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배워 평생 써먹는 시간 관리법 단단한 어린이가 되는 주니어 자기계발 3
박은교 지음, 송향란 그림 / 니케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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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자기계발도서

단단한 어린이가 되는 주니어 자기계발 시리즈로

공부법, 창의력에 이은 세번째 도서예요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는 삶이라...

저는 이런거 초등학생때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요즘 진짜 좋은 도서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공부나 학습관련된 도서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관리법

학창시절 외에도 성인으로 성장했을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습관인지라..

부모가 아이들 어렸을 때 가장 우선으로

가르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을 잘 관리한 아홉 위인의 이야기를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필력으로 알려주는

자기계발 초등도서~~

습관처럼 천천히 오랫동안 몸에 익히는게 좋은 내용들

초등학생은 물론 중, 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2024년이 석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

1년의 계획은 잘 실천을 하고 있는지.....

우리집 초등생은 주간학습스케줄표로

주차관리정도만 했었거든요

요거 아들 읽는 틈바구니 비집고 저도 읽어보니

주간 스케줄 뿐만 아니라 월간 스케줄로

학습적인 부분도 또 생활습관적인 부분도

잘 잡아줘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이제 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되고

큰아이는 고등학생이 되는지라

다른 어느 시기보다 시간관리를 잘 해야 될 시점이거든요

초등학생 자기계발서

초등학생 때 배워 평생 써먹는 시간 관리법은

총 아홉명의 위인들의 시간관리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한가지 일에 집중해서 일 처리하기

낮잠으로 피로 회복하기

아침시간 활용하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철저히 기록하기 등등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읽어보고 내가 시도해보고 싶은것들

하나하나 시도해보면서 맞는거 찾아가는 재미~~

고걸 느껴보는거죠~

윈스턴 처칠의 시간관리법은 낮잠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였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낮잠=시간낭비, 게으름

요런 공식이 있어서 피곤에 쩔어도 꾸역꾸역 낮잠패스하고

일하곤 했었는데... 이게 오히려 비효율적 ㅠㅠ

"낮잠을 잔다고 해서 일을 적게 하는건 아니예요

낮잠을 자고 나면 하루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고

하루를 이틀처럼 쓸 수 있으며, 시간이 2배로 생기는 셈이랍니다"

저 석줄이 진짜 생각을 전환시켜주는거 있죠

하루를 이틀처럼 쓴다, 시간이 2배 생긴다

정말 확 와닿더라구요~

이제 죄책감없이 이른기상해서 노곤하면

낮잠 30분~1시간 자는 여유 누려도 되겠더라구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 하루의 삶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라는 말은 핑계다

피터 퍼디낸드 드러커의 말이예요

시간을 기록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사람인데요

깐깐한 빌게이츠도 피터 드러커의 책을

자기계발서로 읽었다고 하니.....

뒷말은 생략해도 되겠죠?

실제로 24시간을 본인이 어떻게 쓰고 있는지

두루뭉술하게 적거나 생각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제대로 된 기록으로 남기라고..

그리고 시간을 쓸때는 한가지 일에 집중을 해야 하며

반드시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된다고..

요즘은 SNS 시대인지라 한가지 일에 집중이라는 말이

정말 뼈를 때릴 정도로 와닿더라구요

뭐 하나 본다고 잠깐 폰 열었다가 보면

할일은 안하고... 다른거 본다고 30분이 훌쩍 ㅠㅠ

그래서 요즘은 어떤 일을 할때 타이머를 켜둔답니다 ㅠ

위인 아홉명의 시간관리법과 더불어 책에는

한페이지 분량의 시간관리법도 나열되어 있는데요

저자의 이야기 바로 뒷부분에 나와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멘트들이예요

여기에 시간과 관련된 저자의 조언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아이들과 읽고 독후활동으로

꼭 기록을 하면서 실천해보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관리의 개념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초4 아들래미의 행동에

조금의 변화가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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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뿌미맘 가계부 - 2024.09~2025.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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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가계부를 고수하고 있는

짠테크 달인의 지출관리로

목돈을 만드는 재테크의 정석!

