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 - 세상 쉽고 맛있는 매일 집밥
리요코 지음, 장하린 옮김 / 이아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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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워진 궁중팬에 기름 한바퀴 둘러서

마늘과 양파 볶다가 고기, 김치 넣고 볶볶

볶음요리에 푹 빠져 살다보면 인터벌 걷기와 러닝을 해도

살이 오르거나 제자리걸음이예요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서서히 속이 부대끼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라

기름을 사용하는 볶음요리 대신 찌는 요리에 관심이 갔답니다.

계절구별없이 사용하면서 스피디한 요리시간!

찜요리로 챙겨보는 건강한 식단~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30만부 돌파 가장 잘 팔리는 레시피책

세상 쉽고 맛있는 매일 집밥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예요

바쁜 직장인이 건강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조리법

그건 바로 나무찜기를 이용한 각종 찜요리였는데요

간단한 찜요리부터 메인요리와 반찬까지 한큐에 가능한

동시조리 레시피가 100가지 넘게 들어 있으니~

시선가는 요리~ 간단한 요리~~ 입맛대로 골라서 쪄먹는 맛이 있어요

고구마, 옥수수, 감자, 떡정도만 쪄먹었었는데

세상에나 빵이 찜기에서 조리가 되는거였어요?

식빵이 찜기로 데우면 그렇게 맛나다니...

아이 개학하고 여유진 시간되면 꼭 한번 해먹어보려구요

찜기요리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바로 이거~~ 비빔밥이였어요

무, 당근 볶아내고~ 시금치, 콩나물 데쳐서 무치고~~

고기 볶아낸 다음 계란 반숙으로 살포시 올리기~

한국 건강식의 최고봉이지만

비빔밥은 정말이지 손이 은근 많이 가거든요

이*현 레시피에 이렇게 찜으로 비빔밥 하는게 있어서

시선갔었는데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에도

푸짐하면서도 건강한 비빔밥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이 레시피의 핵심은 찜기 구역을 나눈다는 거예요~

고기와 양파 한칸 나머지 야채들 한칸~

볶음요리할 때도 고기와 양파는 같이 볶는데..

이거 참 신기하더라구요^^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는 일본인 저자라서

일본특유의 재료들이 많이 나올지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많아서

저는 냉장고 파먹기로~~ 냉동실 닭가슴살과

양파, 단호박, 새송이 쪄서 먹었답니다.

기름에 볶아서 먹는것보다 오히려 더 달달했구요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살짝 싱거운 것도 해결되서

은근히 맛도리 한끼였어요

명절이라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느끼한거만 먹어서

깔끔한거 생각났는데 단박에 해결해주는 레시피~~

조리법과 소스에 대한 정보들이 잘 나와 있어서

여름되어 다이어트할 때 특히나 해먹어 보고 싶은 레시피가 많답니다.

꼭 편백찜기 구매할 필요는 없구요

스텐이나 실리콘 제품도 많이 나오는만큼

부담없이 쉽고 맛있는 든든 집밥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께

추천하는 건강챙기는 찜요리 레시피도서예요~


#뭐든찌고싶은찜기레시피 #리요코 #이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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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5등급제·고교학점제·통합수능의 사용설명서 - 2028-2029-2030 복잡한 대학입시 완전 분석 그리고 답을 찾다
김혜남 지음 / 지상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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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2009년생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완전분석도서

12년 교육의 최종 정착지는 대학이예요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대학으로 가게끔 해주는

2028수능은 2009년생부터 180도로 달라졌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교과를 위해서 교과선택은 이미 마쳤으나

진로와 더불어 수능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

고교학점제와 내신5등급 그리고 통합수능 속에 숨겨진 것들을

낱낱히 파헤쳐서 물수능일지 불수능일지 모르는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학부모 설명회도 다니고 유튜브 영상도 봤던터라

나름 그래도 알고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던 부분도 다루고 있어서 더 막막해졌습니다^^;;;

그래도 일단 적(?)을 알았으니 남은기간 잘 준비해야겠지요?

고교학점제로 바뀐 현시점에서 대학은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할까....

