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초등학생을 위한 자기계발도서
단단한 어린이가 되는 주니어 자기계발 시리즈로
공부법, 창의력에 이은 세번째 도서예요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는 삶이라...
저는 이런거 초등학생때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요즘 진짜 좋은 도서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공부나 학습관련된 도서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관리법
학창시절 외에도 성인으로 성장했을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습관인지라..
부모가 아이들 어렸을 때 가장 우선으로
가르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을 잘 관리한 아홉 위인의 이야기를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필력으로 알려주는
자기계발 초등도서~~
습관처럼 천천히 오랫동안 몸에 익히는게 좋은 내용들
초등학생은 물론 중, 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2024년이 석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
1년의 계획은 잘 실천을 하고 있는지.....
우리집 초등생은 주간학습스케줄표로
주차관리정도만 했었거든요
요거 아들 읽는 틈바구니 비집고 저도 읽어보니
주간 스케줄 뿐만 아니라 월간 스케줄로
학습적인 부분도 또 생활습관적인 부분도
잘 잡아줘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이제 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되고
큰아이는 고등학생이 되는지라
다른 어느 시기보다 시간관리를 잘 해야 될 시점이거든요
초등학생 자기계발서
초등학생 때 배워 평생 써먹는 시간 관리법은
총 아홉명의 위인들의 시간관리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한가지 일에 집중해서 일 처리하기
낮잠으로 피로 회복하기
아침시간 활용하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철저히 기록하기 등등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읽어보고 내가 시도해보고 싶은것들
하나하나 시도해보면서 맞는거 찾아가는 재미~~
고걸 느껴보는거죠~
윈스턴 처칠의 시간관리법은 낮잠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였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낮잠=시간낭비, 게으름
요런 공식이 있어서 피곤에 쩔어도 꾸역꾸역 낮잠패스하고
일하곤 했었는데... 이게 오히려 비효율적 ㅠㅠ
"낮잠을 잔다고 해서 일을 적게 하는건 아니예요
낮잠을 자고 나면 하루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고
하루를 이틀처럼 쓸 수 있으며, 시간이 2배로 생기는 셈이랍니다"
저 석줄이 진짜 생각을 전환시켜주는거 있죠
하루를 이틀처럼 쓴다, 시간이 2배 생긴다
정말 확 와닿더라구요~
이제 죄책감없이 이른기상해서 노곤하면
낮잠 30분~1시간 자는 여유 누려도 되겠더라구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 하루의 삶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라는 말은 핑계다
피터 퍼디낸드 드러커의 말이예요
시간을 기록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사람인데요
깐깐한 빌게이츠도 피터 드러커의 책을
자기계발서로 읽었다고 하니.....
뒷말은 생략해도 되겠죠?
실제로 24시간을 본인이 어떻게 쓰고 있는지
두루뭉술하게 적거나 생각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제대로 된 기록으로 남기라고..
그리고 시간을 쓸때는 한가지 일에 집중을 해야 하며
반드시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된다고..
요즘은 SNS 시대인지라 한가지 일에 집중이라는 말이
정말 뼈를 때릴 정도로 와닿더라구요
뭐 하나 본다고 잠깐 폰 열었다가 보면
할일은 안하고... 다른거 본다고 30분이 훌쩍 ㅠㅠ
그래서 요즘은 어떤 일을 할때 타이머를 켜둔답니다 ㅠ
위인 아홉명의 시간관리법과 더불어 책에는
한페이지 분량의 시간관리법도 나열되어 있는데요
저자의 이야기 바로 뒷부분에 나와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멘트들이예요
여기에 시간과 관련된 저자의 조언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아이들과 읽고 독후활동으로
꼭 기록을 하면서 실천해보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관리의 개념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초4 아들래미의 행동에
조금의 변화가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