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 - 국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음악, 미술까지 100점 맞는 통합 학습북
서미화 지음 / 경향BP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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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에 익숙하여 종이책을 잘 읽지 않고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걱정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긴 스토리의 책 보다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 시간 만큼만 짧게 읽고 , 읽은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바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통해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아이들의 읽기 훈련과 능력이 효율적으로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종이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이 책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사회

4교시 도덕

5교시 과학

6교시 음악·미술

의 6교시당 각 10개~15개의 신문 기사 형식의 읽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각각의 신문 기사는 책의 왼쪽 페이지에 써 있고, 신문 기사는 그림자료가 함께 있고, 기사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아이들이 한 기사를 집중하며 읽기가 어렵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신문 기사를 읽은 후에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나 문제풀이 활동을 하도록 했다.

모든 신문기사는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해 있고, 어느 학년 어느 단락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본문의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신문기사를 읽고 난 후에는 '생각해 보세요' 코너가 있어서 보통 3개의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보호자분들이 이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의 사고력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왼쪽의 신문 기사를 읽은 후에 하게 되는 오른쪽의 '만만한 신문 활동'은 자신이 신문 기사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바로 눈으로 확인하는 결과를 볼 수 있어서 긴 호흡으로 글을 읽기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효과적인 읽기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교과서 연계 내용이다 보니 학교 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의 학생 수준에 맞는 도서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약한 초등학교 아이들이나, 교과서와 연계한 도서로 학교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찾고 있는 분께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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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곰이의 현명한 경제원칙 -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경제 그림 동화
하준삼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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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릴 적부터 경제관념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에 관한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인데 나 조차도 그런 교육을 따로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렇다보니 교사를 대신할 만한 '좋은 책'이라도 읽어야 하는건 정말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경제는 너무 어려워서 나 조차도 읽기가 힘드니 아이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북곰이라는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 캐릭터를 통해 경제원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지도할 수 있는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나의 요구에 딱 맞는 책이었다.

책 소개를 보면 '어린이 동화처럼 쉽고, 누구나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경제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라고 써 있다. 어린이 동화라고 해서 또 너무 스토리 중심으로 빠지는 건 아닐까 책을 받아보기 전까진 약간 걱정이 있었지만 쓸데없는 기우였다. 꼭 필요하고 중요한 메세지를 간결하고 쉽게 전하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었다.

먼저 북곰이와 펭귄 친구를 통해 중요한 경제원칙을 배우고, 뒷페이지에서는 그 원칙들이 유래한 근원인 경제학자나 성공한 경제인의 명언을 더 깊이 살펴본다. 그래서 비록 동화처럼 쉽지만 깊이 있는 접근까지 한 매우 균형잡힌 책이다.

좀 아쉬웠던 점은, 청소년기의 아이에게 경제 전반적인 원칙, 가치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기대했는데 이 책은 약간 '투자'쪽으로 중심이 있다는 점이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아이도 있고, 선진국의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투자 교육을 받기도 한다고는 하지만, '이 책을 출판할 때 주 독자층은 어디를 염두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다음 번에는 비슷한 컨셉으로 내가 바라는 책을 출판해주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경제문외한인 나 마저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투자에 관심이 있어서 발을 처음 내딛어 보시는 분들이 읽는다면 가장 중요한 경제원칙을 동화라는 매우 인상적인 방법으로, 그래서 쉽고도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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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어른들도 모르는 미술 신문 : 빈센트 반 고흐 편
다다 코리아 지음 / 다다코리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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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고흐'라고 한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유명한 작품이라서 나도 참 좋아한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흐는 막상 생전에는 그림이 팔리지 않아 무척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했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이런 고흐의 삶과 작품에 대해 어린아이의 눈 높이에서 알아갈 수 있도록 제작된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된다. 출생부터 가족관계, 미술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 책은 고흐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또 각각의 시절에 고흐가 어떤 작품을 그렸지를 알 수 있다.

별 다른 부연설명 없이 미술 작품을 그 자체만으로 감상하는 것도 마음을 풍요롭게 하지만, 작품에 담긴 스토리를 알며 그림을 보니 더 색다르고 개별적으로 작품이 마음에 남는 것 같다.

이 책은 다양한 고흐의 작품을 수록하다보니 종이가 빳빳하고 튼튼하다.