학생의 진로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스스로 과님을 확장하며 탐색해 온 흔적이 있는가~~~

교과를 선택하고 세특을 어떻게 채웠으며

독서기록과 더불어 교과 수행평가 탐구활동은 제대로 했는가~~~

글을 읽다보면 정말 숨이 턱턱 막힙니다 ㅠㅠ

다음달이면 고2가 되는 2028 수능세대

도서제목처럼 고교학점제, 내신5등급, 통합수능 등등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2가 어떻게 교과와 수능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지

저자는 그 부분부터 이야기했어요

이 부분은 사실 고2라기보다는 고등학교를 들어갈

중2, 중3 학부모가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이였는데요

어디까지 선행을 해야 되고 어떻게 선행을 시켜야 하나...

저자는 시험의 판도가 바뀌어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 시험이고 과목중에서도 국영수라고 딱 못박아서 이야기해줘요

진도만 쭉쭉 나가는 선행이 아니라 깊이 있는 선행

기존의 선행은 한번 훝어서 끝낸 다음 심화유형으로 다지기학습이였는데

기존의 방식이 아닌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응용력을 함께 기르는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평가요소들의 복합화되면서 선행으로 학교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주도하는 것 그 기반을 탄탄하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어요

저는 고2도 있지만 중2도 있기에 아이의 학습방향도 같이 잡아야되거든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그래도 제대로 이해했다는거겠지요

문과와 이과가 갈리고~ 아이들의 과목선택이 달라진만큼

수능시험시간도~~ 교과목도 달랐는데요

2028년부터는 문과, 이과의 개념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으로 시험을 친다

이 부분이 가장 말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죠

범위와 과목의 축소는 공부할 학습량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문제 한문제가 복합적으로 출제가 될테니 선택과목자체가

미니수능이라는 섬뜩한 말씀 ㅠㅠ

공통사회, 공통과학이 이런 섬뜩한 뜻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는 "수능 학습 공백 2년"

이게 무슨 말이냐

고등1학년 때 배웠던 공통과정에서만 출제가 되니

국영수가 1학년에서만 출제된다는 이야기

그럼 2,3학년에는 무엇을 배우느냐?

각자 고1 여름즈음 선택했던 일반, 진로선택과목의 학습비중이 높다고

고로 교육과정이 수능과 분리가 된다는 말씀

3학년 1학기에 배운 것만 안나오는지 알았는데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는거 있죠 ㅠ

내신과 세특이 중요하니 당연히 학교 수업은 집중해야되지만

학원을 다니는 입장에서는 학원에서는 또 수능공부를 할 것이고

아이들이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 되겠죠? ㅠㅠ

책에서는 진짜 준비는 고1부터 하라는데

이미 3월이면 고2가 되는데 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2 겨울방학이 본격적인 준비단계라고

사실상 수능 시작점을 잡아주셨다는 것

수능학습공백 2년이라는 어마무시한 시간에 대비하기 위한

고2의 전략적인 학습법

공부를 하는 것은 아이지만 제가 미리 읽어보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 먼저 했어요

이제 스스로 학습하는만큼 질문하는 부분에 대한 답은 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3월 개학하기전 읽고 흐름파악하게 해주려구요

복잡한 대학입시를 학년별 과목별로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수능의 사용설명서인만큼 막막한 학부모에게도 중고등학생에게도

가뭄의 단비같은 도서예요

#내신5등급제고교학점제통합수능의사용설명서 #김혜남 #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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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위한 백석 전 시집 필사북 - 윤동주도 필사한 시인들의 시
백석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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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휘력과 집중력을 높혀주는 필사도서 추천

시인들의 시인이라고 전해지는 백석 시인의 필사도서

수년전부터 필사를 일상화하고 있는데

명문장이나 에세이 형태만 필사했었거든요

백석 전 시집 필사북은 독특한 그의 작품들이 가진 장점이

어휘력과 집중력을 제대로 높혀줄 수 있어서

읽을 때도 재미있고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만

필사까지 하니까 배우면서 머리가 채워지는 느낌 제대로 드네요^^

개인적으로 성인 필사북으로도 추천하지만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의 필사북으로도 추천합니다

백석 시인의 시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이국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예요

가장 먼저 읽은 시가 바로 이 시랍니다.

