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집 Fun Book 2 (펀 북) -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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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 FUN BOOK 2

456 북클럽 시리즈 신간 <나무집 FUN BOOK2>~!!

나무집 시리즈 마니아라면 나무집 펀북도 무척 좋아할텐데요,

나무집 펀 북 1에 이어서 나무집 펀 북 2가 출간이 되었어요.

『나무집 FUN BOOK』에는

신나고 재미난 놀 거리들이 가득해서 심심할 겨를이 없지요.^^

그림 그리기, 숨은 문장 찾기, 색칠하기, 다른 그림 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 암호 풀기, 다른 하나 찾기 등

즐겁고 신난 놀이가 가득한 <나무집 FUN BOOK 2>를 만나보았어요.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 『나무집 』시리즈!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집 시리즈가

벌써 91층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다음에 출간될 104층 나무집을 기다리고 있는데

<나무집 FUN BOOK 2>가 먼저 출간이 되었네요.

104층 나무집 출간을 기다리며 펀북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나무집 FUN BOOK>에는 신나고 재미난 놀 거리들이 가득해요.

그림 그리기, 숨은 문장 찾기, 색칠하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나무집 시리즈 만큼 신나는 놀이가 가득이랍니다.

자기 소개 하기를 적어보고 놀 거리들에 순번을 매겨봤어요.

나무 집에는 놀 거리들이 엄청 많지요.^^

우리 홍군은 넋 나가는 회전목마 타기가 제일 하고 싶은가 봐요.

음악 녹음하기, 트램펄린 뛰기, 진흙 싸움 하기 등 신나는 놀이가 가득이네요.

높은 건물 그리기에 이어서 나무 집 암호 풀기가 도전해요.^^

암호를 풀어보니 "쉿! 좀 조용히 해!"가 나오더라구요.

104층 나무집 출간을 기다리며 <나무집 FUN BOOK>으로 신나게 놀아요.

집에 펀북 1권도 있는데 2권은 싸우지 말라고 두 권을 준비했네요.^^

형제가 한 권씩 하고 싶은 것을 그리며 맘껏 활용하고 있어요.



 

나만의 왕국을 그리고 어떤 왕국인지 써보는 홍군이예요.

이 왕국은 온통 다이아몬드와 고무, 황금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그만큼 보완이 철저하다는데 의외로 옷은 그냥 평범한 옷을 입는다죠.

이 왕국에는 무려 777층이나 되는 홍근타워가 있는데

층별로 주차장, 집, 호텔, 게임방, 놀이방 등 시설이 많은가봐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기에 좋은 <나무집 FUN BOOK>이예요.



 

우리 둘째는 뭐든지 합성해주는 기계에

악어와 공룡을 넣어서 새로운 동물로 합성을 해주었어요.

나무 집에는 짜릿한 '스케이트 보드 연습장'이 있는데

아래 구덩이에는 악어들이 입을 쩍 벌리고 있다죠.

우리 둘째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머리가 셋 달린 거대한 뱀을 그려 넣었더라구요.^^

펼치는 곳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나무집 FUN BOOK 2>!

104층 나무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겐 정말 커다란 즐거움이네요.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이 있는 나무집 시리즈 만큼

이<나무집 FUN BOOK>의 재미 또한 놓아버릴 수가 없거든요.

 

 

숨겨진 문장을 찾아라!도 해보고

나무 집 퀴즈!도 재미있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나무 집> 열혈 독자라면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죠.^^

이 밖에도 신나고 즐거운 놀 거리들이 가득한 <나무집 FUN BOOK2>~!

104층 나무집 출간을 기다리며 시간 보내기에 참 좋지요.

나무 집 마니아라면 푹 빠질 펀 북이 아닐까 싶은데요,

심심할 때 펼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기에 좋은 책이예요.

456 북클럽 시리즈 신간 <나무집 FUN BOOK 2>!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이 함께 하는 나무집 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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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42 - 오직 나만! 홀로 독 獨!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2
김현수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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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42

오직 나만! 홀로 독(獨)

요즘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치고 있는데

시험치러 가보면 초등학생보다 어린 유아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자 공부가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어릴 때부터 한자 교육도 꾸준히 시키는 시대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지루한 암기 위주의 한자 공부는 NO~NO! 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천자문 』신간이 출간이 되었어요.

『마법천자문 』은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학습만화랍니다.

