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 한 장의 기적 라임 그림 동화 40
나가사카 마고 지음,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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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물질적 풍족함이 차고 넘치다 못해서

새것도 버리는 시대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

그 피해를 고스란히 내 아이보다 더 어린 아이들이 겪고 있는걸 안다면

우리는 물건을 하나 살때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려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랍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있는 생활폐기물들이

어디로 가는 걸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하루에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일회용품들 뿐만 아니라

더 좋은 기능들을 탑재한 물건들이 나와서~

혹은 디자인에 질려버려서~~

고장이 나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물건들

이런 생활용품들이 버려지는 곳은

바로 그림책 표지에 나오는 곳이랍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유독한 전자 쓰레기 재활용 처리장이 있는 곳

가나의 '아그보그볼로시'라는 마을인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도화지 한 장을 들고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밟고 선 봉긋한 언덕이 바로 그곳이예요

하루 용돈 100원으로 사탕을 바꿔 먹을 수 있는 나라...

100원짜리 사탕이라니~~ 어릴적 바꿔 먹던 눈깔사탕도 떠오르고

잠시 라떼는~~~ 하면서 아이랑 사공 몇명 데리고~

오늘도 이야기배를 산으로 이끌었지요ㅋ

(그림책 읽는 건 진짜 요런 라떼~ 썰 푸는 맛이 있어요 ㅠ)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세아이

아이들 앞에 낯선 이가 등장합니다

아들래미는 살짝 마법사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모자도~ 빗자루(붓이려나요? ^^)도 그렇고

까만 옷도 그렇고 살포시 마법사 느낌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화가 아저씨였답니다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공짜로 줄만한 하얀 도화지를

무려~~~~ 100원의 거금에 팔려고 해요

이 아이들에게 100원은 우리나라에서의 100원과는 다른

거의 천원 수준의 돈이고 또 그 돈은

당장 밥도 굶어가는 아이들에게 상상도 못할 금액인데..

과연 너라면 도화지 한장을 100원으로 살꺼야?

초4 아들래미는 엄청 진지해졌어요

차고 넘치는게 종이인데... 먹는거 대신 종이를 산다고?

자기는 안바꾸고~ 달콤한 사탕 사먹을거라고 ㅎㅎ

(이야기는 그러면 끝나야 됩니다~ 아저씨~~ ㅋㅋ)

100원으로 산 도화지 한 장

아이는 화가 아저씨께 배운 서툰 솜씨로~~

한장한장 멋진 그림을 작품으로 변신시킨답니다

도화지 한 장으로 만들어낸 기적 보이시나요?^^

뒷 이야기는 살포시 비밀로 남겨둘게요~

전하는 메세지도 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나면 가나의 전자 쓰레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자분이 어떻게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고

또 그것을 어떻게 아이들을 돕는데 활용했는지

세세한 이야기가 나와요

글을 다 읽고 나니 어느 일본인 작가의 선행에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돕던

이태석 신부님 생각도 나고

5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그림책으로

500장 가까운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그냥 읽고 덮기에는 주는 메세지가 많아서

아이에게 봉사와 경제관념도 이야기하며 마무리했어요

늘 아끼고 나누며 다시 쓰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가벼운 그림책에서의 묵직한 울림

라임그림동화 도화지 한 장의 기적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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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 일력 365 (스프링) - 글에 품격을 높이고 말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서선행.이은정 지음 / 윌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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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어떤 어휘를 써서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품격과 우아함이 달라지는거 느껴보셨나요?

