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오늘은
2024.8.15 광복절이 며칠 전이었다. 글을 읽어가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환호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날이다.
해방과 또 다른 외세라는 제목으로 역사는 계속 전개되고, 위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으로 우리의 《친절한 한국사》는 마무리 된다.
엄마에게, 언니에게 이야기를 듣는 느낌의 《친절한 한국신》는 이해가 쉽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내용 전개가 매우 유려하다. 칼라 시진과 일러스트가 이를 도왔고 그 덕분에 상상하며 역사를 즐겁게 알게 된다.
초등생뿐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에게도 진심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문에춘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