도서관에 가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마법천자문 』42권이 출간이 되어서 얼른 만나보았답니다.

지난 주말에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마법천자문 사랑이 가득이죠.^^

『마법천자문 』은 저절로 기억되는 한자 이미지 학습서예요.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되어 있거든요.

재미있게 만화를 보다보면 한자 공부가 저절로 척척~!!

집에서도 마법천자문 사랑은 쭈욱 이어집니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암기 스트레스 없이 저절로 한자 학습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한자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니 좋더라구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 요소와 함께 한자 마법이 더해져서

보고 또 보고~ 저절로 한자 공부가 되고요.

이렇게 책을 보면서 서로에게 한자 마법을 던지기도 하네요.

<마법천자문>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손오공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함께 하는 책이예요.

모험 속에서 한자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요.^^

이번에 출간된 42권에서는 부활한 암흑상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의 손오공과 천세의 격돌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부록으로 '한자카드'가 있어서 책을 읽은 후 게임도 해볼 수 있어요.



 

책을 읽은 후 '한자카드'로 한자의 뜻과 음을 맞추는 게임을 했어요.

책에서 보았던 한자를 서로 대결하듯 맞춰볼 수 있어서

형제가 함께 재미있게 한자 게임도 해보았답니다.

<마법천자문>의 특징은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나오는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한자를 뽑아 권당 20자씩 책으로 엮고 있어요.

마법천자문 42권에는 이렇게 20자의 한자들이 실려 있답니다.

재미있는 만화도 보고, 한자도 저절로 익히고 일석이조인 학습만화죠.^^



 

<마법천자문>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예요.

이번 42권에서는 결국 삼장의 몸으로 부활한 암흑상제와

부활한 암흑상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손오공과 천세의 격돌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답니다.

신나는 모험 이야기 속에서 한자 마법이 펼쳐지는데

함께 한자 마법을 외치다보면 한자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집에 오자마자 읽고 또 읽고 있는 <마법천자문> 42권이예요.

덕분에 요즘 집에 있는 마천들도 자주 거실로 등장하네요.^^

이날 한자 5급을 공부했는데 <마법천자문> 42권에서 보았던

變(변할 변)자가 나오니까 아이가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엄마, 나 이 한자 마법천자문에서 봤어!"하면서 말이죠.


 

<마법천자문>을 재미있게 읽노라면 예전에 공부했던 한자 복습도 척척!

禮(예도 례), 級(등급 급), 半(반 반)도 6급에서 공부했던 한자네요.^^

<마법천자문>에는

손오공, 암흑상제, 천세, 교만지왕, 질투마녀 등이 등장해요.

42권에서는 암흑상제가 삼장의 몸으로 부활하는 데 성공하지요.

암흑상제를 없애려고 하는 천세와

삼장을 보호하려고 하는 손오공의 격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재미 뿐만 아니라 한자 실력을 키워주는 『마법천자문 』!

읽고 또 읽어도 재미가 있어서 헤어나질 못하는 한자 학습만화예요.^^

도서관에 가도 마법천자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너나없이 보고 있는 책이 바로 마법천자문이더라구요.

마법천자문 42권은 '오직 나만! 홀로 독(獨)'이예요.

부활한 암흑상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의 손오공과

천세의 격돌이 펼쳐지는데 손오공은 과연 삼장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불완전하게 부활한 암흑상제와 힘겹게 버티는 삼장~!

그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43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마법천자문>에는

알찬 한자 공부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 페이지가 있어요.

새롭게 등장한 한자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한자의 유래, 단어장, 쓰기 연습도 할 수 있더라구요.

한자 퀴즈 초급과 중급까지 풀어보면서 한자마법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죠.^^

요즘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요.

한자는 아이들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급수도 많이들 취득하고 있는데요,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인 아울북 『마법천자문 』과 함께하면 더 좋지요.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보면서 한자를 저절로 깨우치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한자를 참 좋아하는데 『마법천자문 』이 일조했어요.

<마법천자문> 시리즈로 한자를 재미있게 익혀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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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2 (초등 3~4학년군) - 교과서 수록 작품 읽기 2단계, 3.4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국어왕 시리즈 6
강효미 지음, 문지현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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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 있으면 국어가 든든하지요.

요즘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교과서 속 작품을 편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초등 3학년인 우리 홍군을 위해서 만나본 국어왕 시리즈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이예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은 교과서 속 작품을

단 한 가지 핵심 질문으로 작품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어요.

