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PART 1.- 한번은 힘주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너무 늦어버린 것 아닐까요?"라는 질문 자체가 내가 늦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 P23

방법이 딱 하나 있기는 합니다. ‘점수 차이‘든 ‘능력 차이‘ 든 ‘진도 차이‘는 내가 다 돌파해버리고야 말겠다는 독한 각오. 그까짓 걸림돌 따위 깡그리 없애버리고 나를 힘껏 일으켜 세우리라는 ‘뚝심‘ 말입니다. 터져버릴 듯 뜨거운 마음으로, 넘쳐흐르는 절실함으로 반격의 칼날을 뽑아 든다면 나는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요. 단 하나뿐인 돌파구는 바로 ‘내 마음속‘에 있어요. - P24

 내 안에 꽁꽁 가두어놓은 ‘진짜 나‘를 세상에 보여주세요. 악바리처럼 덤벼들 준비된 ‘진짜 나에게 한 번만이라도 기회를 주세요. - P26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나는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 P30

나약한 변명 뒤에 숨지 말고, 어설픈 위로에 덥석 안기지도 말눈 딱 감고 이 악물고 한 번은 힘껏 밀어붙여보세요. 시도조차 ‘안한 거‘면서 ‘못한 거‘라고 자신을 속이지 말고, 내가 가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말입니다. 나는 비겁한 겁쟁이가 아니니까요. - P28

한번 앉으면 몇 시간이고 꼼짝 않겠다는 독한 각오, 내 심장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팽팽하게 당겨놓은 긴장감, 모르는 내용은 알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 나쁜 습관은 모조리 끊어내겠다는 단호함, 1분 1초를 치열하게 채워나가는 절박함을 갖추기한다면 지금 내 성적표 따위는 의미 없는 ‘종이 쪼가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세상에 보여준 적 없는, 그래서 아직 니혼자만 알고 있는 내 안의 가능성을 잘라버리지 마세요. 내 안에 들어 있는 ‘진짜 나‘에게는 이기지 못할 절망 따윈 없습니다. - P30

누구든 모든 출발은 너와 똑같다고. ‘불리‘한 것과 ‘불가능‘한 건 너무나도 다르다고. - P54

‘매일 5분만 더!‘ 월요일에 1시 5분까지 공부했으면, 화요일에는 1시 10분, 수요일에는 1시 15분처럼 말이지요.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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