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1
야마구치 코자부로 지음, 김예진 옮김 / 디앤씨북스(D&CBooks)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사실 나는 이 책의 제목과 리뷰, 표지를 보고 엄청나게 기대했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니 '탐정'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니 기대되었고, 사람이 대체 왜 탐정이라는 사람이 무언가를 찾고,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 호기심이 생겼었다....


 (솔직히 기대 이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소리 뿐만 아니라 냄새, 공기 등을 눈으로 보는 물건을 찾는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는 그런 초능력 같은 능력이 있는 대신, 시각을 뺀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이 없다..

 아무리 그 눈이 다른 감각을 대신해준다고 해도, 우선 사람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에, 평범하지 않다는 것에 좋지는 않을 것이고, 진심 어린 목소리, 같은 것을 듣지 못하니, 진심을 알지 못해 불편하지 않을까... 

 대체 왜 탐정은 그런 눈을 갔게 되었고, 다른 감각들을 잃게 되었을까.... 근데 짜증나게도(?) 그 이유가 1권에 안 나온다..ㅠ,ㅠ

 그 이유와 타비토가 정말로 요코를 좋아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2권을 봐야 겠다^^


 나는 2권에서 다시 탐정을 만날랜다~~ 바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