그리움과 순수함을 그대로 품고 있는 이 시의 깊은 뜻은

사실 학생일 때 먼저 접했던 터라

그때는 뭐가 시험에 잘 나오고 어떤 관점으로 읽어야하고~~

이런 것에 더 집중했던 탓에 사랑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두지 못했거든요

성인이 된 지금은 한줄 한줄 작가가 담고 있는 마음이

글로 잘 표현됨을 느끼면서 그 모습까지 그려지니

그 시절, 그 계절의 낭만을 잘 느낄 수 있어요

<백석 전 시집 필사북>

태어난 곳도 그리고 해방후 정착한 곳도 북이라서

그의 시는 읽을 때마다 우리와 북한이 같은 낱말도

이렇게 다른 낱말을 쓰고 있구나~ 하면서

살짝 애잔함도 느꼈구요 또 어떤 말은 정말 예뻐서

한번 더 눈으로 확인하게 필사하게 된답니다.

구붓한, 지중지중 물가, 하이얀, 쇠리쇠리

어려운 말이 나와도 읽는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것은

하단에 바로 우리말로 해석이 되어 있다는 부분

쇠리쇠리하다는 말은 눈이 부시다는 말과 같은데요

정말 통일이 되면 같은 민족인데도 말이 통할까 싶을 정도로

다르게 표현되는 생소한 낱말이 많아서 놀란 부분이예요

고방이라는 시예요

고방이 뭘까 싶어 아래를 보니 광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요즘은 광이 없지만 예전 시골집에는 광이 있었거든요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넣어놓는 방인데 사람이 취침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방

펜트리하고는 또 다른 개념인데요

광에서 숨어서 탁주도 한잔하면서 밥 먹으라 부르는 소리에

못들은 척했다는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는 글

읽고 필사하면서 잊고 있던 낱말들도 되새겼지만

함께 기억못하고 있던 어린시절 속 나도 다시금 떠올렸네요^^

요즘은 마당 밖까지 나가서 동네 떠나갈 듯

저녁밥 먹고 놀아라라는 외침이 사라졌죠^^

백석 전시집 하나하나 필사하다보면

이렇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말과

전혀 몰랐던 북한 말도 함께 배우니까

추억여행하면서 문해력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아요~

청소년들에게도 어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필사도서로 추천합니다.

#필사도서 #백석시집필사 #백석전시집필사북 #백석 #스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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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개의 포춘쿠키 - 사람은 스스로를 찾기 위해 길을 잃어봐야 한다
오봉환 지음 / 아티서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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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딛는 발걸음마다 내가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마다

포춘쿠키 속 메세지는 주인공에서 깨달음을 준다"

장편소설에는 흥미가 전혀 없는 내가

오랜만에 장편소설을 펼친 이유는

"사람은 스스로를 찾기 위해 길을 잃어보아야 한다" 라는

포춘쿠키속의 메세지 때문이였답니다.

나와 똑 닮아 있는 주인공의 삶

불확실한 것은 일절 하지 않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원칙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

스물 아홉 지수가 너무나도 닮아서 말이죠^^

자신을 찾으러 떠난 여행에서 열두 개의 포춘쿠키 속 메시지가

그녀에게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하면서 한장한장 읽었어요

모험도 과감한 선택도 없이 누군가가 인정하는

안전한 길만 걷던 주인공에게 닥친 가혹할만큼의 사건들

3년을 사귀고 프로포즈에 잔뜩 기대한 날 헤어짐을 통보받고

2년을 프로젝트에 올인하며 최종 선정발표만을 앞둔 상황에서의 미끄러짐

오붓한 모녀 사이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59살 엄마의 초기치매진단

3연타를 맞은 주인공이 갈 곳이라고는 어디에도 없었어요

단 한번도 길이 아닌 곳으로 가 본적 없던 주인공이

그렇게 포춘쿠키에 적힌

People need to get lost to find theselves.

문구대로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1년의 휴직신청후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답니다.

네팔행 여행에 오른 주인공은 첫 시도부터 삐그덕하게 되는데요

에베레스트 베이스캐프 대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등반을 결정

안전요원들의 반대를 설득해서 혼자 눈산을 등반하다가

눈사태에 길을 잃는 사고를 당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운명의 텐진과 만나게 되죠

그는 그녀를 구하고는 주머니에서 첫 포춘쿠키를 꺼내줘요

어려운 상황, 결정하기 힘든 상황에 메세지가 도움을 줄거라고..

