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99%는 타이밍이다 - 부자들만 알고있는 타이밍 법칙 38
김영호 지음 / 토네이도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부자로 가는 첫걸음은 ‘사야 때’와 ‘팔아야 때’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책을 읽어보면 영원한 우량주도 없고 성수기의 부동산도 없다는 것이다
어떤 것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 안일한 생각은 빨리 버리라고 강조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 어떤 비법도, 작은 하나라도 꾸준한 노력과
데이타의 분석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결국 타이밍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과연 전문직종인
에널리스트도 오류가 많은 변수투성이의 자금시장을 과연 일반인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꿰뚫을 있을까?
결론은 욕심내지 말고 자신이 있는 만큼 해야 한다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식, 채권, 부동산 자신이 있는 만큼 해야 한다는 !
사실 그게 어렵다.
요즘 은행을 가도 일반 적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직원들은 한결같이 모두
주식투자를 권유한다. 주식펀드....
종류도 많고 은행같은 경우는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 재가입을 하려 하면 망설여진다.
작년에 올랐던것이 올해도 좋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재테크에 그다지 관심이 많진 않았었다.

그냥 은행에 묻어두고 확정금리에 따라 상황만 보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모든 것이 변동금리, 주식투자, 펀드,,, 종류도 정말 많아 졌다.
연세드신 분들은 어쩔 모르신다. 거의 모든 분들이 은행직원에 의존하시는 듯하고...
하지만 은행직원들조차 전문지식이 없어 상황상황에 맞춰 상품을 팔아버린다.
안타까운 현실!!!
시장은 자꾸 급변하는데 어쩐지 한걸음씩 뒤쳐지는듯한 느낌이다.
책을 읽으니 나도 그동안 재테크에 대해 정말 무식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금리방향과 주가의 방향은 같은 쪽을 바라보고 있다"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금융시장 내에서의 현상이고 서로 마이너스 관계에 있지만
그전에 양자가 실물부문인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동조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라는 저자 김영호씨 말에...
솔깃해지는 말이 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10가지 투자 금기사항을 읽어보면....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파는지, 또는 사는 사람이 사는지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3. 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해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으로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위의 글귀를 읽고 어찌나 찔렸는지..

오늘 신문에 이런 기사가 떴다.
2008 IT, 금융, 건설 신트로이카가 뜬다고..
코스피 지수가 4분기에 2,400선까지 상승하며 삼성전자가 유망주로 손꼽힌다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운하 건설 금융산업 개편 작업에 힘입어 건설업과
금융업종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그런반면 다른 의견은 미국

선진시장의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경색이 실물경기로 이전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며 상한선을 2100으로 보는 조금씩 보는 관점에 따라 주가지수 예상선이

저마다 조금씩 달랐다. 이런 현상으로 보았을 어느 누구의 말을 믿기보다
자기소신을 가지고 재테크를 수밖에 없을 같다.
그것도 주먹구구가 아닌 재테크공부를 해야 한다! 단서가 붙는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작은 책이라도 소시민들이 쉽게 읽을 있도록
많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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