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 내가 바로 용돈 모으기 대장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연유진.석혜원 지음, 이나무 그림 / 다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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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똑똑하고 아무진 경제습관 1편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2편도 보게 되었다.

자칫 지루하기 쉽상인 경제관념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보다보니 아이들도 흥미롭고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마음이 좋다.

지난 편에서 주인공 아이는 왜 저축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는데 이번 편은 어떻게 저축을 하는지를 알려준다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 있겠다. 주인공 아이는 돈을 모아야 하는 목표가 생겼고 목표를 위해 자린고비가 되어 열심히 근검절약하지만 이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친구로부터 통장을 2개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영리하게 저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직접 돈을 버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생각해보면 나도 아이들에게 항상 저축하라고만 말하고 강조했지 그 이상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이 합리적이고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활자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유익한 정보가 많으면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성했다. 두께도 얇아서 저학년 아이라도 한 자리에 앉아 모두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책의 메세지가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될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관념을 갖는게 무척 중요해서 이렇게 재미있고도 유익한 책이 많이 출판되길 바래본다. 아울러 3편도 기대해본다. 좋은 책 출판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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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이 쾅 튀어나왔어!
레오나다 카란사 지음, 에리카 메디나 그림, 이혜성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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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말을 곱고 예쁘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격언은 동서고금을 망론하고 강조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런 말의 습관은 어릴 적부터 형성된다.

이 책은 왜 나쁜 말을 하면 안 되는지, 나쁜 말이 얼마나 파괴적인지를 그림을 통해서 보여준다.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년은 사촌과 다투다 나쁜 말이 튀어나와 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나쁜 말은 동화책 속에서 형체를 갖추고 여기 저기 튀어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통제불능하게 활개치는 나쁜 말들을 보며 소년은 이 말들을 잡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나쁜 말들은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 한번 내 뱉은 말을 주워담기가 힘들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말을 곱게, 예쁘게 해야 한다는 어린이 동화책을 참 많았다.

어린이 동화책 뿐 아니라 화술에 관한 어른들의 책도 넘쳐나는 요즘이다.

그런데 이렇게 나쁜 말의 폭력성과 파괴성을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아이디어가 정말 신선하다.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나쁜 말이 여기저기 다니며 사고를 치고, 소년이 나쁜 말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나쁜 말을 하는 것이 나쁜지,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주변에 좋지 않은 말습관을 가진 누구에게라고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요즘 고학년 초등학생만 되어도 입이 걸어진다고 하는데, 나이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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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눌 때 보는 한국사 2 : 라이벌편 똥 눌 때 보는 한국사 2
김정욱 지음, 김덕영 그림, 전재희 감수 / 삼성출판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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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똥요정의 안내를 받으며 한국사를 알아가는 학습 만화책이다.

'똥 눌 때 보는 한국사'라는 시리즈 제목이 단번에 아이들의 흥미를 살법하다.

1편에 이어 이번 2편은 특별히 한국사의 라이벌에 관한 내용이다.

  1. 이성계와 최영

  2. 정도전과 이방원

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한국사의 라이벌들이다.

고려시대 요동정벌을 두고 대립하는 두 인물과 조선시대 정치 주도권을 두고 대립하는 두 인물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가 단순히 오랜 옛날 있었던 단순한 사건들의 나열이 아닌, 연관된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 그리고 또 많은 다른 의견들이 있었던 매우 입체적인 이야기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교과와 연계되기도 한다.

고려 말기와 조선 전기라는 역사적 격변기에 일어났던 일들을 만화 형식으로 보니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고학년에게는 고학년대로, 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저학년대로 만화로 읽는 옛날 한국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뒷페이지에 역사수첩이나 문화유산 '한눈에 보는 진짜 한국사' 부록 코너가 있어서 한국사의 학습 깊이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퀴즈코너를 통해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한번 더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 아이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이 책을 골랐는데 이전 1편도 아이가 참 좋아했다. 이번에 이렇게 2편 시리즈를 아이에게 또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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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는 똥이 어디로 갈까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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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주에서는 똥이 어디로 갈까?

책 제목을 보고는 정말 궁금해졌다.

어린 아이들은 '똥'이라는 말만해도 웃는다.

아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놀라운 단어 '똥'과 우주과학의 결합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동화책 사이즈의 크기에 두께도 얇다.

그림도 아주 많아서 동화책과 비동화책의 어디쯤에 존재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이나 삽화가 많아서 아이들이 이 책을 흥미롭게 읽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우주가 뭐에요?'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12개 이상의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우주선에 대해, 다른 은하계에 대해, 외계인과 화성에 대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사실은 어른들도 선뜻 대답하지 못할 것 같은 흥미진진한 우주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갈 있는 유익한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온 용어정리와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그리고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책 소개가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다. 이 책에 더해 더 많은 우주이야기를 접하고 싶다면 뒷페이지에 소개된 사이트나 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주과학 기술 발달의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아이들 세대는 글로벌을 넘어서 우주로 뻗어나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어릴 적부터 이런 흥미로운 책을 통해 우주에 관심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은 그런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이 이 재미있는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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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
드니 반 와레베크 지음, 다미앙 페르티에 그림, 샘 리 옮김, 김용관 감수 / 생각의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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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하드커버로 되어 있는데다 굉장히 좋은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

그리고 검정 바탕에 흰 글씨로 글을 쓰고 다양한 그래프와 수학기호들이 곁들어져 굉장히 멋스러운 책이다. 주변에 수학 공부 하기를 격려하고픈 청소년이 있다면 선물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멋스러운 디자인 뿐 아니라 담긴 내용도 훌륭하다.

책의 첫페이지를 펴면 수학의 지도가 나온다. 기하학, 해석학, 논리학 등을 지도로 그리면 어느 위치에 어떤 형태로 있게 될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배우는 수학이 전부가 이님을, 수학의 세계는 훨씬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미지의 세계임을 말해주는 것만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도 교과서 수학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

책의 목차를 보면

무한소의 산책

푸앵카레의 추측

무한의 길 위에서 ........ 등,

수학에 따로 관심이 있지 않는 한 처음 들어보는 낯선 한글의 조합이 목록에 써져 있다.

이것이 수학이라고? 수학은 덧셈 빽셈과 같이 수로 이루어진 것을 계산하는게 아니었다? 하는 생각을 뛰어넘어 버리는, 수학에 대한 개념을 확장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수학의 본질은 계산이 아니라 사유임을 알려준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리만 가설 부분이다. 리만가설에 대해서 유튜브를 통해 종종 보고 듣긴 했는데 지면을 통해 수학적인 설명을 곁들여 들으니 좀 더 디테일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 뉴턴의 미적분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읽었다. 유려한 곡선의 함수의 그래프를 볼때면, 행성의 움직임을 추측하는데 함수의 그래프가 무슨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미적분은 역시 행성의 움직임과도 관련이 있는 학문이었다.

수학을 잘 이해하면, 내가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동력인, 우주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평소 생각에 더욱 확신이 들었다.

수학은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 문제풀이를 하는 학문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야라는 걸 아름다운 자태(멋진 디자인 덕분에) 로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어린 학생들이 수학교과서로 보는 수학은 수학의 매우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참 수학적 개념을 살찌우는데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를 발견할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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