여행 내내 자신을 찾고자 했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시간없이 떠나간 연인과 날아간 프로젝트

그리고 엄마에게 자기가 지금 필요할텐데 외면하고 온 현실까지

무거움의 발걸을 걸을 때마다 방향을 어디로 할지 모르는 사태까지 가게 되죠

드디어 그녀는 텐진이 건네준 첫 포춘쿠키를 열어보게 된답니다.

"물은 얼음이 되어도 물이고, 증기가 되어도 물이다"

형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그 메세지를 보고서는

치매걸린 엄마가 기억을 잃어가더라도 여전히 날 아끼던 엄마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그렇게 여행지를 옮겨다닐 때마다 그녀 앞에 놓여지는

포춘쿠키 속 메세지에 태국, 베트남, 이탈리아, 칠레 이스터섬까지

여행을 하며 자신이 놓였던 상황들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하게 된답니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인연 그리고 1년 후 그녀가 놓일 상황

연애소설이라고 했지만 연애소설보다

한 여성의 삶과 깨달음을 그려낸 에세이와 비슷한 전개

그래서 끝까지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었구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열두 개의 포춘쿠키 속 메세지가

나에게도 깨달음으로 다가왔던만큼

오랜기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장편소설 #열두개의포춘쿠키 #오봉환 #아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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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달아나는 이야기 그림책그림 1
이경화 지음 / 거북이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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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온 세상이 캄캄해지고 조용해진 시간

집안의 불도 다 끄고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세어가면서

포근하게 꿈나라로 옮겨주는 잠자리 동화!

이런 잠자리 동화는 거의 다른나라그림책이 많은데요

우리나라그림책 이경화그림책이예요

잠이 달아나는 이야기

달아난다는 말이 너무 재밌잖아요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인데

표지만 보면 정말 쌩~~~ 하고 도망친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말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잠자리 동화

캄캄해야할 집안인데 문도 열려있고

불빛까지 세어나오고 있는 모양이

무슨일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네요^^

그믐달이 뜬 어느 밤 말동말똥 너무나도 온전한 정신의 아이

뒤에 걸려있는 벽시계를 보니 세상에나~~~ 밤 11시예요

단잠에 빠졌어도 벌써 빠졌어야 할 시간인데

눈을 보니 다시 잠들기는 그른것 같네요

잠이 달아났다는 말과 함께 수아는 도망간 잠을 찾으러 집을 나서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손장갑에 털모자까지 꼼꼼하게 챙겨쓴거보니

정말 야무진 아이~~ 도망간 잠 제대로 찾아올 것 같죠? ^^

하얀 눈이 길을 밝혀주니 무섭지도 않아

성큼성큼 길을 걷고 있는데 부엉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부엉이도 밤만되면 잠이 달아난다고 하니

같이 잠을 찾으러 가자고 하네요~

부엉이는 야행성이라.. 밤에 자면 안되는데? ^^

야행성 동물과 함께 잠을 찾으러 떠난다~~

또 잠을 찾아 올 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걷고 또 걸으며 잠이 달아나서 잠못들고 있는 친구들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데... 과연 친구들과 협심해서

달아난 잠들을 찾아서 침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등장하는 친구들을 보면 표지의 숨겨진 비밀도 알게 되고~~

맨 마지막장으로 가면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오랜만에 불끄고 누워 있는 아이에게 조용조용 소곤소곤 읽어준

잠자리 동화 이경화 그림책!

명절이고~ 방학이여서 잠자는 시간이 너무 뒤로 가버린

어린아가들에게 읽어주며 달아난 잠 함께 찾는 재미~~

맨마지막장 펼치기 전에 잠들면 엄마는 더 행복해진답니다~

잠자리 동화는 외국동화가 특히나 많았는데

흔하지 않은 우리나라그림책 잠자리동화여서

더 반갑고 더 애틋하게 읽어줬어요~

#잠자리동화 #유아그림책 #창작동화 #이경화그림책 #잠이달아나는이야기 #이경화 #거북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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