1단계는 1~2학년군, 2단계는 3~4학년군, 3단계는 5~6학년군,

4단계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작을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초등 3학년인 우리 홍군은 2단계를 만나보았답니다.

국어력을 키워 주는 국어왕 시리즈!

이미 수학 교과서도 과학 교과서도 스토리텔링이 대세이지요.

모든 교과는 국어 실력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재미있는 고전 이야기로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을 키우면 ​모든 과목 공부의 기본이 튼튼해질 듯 해요.

저희집에 있는 「국어왕 시리즈 」인데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다죠.^^

속담, 고사성어, 개념, 일기, 교과서 등

우리 아이 초등 국어를 책임질 책들이 가득가득하답니다.

3, 4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2단계!

국어 교과서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에 숨은 이야기,

노랫말에 숨은 이야기, 지도나 문화재에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어서 더욱 멋진 책이 아닐까 싶어요.

책장에 이런 국어왕 시리즈 있으면 초등 국어가 더없이 든든하지요.

국어의 가장 기본은 교과서라고 해요.

그만큼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이 책은 교과서 속 작품을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서 작품을 꿰뚫는 20가지 창의 질문으로 작품을 감상하거든요.



 

이 책의 특징은 다양한 교과서 속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교과서 작품을 꿰뚫는 20가지 창의 질문이 있다는 점이예요.

요즘 학교에서도 윤독도서 읽기, 독서골든벨, 독서록 쓰기 등

아이들 책읽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던데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책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등장인물이 무슨 말을 했을까?,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등

창의적인 질문이 가득해서 책을 제대로 읽는 법을 알려주네요.​

떡은 누구의 것, 배 이야기, 여우와 포도,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

마녀의 빵, 땅 속 나라 마귀괴물, 이야기 귀신 등

다양한 고전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이예요.

한 편의 이야기를 읽고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면 좋겠죠?

교과서 작품을 꿰뚫는 20가지 창의 질문이 돋보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 전에 읽어주고 있는데 질문도 해보고 있어요.


 

이 책이 알찬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국어 교과서 이야기뿐 아니라 미술 작품에 숨은 이야기,

지도나 문화재에 숨은 이야기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죠.

국어 교과서의 이야기로 배운 인물, 시점, 화자를 미술 교과서의 명화에

그대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책읽기가 될 것 같아요.

「국어왕 시리즈 」역시 추천할 만한 초등도서가 아닐까 싶네요.

어제 아이가 국어 문제집을 풀 때 보니 지문에 '오성과 한음'이 있더라구요.

오성과 한음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고 해요.

오성과 한음을 읽고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봅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일어난 순서대로 독서록을 작성해도 훌륭할 것 같아요.

미술 작품을 읽어보고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학년별로 구비해두면 정말 든든할 것 같더라구요.

명화, 역사, 인물까지 깊이 있게 접해볼 수 있고

다양한 작품을 창의적인 질문으로 해석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이렇게 '보는 것', '듣는 것', '외우는 것'을 벗어난 자유로운 국어 활동은

은유와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고 해요.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깊이있게 읽는 것도 참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으로 국어 실력에 날개를 달아요.^^

단 한 가지 핵심 질문으로 작품의 본질을 이해하는 신 개념 국어!

교과서 수록작 뿐만 아니라 세계 명작, 탈무드, 이솝우화, 전래동화 등

주옥 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이예요.

여기에 음악, 미술, 역사, 과학에 숨은 이야기까지 읽어내죠.

역시 「국어왕 시리즈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가 다양한 책을 읽지 않는다고 고민하신다면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시리즈 추천하고 싶어요.

학년별로 교과서 수록작을 만나볼 수 있으니 더없이 든든해요.

오늘밤에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핵심 질문 던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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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 인권 발자국 따라가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17
신현수 지음, 안희영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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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역사 속 인권 발자국 따라가기!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 중 17번째 책이예요.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 정말 유익한 책들이 많은데

인권에 대한 것도 이 시리즈로 만나보면 정말 좋겠다 싶네요.

저희집에 있는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예요.

가장 최근에 만났던 책은 20번째 책인 <로봇시대 인성사전>이었네요.

소비, 법, 경제, 정치, 예술, 인권, 역사 등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지식이 가득가득한 시리즈라 참 좋아해요.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으로 역사 속 인권 발자국을 따라가요.