아이들과 지내다보니 늘상 쓰는 말만 쓰고

아이 기준으로 쉽게 설명하는 말들만 쓰다보니

자연스레 알던 낱말들도 사용하지 않게되고

점점 표현언어들이 줄어들고 있는걸 느끼게 되는데요

글에 품격을 높이고 말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어른들을 위한 어휘 일력~

초중등생을 위한 어휘일력은 많이 봤었는데

어른들을 위한 어휘일력은 처음봐서 반가웠어요~^^

한손바닥도 안되는 크기에

저자분이 호감있어 하는 어휘들을 모은 것을 추려내서~~

독자들에게 제대로 노출시켜주겠다는 다짐

하루에 하나의 어휘와 예문 그리고 유의어까지~

차곡차곡 쌓아가는 우아함 한스푼~

그 양식 조금씩 소개해드릴께요~

(의외로 몰랐던 말이 많으니 놀람주의)

언어 빈곤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어른의 어휘 일력 365"는

하루 한장씩 가볍게 읽거나 또는 필사하면서

꾸준히 어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어휘일력인데요

직장인이든 전업주부든..

다소 가라앉을 수 있는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에는 파이팅할 수 있게

인용하기 좋은 명사들의 말과

재치있는 세계의 속담을

눈에 확 들어오는 화려한 색에 녹여냈구요

잘 사용하지 않은 기억해야 할 옛말부터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나머지 요일을 꽉 채웠답니다

어른 일력이라고 해도 모르는 말이 적을 줄 알았는데

소사소사 맙소사~~ 진짜 모르는 어휘가

최소 절반은 넘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꽃잠이라는 말을

신랑신부의 신혼첫날밤으로 썼다는거

예전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뜻만 있는게 아니고

깊이 든 잠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예문을 읽어보고 또 같이 알면 좋은말도 읽어보면서

어휘 늘렸어요.. 우리는 푹 자는 잠을 숙면이라고만 했지

귀잠, 꽃잠이라고는 안쓰니 이렇게 어른의 어휘일력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면 표현언어 늘어나지 않았겠지요?

뽀로로

육아맘이라면 오늘의 어휘를 보면 드는 생각

99.999% 만화 캐릭터 아닌가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뽀로로 귀엽게 따라오는 강아지 한마리"라고

분명 어렸을 때는 사용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이지 저 뽀로로라는 말을 사용한게

수십년은 된 듯 ㅠㅠ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기억에서 사라지고

예문을 보지 않으면 전혀 생각도 할 수 없다는 것

어른의 어휘 일력 365에 나온 어휘들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정말이지 오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머리를 하얗게 만드는 생소한 어휘들 제법 많거든요

사자성어같은 경우에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일반 어휘의 생소함에 진짜

365자의 어휘가 아니라 1000자까지

쭈욱~ 개정되어서 나와야되지 않나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예쁜 디자인에 홀딱 반했고

또 한장한장 어휘를 배워가면서

그 깊이감에 또 한번 반한 어휘일력

스프링제본에 성인 손바닥보다 작은 앙증맞은 사이즈라

손닿는 곳~ 발 머무는 곳에 두며 보기 좋구요

어른의 어휘일력이라고 하지만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도 예문을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니까~

부모와 함께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024년이 백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될 지인이 있다면

예쁜 선물로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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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10세 영어 원서 필독서 100 -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고은영(령돌맘)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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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

엄마표 독후활동으로 녹여낸

영어원서읽기 전도사 령돌맘 고은영 님의

따끈따끈 신간도서 영어원서 필독서 100

딸들 영어공부 엄마표로 시킬때

원서읽기에 푹 빠졌었는데..

어쩌다보니 아들은 흐지부지하게 되어서

다시 초심을 불태우고자 저자분이 이야기해주시는

머리말읽고 그래 이맛이지~ 외치고 있어요^^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령돌맘~~

스스로는 절대적으로 영알못에서 시작했다고 하지만..

사실 아이에게 영어원서를 들이민다는 것은..

어느정도는 영어에 겁먹지 않았다는 것~

고로~~ 영알못은 아니였다는 것이지요^^

엄마표영어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아들의 영어도 의외로 어려워서..

모르는 단어~~~ 수두룩 빽빽합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아니.. 냉장고가 영어로 왜 이렇게 어려워~ ㅋㅋㅋ

공감하십니까? ^^

아무튼~~~~ 학습으로의 영어가 아닌...

영어를 학습어가 아닌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하기 위한 방법....