우리 주부님들 가계부 쓰고 계신가요?

요즘은 워낙 편리한 시대인지라..

가계부 역시 종이가계부가 아닌

전자가계부가 대세지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쓴 내역이

자동으로 척척 뜨고~~

현금구매나 세세하게 쓴 내역들은 또

항목별로 차곡차곡 정리

그래프형태로 내 씀씀이가 어디에 몰려있는지

외식, 학원비, 의복비 기타 등등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보니

아무래도 종이가계부는 잘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몇년전만해도 은행 가계부의 TOP 농협가계부는

증정관련 정보 뜨자마자 주거래 농협에 가서

받아오곤 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것조차 안받아온지 꽤 된 것 같아요

직접 작성하는 종이가계부와 온라인 가계부의 차이점이라면

둘다 해봤던 경험자로서...

온라인 가계부의 경우 그냥 내가 쓴 것들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게 된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에 반면 종이가계부는 소비를 줄이는 목적이 명확하다보니

한달계획을 미리 생각하고 소비에 임한다는 것..

저 같은 경우는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종이가계부로 눈을 돌려서

2025 뿌미맘 가계부로 수기 가계 작성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가계부가 왜 이렇게 이쁘죠?

보고 또보고 자꾸 보고 싶어지는 뿌미맘 가계부

첫애 태명으로 지었다는 애칭 뿌미~~

진짜 상큼함 그자체가 표지에서도 느껴지네요~

저자는 가계부의 매력이 푼돈 , 여윳돈, 목돈이 되는

공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거라고 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짜 종이가계부를 작성했을때 제가 느꼈던 감정 그대로네요

푼돈을 모아서 여윳돈을 만들고

차곡차곡 저축하고 대출하고~~~

대출금 갚아가면서.. 내집마련..

내집을 마련하고... 애셋이 커가니

사실 요즘은 알뜰살뜰 저축에 손 놓게 된게..

애들 교육비가 만만치 않아요 ㅠㅠ

아무튼.....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가고 싶다는 학원 보내기 위한 알뜰살뜰 살림

그중에 가장 기본인 가계부쓰기~~

20년 내공을 가진~ 상큼한 뿌미맘 노하우 익혀서

저도 작성시작했습니다~~

뭔가를 20년이나 하고 있다는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것 같아요

취직하자마자 은행가계부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

가계부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게 아니라고

그것으로 하여금 내 자산을 불려주는 것..

가계부 쓰는 사람은 항상 이것을 염두해둬야된다고 하는게

참 인상적이였답니다.

저도 사회생활 초년에는 딱 저런 생각이였는데..

내집 장만한 주부가 되다보니 자연스레 느슨해진거 있죠 ㅠㅠ

암튼.. 사회생활 초년일때는

내가 번돈을 내가 투명하게 정리하는거라서

오히려 참 편했는데..

이제는 내가 번돈이 아닌.. 신랑이 번돈

그 중에서도 생활비를 기록하고 작성하는거라..

일단은 시작부터 좀 맥이 빠지는 상황이예요^^;;

신년가계부라고 하면 보통 그해 12월부터 다음해 1년

딱 그정도가 나와있는데 2025 뿌미맘 가계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작성하게 되어 있어서~~ 저는 10월부터 기록하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주부니까~~~

가계부 = 다이어리인거 국룰이죠?

각종 행사 잊어먹지 않도록~~~

다이어리에 차곡차곡 기록할 수 있게~~

한페이지 요렇게 시작합니다~

다음장을 넘기면~~ 이제 등장하고~~

월별 예산 기록하는 코너

우리집 수입과 지출을 작성하는 코너인데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있잖아요 ㅠㅠ

수입은 월급 하나인데..

지출은 통신비(인터넷, 전화), 애셋 학원비, 관리비, 예적금 및 보험료 등등

그런 큰 항목들을 먼저 정리해둔답니다.

