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생각나게 하는 책e북으로 가볍게 접하고 짧은 시간 가볍게 읽었다어려운 라틴어 강의는 없다하지만, 한동일 교수가 젊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는그들의 삶에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인생 초보를 위한 지침서 같은여전히 인생 초보자 티를 내지만, 읽는 동안 나름 나는 중급자로 넘어가는 시간을 사는구나 싶다 20대의 청춘을 넘긴 자의 여유로운 눈빛이 나에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