꾸준하게 노출할 수 있는 환경에는 원서읽기가 최고다~~

노출로 인한 귀트임 그뒤 그에 맞는 책을 읽어주면서

단어, 짧은 문장, 긴문장 그리고 문법규칙~~

그렇게 차근차근 아이의 흥미를 알아가면서

공부가 아닌 휴식처럼 느낄 수 있는 책들을 고르는 요령~~

저자분이 소개해주는 100권과 더불어

확장해서 읽힐만한 추천도서까지~~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다보면

엄마표영어할때 추억들 새록새록 돋는거 시간문제더라구요^^

신간도서 0세~10세 영어원서 필독서 100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습득하기 위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데요

기본적인 구조는 총 5개의 단계예요

가장 먼저 책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해주구요

리딩시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그냥 쭉쭉 읽어주는게 아니라

어떻게 감각적으로 읽어주는지~~

그 리얼함이 있어야 아이가 학습이 아닌 재미와 흥미로

영어원서읽기를 받아들이거든요

재미있게 읽어줬으면 독후활동 이어져야겠지요?

재미난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읽기도 좋고

흥미를 돋궈줄 워크시트도 무료로 제공하는거 많으니

프린트해서 같이 해보면 좋을 것들~~

그런 정보들도 함께 제공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해당 원서와 함께 읽어주면 좋을

꼬꼬무 ㅋㅋ 꼬리를 무는 다른 책들인데요

기본적으로 100권이라고하지만

이렇게~ 꼬리무는 다른 책들도 매번 소개되기 때문에

실제로 추천하는 도서는~~~ 어마무시 그자체예요

0세부터 10세까지의 영어필독서이기에

가장 먼저 영어원서읽기 첫걸음에 해당하는 것들이

1부에 소개되는데요 초등4학년 아이지만

늦되게 영어를 시작한터라 살포시 맛보기만 했던 친근한 도서들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아이 수준에는 많이 낮아서

흥미 있어 하는 도서들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책들은 2부부터 등장

본격적인 읽기능력을 키워주는 짧은 스토리 글..

사실 초등4학년이 읽기에는 많이 낮은 단계지만

일단은 원서읽기 입문단계니까

첫째도 둘째도 아이기준으로 시작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나도 재미있어해서

유일하게 시리즈물로 다 읽어줬던 엘리펀트와 피기~~

쉬운 스토리북에 빠지지 않는 도서지요?^^

기글 갱 시리즈 아직 못 읽어줬는데

재미있는 말풍선 스토리북~~

만화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너무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서

얀 토마스 작가 작품 꼬리무는 책까지 예약 완료^^

동영상 큐알코드가 함께 제공되니까~

엄마가 먼저 들어보고 아이가 재미있어하겠다 싶은 것들

골라서 도서예약해놓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인기캐릭터, 인기작가, 학교와 친구, 모험과 상상

직접 엄마표영어를 세아이에게 적용하면서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들로만

오롯이 추천해준거라~

아이가 좋아할만한 주제들로 골라서 도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구요

아직 얼리챕터북이나 그래픽노블 단계까지는

펼칠 수준도 되지 않아서^^

재미난 도서들 소개해주신 것

엄마표 활동들 서포트 내용 위주로 읽다보니

저 역시도 큰애들 영어책읽어줄때

도서관에서 고르던 기억도 떠올라서 말랑해지더라구요

결국은 수능이 있으니 학습으로 가는 영어로 전향할 때도 있겠지만

학원을 가서 내신을 대비하든~ 뭘하든

영어원서읽기만큼은 하루 최소 30분씩

못해도 10분씩은 꼭 실천하면서 책읽기 환경 조성에 힘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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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체험단부터 광고 수익까지 돈 버는 블로그 만들기
마주현(워킹노마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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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능력과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지스퍼블리싱 된다시리즈!

읽고 도움받아보세요~^^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재미삼아 시작해서 소소한 기쁨 맛보는 분들도 많지요?^^

내가 힐링하는 것들에 대한 1일1글쓰기~

블로그는 이제 자신을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 된지 오래

저는 블로그 입문시기를 떠올려보니....

