸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

시를 자주 읽으면서 잃어버렸던 감성을 다시 찾아야할까 봐요.

두번째로 색칠하려고 골라본 컬러링이예요.

프랑수아 코페의 '새들은 죽기 위해 숨는 걸까?'를 읽어보고 색칠해보았답니다.

오! 새들은 겨울에 왜 그렇게 죽어야만 하는지!

그러나 제비꽃의 계절이 돌아와

4월의 풀밭 위를 뛰어다닌다 해도

새들의 가녀린 뼈들을 발견하진 못할 것이다.​

시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색칠도 하면서 온전히 나와 함께 있는 시간이예요.

사람은 자신과 마주할 때 비로소 힐링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고요하게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참 낯설기도 했지만

앞으론 바쁘다는 핑계 대지말고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쪽에는 좀 소질이 없어서 다소 밋밋한 색으로 칠하긴 했지만

이렇게 칠하고보니 또 나름은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에는 이렇게 시와 어울리는 그림이 무려 45개나 있어요.

내가 읽고 싶은 시를 읽고 색칠하고 싶은 컬러링을 골라 색칠해볼 수 있답니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멋진 시도 좋았지만 컬러링들이 참 다양해서 좋았어요.

다소 복잡해보이는 그림들이지만 하나씩 색칠하다보면 어느새 힐링도 되고,

나만의 멋진 환상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귀여운 여인이여,

오늘 아침 햇살에

자주색 드레스를 펼쳐 보였던 장미가

지금, 이 저녁에도

그대를 닮은 자주색 옷매무새를

간직하고 있는지 보러 가지 않을래요?

피에르 드 롱사르의 '귀여운 여인이여, 장미를 보러 가요'예요.

로맨틱한 시를 읽고 장미도 색칠해보면서 마치 내가 시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시가 있는 컬러링 테라피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에는

이렇게 시와 환상적인 그림이 함께 하고 있어서 나만의 환상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바쁜 마음 잠시 내려놓고 컬러링북과 함께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여행>과 커피 한잔, 색연필만 있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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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이번 달 주목신간으로 골라본 책은 어린이 책이예요.^^

우리 7살 홍군이 유아에서 이제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실감나는 요즘인데요,

아이와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어린이책들을 골라보았어요.

요즘은 그림책 읽기도 좋지만 저학년문고를 읽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요즘 우리 7살 홍군이 잘 읽고 있는 학습만화시리즈 why예요.

  집에 몇 권 있기도 하지만 도서관에서 빌려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5월에 출간된 <why? 세계의 축제>는 세계 여러나라의

  축제를 살펴볼 수 있어서 이번 달 주목 신간으로 골라보았어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도 풍부하게 실려 있다고 하니

  아이가 세계의 축제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7살이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된 저학년문고...

  요즘 저학년문고도 재미있는 책이 참 많더라구요.

  이 책은 책 제목부터가 참 재미있어 보여요.

  주인공 분홍이가 엄마고발카페에 엄마 흉을 어떻게 보았는지도

  궁금하고 아이 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매미 울음소리를 소재로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한 저학년

  그림동화로 시끄러운 매미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가 매미에게 민원을 넣으러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모험담처럼 흥미진진하고 유머가 가득한

  창작동화라 우리 아이와 읽어보고 싶어서 고른 책이랍니다.

 

 

 

 

 

 

 

 

 

  햇살 어린이 시리즈로 평범한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진솔하게

  표현한 어린이동화예요. 생활 속에서 흔히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책이라 골라보았어요.

  햇살 어린이 시리즈를 몇 권 읽어보았는데 이번 책은

  또 어떤 아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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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 나 오늘부터 시리즈
방미진 지음, 김진화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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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이 일기를 쓰기 시작하던데,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일기를 쓴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그것도 일기 쓰기 숙제라고 하면 하루 하루 꾸준히 쓰는 것이 아니라

일 주일 일기를 모아서 하루 만에 후다닥 다 쓰는 일도 허다할 것 같구요.

