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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1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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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장강명 작가님 신작 《재수사》. 독서 집중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가만해도 흡입력이 엄청나다.

"나는 22년 전에 사람을 죽였다. 칼로 가슴을 두 번 찔러 죽였다."

이 한 문장 만으로도 책을 놓을 수가 없게 빨려 들어 갔다.

홀수장은 살인자, 짝수장은 재수사에 착수한 강력계 형사의 시점으로 교차 전개 된다. 각자 가진 정보와 사고의 흐름을 재조합한 독자로서 읽는 재미와 몹입감이 엄청나다.

오랜기간 장편 준비 하신다더니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쓱~나타나시다니. 소설 읽는 즐거움 다시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행나무 출판사 <가제본 서평단>에 선정되어 재수사 1,2 중 1권을 가제본으로 증정 받아 완독하고 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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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작가 #장강명
#재수사 #장강명신작

#가제본서평단
#신간추천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추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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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N번방 추적기와 우리의 이야기
추적단 불꽃 지음 / 이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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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단숨에 읽었습니다. 엄청난 사건을단발에 기사에 그치지 않고 기록물로 남겨준추적단 불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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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대한 생각 -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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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식사에 대한 생각(The way we eat now),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2020년 2월 초판 1쇄.

먹는 것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엄청난 독서 경험을선사해 준 책. 어떤 시대보다 풍요롭고 다양한 먹거리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그런데 왜 다들 비슷비슷한 걸 먹고 있을까? 많이 잘 먹고는 있지만 과연 제대로 먹고 있는 것일까? 건강식, 다이어트 식이라고 믿고 있는 식단이 정말 균형 잡힌 식단인가? 나에게 식사란 어떤 의미인가?

수없이 많은 물음이 이 책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넘겨 515p에 도달하는 순간 '먹는 다는 일'이 단순히 살을 찌우고 빼고, 배를 채우는 문제가 아닌-기업, 농업, 보건, 관계, 탐욕-등 온갖 것들의 집합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뼈 때리는 문장들을 읽으며 먹는 다는 것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 고마운 책.

"현재 우리 문화는 정크푸드를 먹는 개인은 비난하면서 정크푸드 판매로 돈을 버는 기업은 그리 비난하지 않는다." -p15.

"50년 전보다 접시가 훨씬 커졌고 1인분이 훨씬 늘어났으며 와인잔도 엄청나게 커졌다." -p17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전보다 다양한 식단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다양성 이면에는 획일성이 자리하고 있다."-p21

"음식을 아끼던 옛날 사람들, 시간을 아끼는 요즘 사람들."-p218

#식사에대한생각
#thewayweeatnow
#비윌슨

#1주5책
#어크로스

*이 책은 어크로스 출판그룹으로부터 증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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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스터디 <어느 언어학자의...> 저자 강연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

어느 인문학자~북토크 참석이 불가능 삽니다. 댓글달기 너어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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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빵 - 오월의 종 베이커 정웅의 빵으로 가는 여정
정웅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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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빵, 정 웅 지음.

어젯 밤부터 읽기 시작해 한달음에 완독한 빵집 ‘오월의 종‘ 정 웅 제빵사님의 책.

좋은 독서란 읽고 나서 내가 주인공과 마치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처럼 느끼게 만드는 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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