이 책을 읽다보면 작은 힘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이 책에는 고대 로마의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나 고려 시대 노비 만적 등

사람다운 삶을 살고자 목숨을 걸고 투쟁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청교도 혁명, 명예혁명 등과 함께 절대적인 왕권을 제한하고

국민의 권리를 요구했던 권리 청원과 권리 장전도 알아갑니다.

'깊이읽기'로 책에 실린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어요.

중세 유럽의 농노, 왕의 허락을 구한 권리 청원,

오늘날 미국의 시작인 독립 선언서, 프랑스 인권 선언,

인권을 지키는 세계인의 약속 등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인권의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이예요.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예요.

하지만 이 인권은 오랜 옛날부터 저절로 누릴 수 있는 게 아니였어요.

과거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모두가 인권을 누리게 된 게 아니였나 싶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마땅히 누리고 있는

인권의 소중함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답니다.​

초3인 우리 홍군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을 읽어봤어요.

첫번째 만날 이야기는 '자유를 외친 위대한 노예와 노비들'이예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영화로도 만났던 스파르타쿠스죠.

스파르타쿠스는 로마의 검투사로

노예 검투사들의 비참한 삶을 참지못하고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죠.

'뿔 없는 소'로 불린 중세 유럽의 농노를 '깊이 읽기'로 살펴보고

노예 무역 시대 흑인 노예들의 삶도 읽어보는 홍군이예요.

흑인 노예들은 손발이 쇠사슬에 묶인 채

배 밑바닥에 짐짝처럼 실려 아메리카 대륙으로 옮겨졌다고 해요.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은 인권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책이지만

아이들 역사 지식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인권이라고 하면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오~ 역시 상상의집 지식마당' 했답니다.^^

우리 홍군도 관심을 가지고 저렇게 집중해서 책을 봤어요.

지금은 강대국이 된 미국도 한때는 영국의 식민지였었죠.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독립 혁명을 일으켰는데 그 이야기도 만나보았어요.

식민지 대표들은 1776년 7월 4일 「독립 선언서 」를 발표하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독립을 이룬 미국은 헌법을 만들고 첫 대통령으로 조지 워싱턴을 뽑았어요.

미국 초대 대통령이 조지 워싱턴이라는 걸 안다는 홍군...^^

'깊이 읽기'로 독립 선언서 내용도 읽어봤어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생명과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음...이렇게 인권의 소중함을 명기한 독립 선언서!

그런데 왜 미국은 흑인을 그렇게 차별대우했을까요?

노예 제도가 있을 만큼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는데요,

남북 전쟁에서 북부가 이기면서 노예 제도가 폐지가 되었어요.



 

동학 농민 운동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세계 인권 선언과 함께

우리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까지~!

'인물 돋보기'로 세계 역사 속 인권을 지킨 사람들도 살펴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 정책을 없앤 넬슨 만델라,

이란의 인권 운동가 시린 에바디,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희생한 전태일까지 쭈욱 읽어봤어요.

인권이 걸어온 역사를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책 뒤쪽에는 '인권 발자국 따라가기'가 있어요.

인권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인권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인권이 어떻게 이루어졌나 알 수 있다죠.

인권은 천부성, 항구성, 불가침성, 보편성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졌지요.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을 읽으면 그 발자국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나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인권이

수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싸워 얻은 노력의 결과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지금도 많은 곳에서 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중한 인권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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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로라 코완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신인수 옮김, 앤 밀러드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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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세계사 100가지

​어스본에서 출간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

세계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나 싶을 정도로 흥미롭더라구요.

초등3학년인데 세계사를 지금 벌써?? 싶겠지만

한국사든 세계사든 쉽고 재미있게 접해두면 좋겠다 싶어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를

흥미로운 것만 쏙쏙 뽑아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믿고 보는 어스본의 인포그래픽이 더해져서 책읽는 재미가 솔솔~!

세계사가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었나 싶더라구요.^^

이 책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가 실려 있어요.

백악관에서 키우던 한 앵무새가 거친 욕을 아주 잘했다든지,

북극 사람들은 운석으로 도구를 만들었다든지,

포르투갈의 아네스 왕비는 죽고 나서야 왕비가 되었다 등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더라구요.

바다를 주름잡던 바이킹이 농사를 짓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예전 세계사를 외울 때는 연도와 사건만 줄줄히 외우곤 했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사건으로 배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책들을 접할 수 있으니 좋겠다 싶어요.