그런 아이들에게 일상을 다양한 글로 표현을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청어람주니어의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를 만나보았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일기 쓰기 뿐만 아니라 독서록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달봉이, 나나, 칠칠이의 일상을 엿보고 그 친구들이

그 일상을 어떻게 일기로 옮겼나 읽다보면 일기 쓰는 일이 참 즐겁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를 읽어보았어요.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

 

 

 

달봉이, 칠칠이, 나나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함께 다양한 일기 쓰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청어람주니어의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예요.

이 세 친구는 모두 한 동네에 사는 친구들인데 일상이야기와 함께 그 일상이

어떤 방법으로 일기로 옮겨졌는지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달봉이와 칠칠이, 나나의 일상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공감이 가는 책이예요.

지금 이 부분은 동네 개인 순둥이를 두고 벌어지는 일상 이야기인데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있​더라구요.

아이들 책이지만 엄마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길래 술술 읽어갔네요.^^

 

 

 

 

 

이 책에는 달봉이, 나나, 칠칠이 그리고, 칠순이가 함께 하는 일상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극히 공감할 만한 내용인 걸 보면 이 책을 지은

작가는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동네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 달봉이의 일기예요. 다양한 날씨 표현법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날씨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도 참 재미있겠다 싶었답니다.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는 달봉이, 칠칠이, 나나의 일상이야기와 함께

그 일상을 일기로 옮긴 세 친구들의 일기를 엿볼 수 있답니다.

그와 함께 이렇게 일기 쓰는 방법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서

일기를 쓰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방법은 하루에 있었던 일을 쓰든지, 나의 생각을 적는 게 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생활일기, 그림일기, 주장일기, 편지일기, 체험일기 등의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쓰면 참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일기를 동시로도 써볼 수 있더라구요.

일기를 쓸 때 여러가지 글쓰기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은 그림도 그리고, 편지도 쓰고, 시도 쓰면서 하고 싶은 말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일기 쓰기의 예시와 함께 글을 쓰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이예요.

 

 

 

 

 

우리 7살 홍군은 아직 일기를 쓰고 있지는 않아서 엄마가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엄마가 읽는 걸 보더니 저렇게 책을 보기도 하더라구요.

대상연령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라 글밥이 조금 있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한참을 저렇게 앉아서 책을 보았어요.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는 다양한 형식의 일기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달봉이, 칠칠이, 나나가 만들어가는 일상도 참 유쾌하고 공감이 가더라구요.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재미있다면서 꽤 오랫동안 저렇게 앉아서 책을 보더라구요.

오전에 유치원 가기 전에도 읽고 갔는데 하원해서도 읽는다면서 책을 펼친 홍군이예요.

7살이라서 조금씩 글밥이 있는 책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혼자서도 잘 보니 보는 엄마도 참 뿌듯하더라구요.

 

 

 

 

 

자기 전에 다른 책을 읽어주고 엄마가 읽으려고 베겟머리에 두었더니

엄마가 씻고 오는 사이에 또 이렇게 책을 펼쳐든 홍군이예요.

아직 일기를 쓰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다양한 형식의 일기를 접하다보면

손쉽게 일기를 쓰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답니다.

조만간 책에서 접했던 다양한 방법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와 일기 쓰기를 해보려고 해요.^^

 

 

 

 

 

다음 날 하원해서도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를 펼쳐든 홍군이에요.

사실, 이 책을 엄마가 이틀에 걸쳐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말이죠.^^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도 있고 아이만의 감성으로 적은 일기인지라

읽는 재미도 쏠쏠했던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예요.

요즘 아이들 책이 이렇게 재미있게 나오는구나 생각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달봉이, 나나, 칠칠이의 서먹한 만남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더없이 따뜻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고 그 일상을 일기로 옮긴 세 아이의 다양한 일기도 읽어볼 수 있답니다.

어릴 적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은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지만 일기를 꾸준히 쓰면

소중한 일상이 남게 되어서 나중에는 나만의 동화가 되는 것 같아요.

일기를 단지 숙제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를 추천하고 싶어요.

글도 무척 재미있게 쓰여져서 술술 읽히고 다양한 일기 쓰는 방법을 엿볼 수 있거든요.

아이들 일기 쓰기 뿐만 아니라 독서록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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