이것저것 무료 체험할 기회를 포착했던때였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출산을 하고

아이 물티슈부터 시작해서 기저귀

블로그가 커지고 나서는 웨건까지~~

정말 알뜰살뜰 살았던것 같아요

(물론 1일 1포스팅한다고 삶이 피폐했었지만^^)

파워블로거까지는 아니였지만

소소하게 천명이상씩 접속하다보니

필요한 물품들 신청하는 족족 당첨으로

행복한 삶 누리던 중....

그돈 그냥 쓰고~~ 글안쓰는게 편하다 ㅋㅋㅋ

그런 생각이 잡히면서.. 현재 방문자수 100유지도 힘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런 시점에 다시 꺼내든 이책

돈버는 블로그 만들기~~~

다시 블로그로 체험할 생각이 없으면서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랍니다^^

일목요연한 내용들과 보기 편한 사진배치

그리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애드포스트나 제휴마케팅으로 수익도

조금은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 ^^

일단은 부담없이 한장한장 읽었어요

지금 블로그는 만보걷기, 서평으로 1일1포스팅은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나만이 볼 수 있는 비공개 공간도 야무지게 운영중...

된다! 체험단부터 광고수익까지 돈버는 블로그 만들기의 경우

블로그 미운영자와 블로그 운영자를 위한

읽기가 구분되어 있는데요

기존에 운영중인분이라면 본인이 필요한 내용부터

3일만에 독파하고 적용할 수 있을만큼

쉽게쉽게 핵심적인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저는 블로그 점검부터 글작성 핵심 익히기를 중점적으로 읽었는데요

리뷰의 일관성과 주제정리

블로그의 첫화면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금 전혀 안하고 있는 이웃과의 댓글이나 공감 등등

의외로 생각할 부분이 많다는걸 알았답니다.

책을 읽는 대부분이 체험단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함의 목적이 크다보니

체험단신청을 하는 곳에 대한 정보

(저도 이렇게 알찬 그리고 알뜰한

사이트들이 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상위 1%의 비밀을 군데군데 풀어서

집중도까지 높혀주는데요

특히 체험단을 함에 있어서 신뢰가 최우선이기에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서 신청시 가이드라든지

완료보고 혹은 주의사항들도 세세히 잘 적혀있더라구요

블로그의 시작은 간단하지만

키워드를 노출시킨다거나 유입을 늘리는 것에 대한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고 또 달성했다하더라도

유지하는 것 또한 힘들거든요

오래가는 블로그 팁 6가지중에

알고리즘과 상위노출에 대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였어요

그냥 있겠거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시대별 적용 알고리즘이 세세히 나와있더라궁

꼼수를 통해서 상위노출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

활동성, 인기도, 글주목도, 글인기도

어디에 집중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근래 추가된 내돈내산 기능에 대한 설명도

잘 보았구요 특히 사진 하나를 선택해도

제품사진만 있는 것보다는 사람이 직접 활용하는 컷

직접 들고 있는 컷~~ 구매영수증이나

계절에 맞는 사진들인지까지도 체크해야 된다니.

정말이지 탑찍는 블로거들은 넘사벽임일 느낀거 있죠

기가 빨려서 블로그 체험단을 내려놓은 이유도 있지만

천만방문자를 찍다가 저품인지 급격이 낮아진 방문자수도

체험단을 내려놨던 한 이유이기에...

블로그 관리 사전질문을 보면서~~

지금 책서평들을 작성할때 궁금했던 것들....

그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글을 발행한 후 수정하는 부분

저품질의 원인이 되는가~~ 라는 내용이였는데

내용의 수정보다는 키워드의 수정을 조심해야 된다고..

키워드의 띄어쓰기 조차도 노출에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니

정말 모르는거 천지인 초보블로거가 따로 없었던거 있죠

이제는 몇달을 모아야~ 몇만원이 되는 애드포스트 수익 ㅎㅎ

된다 체험단부터 광고수익까지~

돈버는 블로그 만들기를 통해 익힌

글과 사진배치 그리고 설정의 기술들로

6개월정도 정비기간 거쳐서 방문자 수부터

5배 올리기 시도해보려구요^^

블로그 시작해볼까?