수록된 고흐의 작품도 한 페이지 가득하도록 풍부해서 고흐의 인생을 알아가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위인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고흐가 어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는지 등을 통해 미술에 대한 고흐의 열정을 느낄 수 있고, 위대한 예술가의 힘들고 고달펐던 삶을 통해서 아이들이 역경을 인내하고 극복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독자들이 직접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 다른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시선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이렇게 한권의 책에 고흐라는 한 인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컨텐트가 맘에 든다.

고흐의 다양한 작품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충분히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아이들 중에 미술에 소질이 있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또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화가인만큼 고흐의 작품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읽기에도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양서로써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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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주는 선물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지음 / 그림정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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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한 음악회에 참석하느라 꽃집에서 꽃을 샀다.

오랫만에 꽃 한다발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굉장히 편안하고 좋아지는 것이었다.

무슨 행사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끔 이렇게 꽃을 살 수 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마침 이 컬러링 책을 봤다. 그리고 '이렇게 컬러링을 통해서 꽃을 가까이 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꽃은 모두 35종으로 매우 사실적이다.

뒷 편에서 여섯 작품은 부케나 꽃다발 등을 색칠하긴 하지만 이외의 모든 작품이 한 페이지 당 한 종의 꽃을 색칠한다. 그래서 해당 종의 꽃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단 한 송이의 꽃에 집중하는 시간들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 같다.

페이지의 왼쪽에는 완성된 커러링이 있고 하단에는 어떤 색을 사용했는지를 알려준다. 그래서 나처럼 미술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조금은 편안한게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색 감각이 뛰어나고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은 분들은 새로운 색을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능력만 되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완성되어 있는, (그래서 따라 색칠할 수 있는) 그림은 색연필 톤이지만 종이 질은 물감을 사용해도 되도록 두껍고 빳빳하다. 그래서 컬러링을 마친 후에는 종이를 잘라서 작품 하나로 벽에 붙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코팅을 해서 걸어 놓으면 주변이 화사해 질 것 같다.

꽃을 이렇게 컬러링으로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미술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은 전문가들이 컬러링한 작품을 보면서 색상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나처럼 꽃이 좋은 분들은 내 손으로 꽃에 색이 입혀져 진정말 꽃으로 창조되는 순간을 만끽 할 수 있다. 컬러링 하는 동안 번뇌를 없애고 고요한 마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분, 컬러링을 시작하는 입문자, 전공자가 쓴 색상을 관찰하고 싶은 중급자 분들, 마지막으로 컬러링을 하면서 마음의 고요를 느끼시고 싶은 분들께 이 사랑스러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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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멍멍 어린이 스도쿠 : 초급·중급 (스프링) 야옹멍멍 어린이 스도쿠 (스프링)
브레이니 에듀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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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라는 게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일러는 자연로그를 e를 표기한 위대한 수학자인데 그 오일러가 스도쿠의 유래라는 사실은 는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보통 스도쿠는 지능계발에도 좋은 게임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 인류역사 최고의 수학자도 즐겨한 놀이라니, 나도 스도쿠를 즐기는 취미를 가져봐야겠다.

이 활동북은 스도쿠의 유래나 하는 방법 등을 먼저 친절히 알려준 후에 먼저 4*4 사각형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사각형 안에 숫자가 많이 쓰여 있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다가 사각형 안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그렇게 4*4 사각형은 120회를 풀고 나면 6*6의 사각형이 등장한다.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다.

6*6 사각형 역시 처음에는 숫자로 많이 채워져 있어서 이전에 120회의 4*4 사각형 연습을 마치고 온 아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6*6 사각형 안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면서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렇게 180번까지의 6*6을 마치고 나면 9*9사각형이 나온다.

이 활동지는 초중급의 스도쿠라서 9*9사각형 활동지는 190번까지로 분량이 많지 않다. 그리고 사각형 안에 숫자도 많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이런 스도쿠 문제를 풀어보도록 지도한다면 아이들 두뇌발달 뿐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사각거리는 연필로 풀어보는 스도쿠 한판!

이 책은 위에 스프링이 있어서, 위쪽으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제작됐고, 핑크색 고양이가 웃고 있는 표지가 귀엽다. 아이들의 마음을 금새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선물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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