월별 지출 정리하다보면..

진짜 숨만 쉬어도 이리나가니.... 서방한테 잘해야지..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거 있죠 ㅠㅠ

본격적인 가계지출 기록페이지예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간 기록을 한페이지에 담게 되는데요

배달, 외식... 우리집은 외식은 일절 없고

마트를 이용해서 집밥 해먹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구요

걷는다는 핑계로~~~ 반값 할인이란 핑계로 갔다가

의외의 지출도 많이 하는지라..

마트에서만큼은 카드가 아닌

할인상품권 40만원어치 싸서 쓰고 있어요

가계부 쓰면서 10월부터 도전중이랍니다.

9월은 계산해보니.. 65만원을 마트에서 썼더라구요 ㅠㅠ

빚지는 삶이 싫어서 신용카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현명한 소비중인 뿌미맘님

학원비 혜택으로 인해서 신용카드는 꼭 써야하는 우리집

알뜰살뜰한 그녀의 짠테크 꿀팁들 중에서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서

일단은 대형마트에서 쓰는 소비부터

차근차근 줄여서 나가보려구요

2024년이 이제 석달 남은 시점이예요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거리를 물색중이라면

건전한 소비를 위한 가계부 쓰기 어떨까요?

매일쓰기가 부담스럽다면

일주일 몰아쓰기도 가능하니까~~

이쁨이쁨한 2025 뿌미맘 가계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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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등급 노트
한정윤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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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카페 멘토 한정윤님의

4등급에서 1등급 정시파이터 수능공부법 특급전략!

수능을 목표로 학습을 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과목별 공부법과 그외 궁금증이 가득하죠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떠나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공부의 동기와 더불어

학습컨디션, 각 과목별 집중전략 등등

갓 수능을 치른이의 찐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거기에 서울대 21학번 재학생이라는 타이틀은

예비고1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는지

요즘 중간고사 치르고.. 기말을 한달을 남겨둔 상태에서

읽어보고 싶다고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그저 기특하더라구요^^

저도 수능을 치뤘지만 그게 벌써...

열손가락으로도 세기 힘들만큼 시간이 지난터라..

선배로서~ 멘토로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아이가 먼저 읽고.. 그 뒤에 제가 차근차근 관련 내용을 읽었어요

수시와 내신, 학원 인강 과외

내가 아직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너무 손을 놓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실히 우리때랑은 진짜.. 백년지대계가

많이 달라졌음을 팍팍 느끼며 책을 덮었어요

공부동기부여만 집중적으로 강조하는 책들도 있지만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기는 해요^^)

예비고등학생인 울아이에게는

동기도 동기지만 그것과 더불어

당장 점수올리는 기술 그것도 궁금하더라구요

학교 시험을 칠때도 워낙 헛다리 잡는 경우가 많아서

똑같은 10시간을 공부해도...

그중에 시험적중률은...... ㅡㅡ;

아무튼~~ 그래서 학교 시험 대비하는 공부법도 익히고

더 나아가서 최종목표인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저자분의 노하우 살포시 땡겨봤지요~

고등학생이 알아야할 공부 10계명

노베이스들이 많이 하는 실수

1단원에는 과목별 학습보다는 마인드셋할

내용들이 제법 많이 담겨 있었답니다.

예비고등학생인 딸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단원이 바로..

400장 되는 분량중 앞부분 100장이였어요

뒷부분은 아마 고2, 고3 되면 마르고 닳도록 읽을 내용들^^

구멍난 부분에 대한 보완학습 / 반복학습

그 내용에서는 더 얻어갈 것이 없다는 수준에 도달할 정도로

아는 것, 아는 문제.. 이 부분에 대한 정의가 눈에 띄었는데요

사실 학교보다 앞서가는 학원에서

이미 관련 내용들을 선행한 아이들 입장에서는

배운내용(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학교 수업이

지루할 수 밖에 없겠지만

완벽한 학습 즉 온전히 스스로의 것으로 만드는

완전학습의 경우 과연 내가 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는건가.