수입나는 블로그로 키워볼까?

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라면

키워드와 상위노출 팁 그리고 그 팁을 바탕으로

각종 무료체험단활동하고 서서히 방문자 늘려가는

블로그의 찐맛 제대로 된 인터넷마케팅 이 책으로 익혀서

1일 1포스팅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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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트 투어 -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박주영.김이재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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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혼자 알기 아까운 유럽 미술관으로의 초대"

책을 뒤집으면 가장 크게 보이는 문구가 바로 저거예요

유럽 아트 투어라는 제목을 가장 잘 설명한 단어라서

첫줄을 저렇게 써봅니다^^

미술관을 여행하는 미술애호가 박주영 저자님

그런 엄마와 어릴때부터 다녔던 미술관 여행에 매료되어

전공까찌 바꾼 김이재 저자님

이 책은 모녀가 함께 써나간 미술관 속 작품 이야기인데요

도입부를 읽는데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

나와 내 자녀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지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또 그것을 자녀에게 당당히 추천을 해준다..

딸둘 키우는 입장에 참 부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과연 내 직업을 아이에게

추천해줄 수 있을까? NOPE ㅎㅎㅎ)

예술품과 미술관이 표지로 나와있는 유럽아트투어는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총 5곳의 미술관 속 작품들을 소개해주는데요

처음에는 당연히~~ 작품들에 푹 빠질지 알았는데..

작품이 아니라.. 두 분의 글 솜씨에 푹 빠져서~

미술사 공부도 제대로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진짜~~~

이야기에 더 빠지게 된 걸 생각해보면

그동안 미술도 미술이지만.. 세계사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책을 펴자마자 등장하는 프랑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미술관이 가장 먼저 소개될까

궁금했는데요

저자가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오르세 미술관이랍니다.

하지만 한곳으로는 절대 만족하지 못하죠

오랑주리 미술관도 특히나 인상적이였는데요

미술관보다는 작품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저자가 소개해주는 미술관속 작품들을 보면

주변 풍경과 예술품을 같이 소개해주니

그것을 보는 즐거움 또한 배가 되더라구요

특히 <수련이 있는 연못> 이라든가 <수련>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공기를 칠하겠다"라는게 허투루 나온 말이 아니라는거~

실감이 나더라구요

이런 멋진 작품과 풍경을 방구석에서 보고 있노라니

집돌이인 저도 살포시 저기는 가보고 싶다.....

라는 기빨리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ㅎㅎ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전시되어 있는

스페인 국립 레이나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이것 역시 처음 보는 미술관이였는데요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면

피카소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을거예요

민간인 학살을 사진으로만 접했었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접하니 사진과는 다른 색감이

잔혹함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기존에 피카소 작품보면 난해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작가도 작품도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미술관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자연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진 이 미술관을 저자는

세상의 종말이 임박해서 딱 한군데만

다녀올 수 있다면.....

그 대답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국립공원 속에 지어진 미술관

그리고 야외에 160개 이상의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다니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공간이죠?

멋진 작품들이 있어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계절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고

또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오텔로 마을사람들의 마음

그 마음도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주요 미술관과 작품들은 엄마인 박주영 작가님이 재미있게 이끌어주시구요

한곳한곳 탐색을 마치면 등장하는

"이재가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이게 또 읽는 맛이 있어요

아트 로스 레지스터에 대해서도 처음 알았고

제2차세계대전 리커버리 부서에 근무하면서

약탈품에 대한 반환 작업 그리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살포시 맛보는 체험..

미술관 속 작품들의 다른 부분에 대한

이런 진로관련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로웠답니다.

모녀가 직접 가본 유럽을 대표하는 다섯 나라의 스물다섯 미술관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환경 주변인물까지 이야기해주는

제대로 된 미술공부 시간

신간도서 유럽 아트 투어를 통해서

내 손안의 미술관 이야기 읽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눈

업그레이드의 시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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