우리 홍군과 책을 보면서 ​북서항로 개척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129명으로 이루어진 탐험대가 실종되었는데

그 실종된 프랭클린의 탐험대를 구조하려다가 북서항로가 개척되었다죠.

형이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을 재미있게 보니

초등2학년인 우리 홍욱이도 관심을 보이네요.^^

미국 역대 대통령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홍군!

미국 대통령 두 명은 길을 험하게 다니기로 유명했고,

미국 대통령 중 11명은 열정적인 레슬링 선수였다고 하네요.

또 미국 대통령 중 7명은 백악관에서 애완용 앵무새를 키웠대요.

앤드루 잭슨 대통령이 키운 앵무새는

거침없이 욕을 쏟아 내기로 유명했다는 사실에 참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1368년 농부 출신의 군인인 주원장이 원나라를 무너뜨리고 명나라를 세웠어요.

명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였다죠.

자금성, 영락대전, 대운하, 도자기, 만리장성 완성 등

명나라가 이룬 업적을 보면서 만리장성 이야기를 하는 홍군이예요.

꾸불꾸불한 만리장성을 쭉 편 길이를 어디서 들었나봐요.^^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이 코끼리가 포함된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로 쳐들어간 사건도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카르타고로 쳐들어간 로마군으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죠.

배에 위장 도색한 이야기도 흥미만점!!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더니

아이 아빠도 배에 위장 도색한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튤립의 값이 미친 듯 뛰어서 대저택만큼이나 비싸졌다죠.

우리 홍군과 튤립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한국사와 세계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아빠가

이건 또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와서 책을 보더라구요.

튤립의 값은 맥주 통 34개의 값이었다고 하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나중에는 보관소가 딸린 화려한 대저택 1채의 값이었다고 해요.

신나게 읽으면서 "와!"하고 놀라는 홍군이었다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탑은??

660년대 신라에 있던 황룡사라는 절에 9층 목탑이 지어졌대요.

몽골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졌지만 당시에는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고 하네요.

아이와 책을 보고 있으니 옆에서 또 설명하는 아빠님...^^

하지만 아빠님도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죠.

황룡사 9층 목탑이 선덕 여왕의 명령으로 지어지기 시작했고,

각 층이 신라 주변의 여러 나라를 의미했다는 사실 말이죠.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가 가득한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유럽의 인구가 2000년 동안 적어도 절반은 줄어들었다는 사실!

유스티아누스 병과 흑사병 등 전염병이 원인이었다죠.

이 두 전염병 때문에 유럽 인구의 절반이 목숨을 잃었다고 해요.

흑사병은 아시아에서 시작해서 유럽, 북아프리카로 퍼졌다네요.

이 말을 듣고 있는 아빠님이 흑사병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혼자 읽는 책도 재미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으니

세계사가 더욱 재미있는지 우리 홍군 끝까지 집중해서 읽네요.

엄마가 먼저 책을 읽고 프랑스 군 빨간색 바지 이야기를 해주었거든요.

제1차 세계 대전이 막 시작된 1914년 8월~

프랑스군은 전통적인 군복을 입고 전쟁터로 향했는데

재킷은 파란색이고 바지는 진한 빨간색이라 눈에 잘 띄는 표적이었대요.

수많은 군인이 죽자 프랑스군의 군복이 눈에 덜 띄는

칙칙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죽은 다음에 시녀가 왕비가 되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어요.

포르투갈의 페드루 왕자는 아내의 시녀인 이네스와 사랑에 빠졌대요.

아내가 죽자 이네스와 결혼하려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이룰 수 없었고 이네스는 죽임을 당했다죠.

나중에 페드루 왕자가 왕이 되고 나서야 이네스의 시신에 왕관을 씌워 주었대요.

세계사에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죠.^^

무조건 연도와 사건만 외우는 세계사보다

이렇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으니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겠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

초등학생들이 세계사를 접해보기에 참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에이브러햄 링컨이 장작을 잘 패서 대통령이 되었고,

잉카 황제는 수많은 황금을 주고도 풀려나지 못했다죠.

용감한 비둘기가 훈장을 받은 이야기와 함께

폴리네시아에 온 카누에 모든 문명이 실려 있다 등

흥미로운 세계사가 인포그래픽과 함께 책 보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초등 첫 세계사는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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