백지 상태에서 써보라고 하면...

자신있게 쓰는 사람은 없다는거죠 ㅠㅠ

완전학습과 더불어서 본인의 약점..

그 약점을 파악해서 개선하는 것이

실력과 학업성적을 올리는데 최선이자 최고라는 것을

아이가 읽고 깨달았음 했어요^^

서울대 1등급 노트의 대부분은

각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학년별 대비법과 고3의 경우 일자별 학습에 대한 내용들이

아주 알차고 세세하게 적혀 있었어요

우리는 예비고등인지라..

아이가 이 부분을 읽고서 중3 공부도 힘든데

고등학교 가면 죽었다면서 맥을 못 추더라구요 ㅠㅠ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리 보면

고1 첫 모의고사에 눈물 꽤나 흘린단 얘기도 들은터라

그게 더 현실로 와 닿았나봐요

아이가 일단 읽고 느낀 부분은

초등학생 이후에는 따로 학습계획표를 안 적었는데

학원수업과 숙제 그리고 학교 시험준비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학습계획을 적는게

그날그날 학습량도 점검할 수 있어 보인다며

멘토님이 제시해준 공부계획표 양식대로

시간위주의 또는 과목위주의 두루뭉술한 내용이 아니라

그날그날 할 공부계획을

구체적인 내역으로 적는 연습해보겠다고...

처음에는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의 학습양이나 진도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시험을 칠 때도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수를 해서 너무 아쉬웠던 적이 있고..

이번 시험에서는 아는 문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틀려서 이게 실수가 맞나 회의가 들었었는데

평소에 하던 실수를 의식해 고쳐보는 연습도 필요하고

학교 시험과 비슷한 기출문제를 풀어 분위기를 전환..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는게 급선무라고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아는 부분만큼은

실수라는 이름으로 틀리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학습습관 바꿔나가야겠단 생각했다네요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예비고등학생 눈에 들어온 서울대 1등급 노트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 아니라

각 과목별 공부법보다는

예비고등학생으로서의 학습자세에 대한 내용들

도움 많이 받았구요 워낙 휘리릭 바뀌는 교육이여서

2009년생은 당장 고입부터 멘붕인데

수능 역시 아이 학년부터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되는지라

책 내용도 또 그때되면 바뀌겠지만

일단은 아이에게 도움되는 내용들 위주로

학습방법 바꿔나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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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 직업 체험 3 : 과학자 편 파뿌리 직업 체험 3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파뿌리 원작 / 겜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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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 구독자 우리집 초4 뿌독이에게

파뿌리가 그려진 책은 언제나 도서관에서

1등 대여 목록중 하나랍니다~

파뿌리라고 해서 당연히 파뿌리24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직업체험 학습만화

파뿌리 직업체험 시리즈인거 있죠

17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직업체험도서라니

얼마나 또 재미나게 다양한 직업들을

아이들에게 알려줄지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의사, 법률가에 이어 세번째 직업체험은

바로 과학자편이예요

과학자라고 하면 하얀 작업복 입고

주구장창 연구에 힘쓰는 것만 생각하는데

물리학자, 화학자, 생명과학, 지구과학자 등등

정말 많은 분야에 과학자들이 포진해 있다는거 알게 된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교과서를 통해서

과학을 배우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바로 과학에 대한 탐구에 대한 이야기예요

실험을 대하는 자세와 같은 것들~~

그래서 과학자들의 일을 연구자로서만

한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답니다.

연구실에서 외에 지진이나 화산 혹은

기후에 대한 조사를 위해 자연속으로 직접 나서는 과학자도 많구요

후진 양성을 위해 교수로

혹은 정부나 국제기구의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가로의 과학자도 있답니다

지금 사진속에 등장하는 분은 생명과학자예요

코로나로 인해서 세상이 멈췄을 때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을 위해 힘쓰고

또 생명의 신비에 대해서 밝히는 연구에 매진하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일을 하는 과학자라고 보면 된답니다.

