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케이딕의 유빅이 이렇게 번역되는 줄 알았다면 수년 전 원어로 고생하며 읽지는 않았을 텐데. 인간의 뇌로, 뇌파나 사념체로 우주를 여행하고 소통하는 내용이 등장해 인간의 생각이 우주로까지 무한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