앞으로 미래시대에는 이런 과학자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해질거고 복합적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와요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 지금보는 화면

바로 물리학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머리가 아플 것이 없는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예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서 재활용 선별장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물의 힘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 에너지를 절약

복잡하다고 생각하고 우리생활과 관련없을 거라 생각했던

각 분야의 과학자들이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기위해

많은 곳에서 활약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답니다.



재미난 직업체험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검색창, 호기심, 놀이터~~

독후활동 코너가 등장하는데요

호기심코너에서는 특히 아이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한가득 나와 있어서 이런 것들이 모두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 거였구나~

머리를 탁 치게 만든답니다.

길찾기, 십자말풀이, 사다리타기 등등

뿌독이 놀이터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면

줄글 형태의 내용들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되면서

과학자에 대한 궁금증이 싹 해결~

3권에서 스포된 4권의 직업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자도 파트가 다양한만큼

요즘은 또 어떻게 파트가 나뉘는지

전직 개발자로서 궁금증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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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환상 동물원 1 - 전설의 수호자와 검은 사냥꾼
다나카 도모후미.오카 아스시 지음, 아리타 미스히로 그림, 현승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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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이야기꾼들이 만들어낸 판타지동화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지라 놓칠 수가 없었어요

애니메이션이라면 단연 탑인 나라에서

도라에몽과 전천당, 포켓몬 각본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합작품

천공의 환상동물원은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던 아이라면

책속에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들의 등장에

눈빛 초롱초롱 장착하고 아주 신나는 몰입독서 가능한데요

상상으로만 했던 일들이 나에게서 일어난다..

생각만해도 짜릿 그자체지요?

마침 주인공도 초등학생들이라 내 이야기인양

친구의 이야기인양 즐독했어요

(저는 원래 이런거 싫어하는데

제가 읽기에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저는 2권 나오길 기다리는중~~~ ㅎㅎ)

당연히 만화스타일로 되어 있을줄 알고 펼쳐들었는데

줄글책이라서 엄마가 애보다 더 좋아했던 천공의 환상동물원

첫번째 이야기는 전설의 수호자와 검은 사냥꾼인데요

남녀 주인공이 바뀐 듯한 교실~~

큰 키에~~~ 운동잘하는 하루카와 덴카

작은 키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독서를 좋아하는 미도리야마 구

12살 덴카와 구가 바로 주인공 초등학생들이랍니다.

하굣길에 바닥에 떨어진 보랏빛 선글라스를 꼈다가

환상동물원의 사육사로 발탁

악당들로부터 동물들을 지켜내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사건 하나하나를 해결할때마다

두 친구의 케미가 아주 수준급이예요

사육사가 되기 위한 테스트 관문

바로~~~ 알 부화시키기였는데

덴카의 체력과 구의 두뇌회전으로

알속 생물체를 잃어버렸을때도

둘은 기가막힌 공조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답니다.

큰 사건이든 작은 사건이든

서로 도와서 척척 해결하는 모습들이 중간중간 등장하니

흥미로움도 상승하고 또 거기에서 오는 감동과 교훈은

두말하면 입 아픈거지요

인간과 환상의 동물이 공존했던 시대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환상동물을 사냥하게 되면서

환상동물들은 인간의 눈에서 모습을 감추는 능력을 얻게되었다는 설정

그리고 언젠가는 인간과 환상동물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꿈을 꾸고 있는 환상동물원의 원장

이 환상동물원의 원장을 도와서

사냥꾼들을 피해 도망친 환상동물들을 구하는 아이들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던 아이들이라면

반가운 동물들의 등장에

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줄글책을 읽게 되구요

이게 또 만화로 나온다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도 하게 되는거 있죠

길에서 주운 선글라스 하나로

신비한 능력을 가지게 된 두 아이의 판타지 모험 동화

상상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재미난 도서로

짙어가는 가을 즐독할 기회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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