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임지인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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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 참 따뜻한 느낌을 주며,
모리사와 아키오 작가가 전하는
감동이 가득한 일본 소설이다.
저자의 베스트셀러 힐링 소설책
『수요일의 편지』, 『치유를 파는 찻집』를
읽어보았던 나로서는 신작 장편소설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를 읽기 전부터
너무도 기대가 되었던 소설책이었다.
출판사 문예춘추사의 신간도서로
모리사와 아키오의 장편소설이다.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두 사람이
전하는 온기와 소중한 인연에 대한
따스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고 그 상처를
어떻게 안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기에
상처가 어쩌면 내가 성장하는
소중한 길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어쩌면 이런 성장소설을 좋아하고
읽으면서 여전히 어린 내가 성장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로 영화화가
확정된 작품이라 맛과 함께 추억을
담아낼 영상도 궁금해지는 소설책이다.
일본의 성장소설로 추천하며
나 역시 읽으면서 모리사와 아키오 작가가
전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던 책이다.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책들은 표지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 이 책도 참 예쁘다.
일본 소설 추천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추억을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으면 좋을 것 같다.
힐링 소설을 좋아하는 이에게 '책 선물'로
이 책을 건네면 좋을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이 나오는 소설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런 책들처럼 많은 음식들이
나오는 책이 아닌 가장 중요한
소중한 식사가 전하는 따뜻함을 담고 있고,
37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온 그 시간을 담고 있다.
일본 소설 추천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를
읽으면서 감동을 찾아가 보자.⁠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연결 지어주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그것이 음식이라면
우리는 분명 그 음식을 볼 때마다
그 연결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하나 둘 셋 그렇게 추억도
하나 둘 셋 펼쳐진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645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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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들
최유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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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고,
그 시간에 책 읽기를 참 좋아한다.
청각이 예민한 내게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머리가 아픈데
뭔가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
그 책 속의 세상이 참 따스하고 좋다.
최유수 작가의 공감 에세이
<환상들>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고요함과 잔잔함을 선물한다.
이 책으로 저자의 글을 처음 접한 나는
그의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에
더 듣고 싶어서 가까이 가듯
책을 펴보았던 시간이었다.
끝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읽기 좋은
에세이 추천 '위로책'이다.
저자의 독백들 속에서 나의 내면의
환상들을 보았으며 또 그 속을 걸었다.
책 속에 위로가 되는 글귀들이 있어서
끄적이며 필사하기 좋은 책이었다.
총 6부로 담아낸 글 속에서
나는 내면의 나를 찾아 걷기도 하고,
또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지다가도
모두 다 답은 없다로 끝내버리기도 한다.
어디서 어떻게 연결된 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삶이 다 그런 게 아닐까?
잔잔한 저자의 세계 속에서
나 역시 잔잔함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독서가 주는 소중함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또 환상들을 읽으면서
어딘가 연결 지어보려고 하는
나를 발견함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신간도서
<환상들>은 마치 시와 같은 에세이집으로
가을 끝에서 책 선물을 찾고 있다면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글 하나하나를 파고들기보다는
몸을 맡기듯 글 속을 헤엄치며 읽다 보면
좋은 글귀 하나하나 마음의 위로가 되는
그런 책으로 추천해 본다.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바로 오늘이야말로 책 읽기 좋고,
내일이 오면 또 내일도 책 읽기 좋을 것이다.
에세이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소중한 날들이 되기를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낙엽이 떨어지니 가을인가 보다
어느덧 앙상한 나무를 보니
겨울이 왔구나 싶은 날들.
내가 부르지 않아도 계절은
자기 차례가 되면 돌아오는데
왜 저만치 굴러간 내 마음은
돌아오지 못하고 저기서 서성일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612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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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결심
하완 지음 / 오리지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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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 제목을 보고
피식 웃었던 기억이 난다.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야 편한 걸 알면서도
자꾸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남들을 따라 달리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많은 걸 포기하게 되는 삶.
나는 사실 내 속도로 걷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생각이 많고 늘 고민이 많다.
에세이추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겨울 에디션으로
표지부터 참 따스하게 바뀌었다.
올해 출판사 오리지널스에서 개정판으로
다시 출시된 에세이 책이다.
사실 이 책은 어떤 건 맞고 어떤 글은 공감되지
않았던 책들 중 하나였지만
늘 모든 책이 다 공감되는 글만 있는 건
아니기에 이 책 역시 읽어보면 좋을
공감 에세이면서 위로 에세이로 추천한다.
하완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에는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지 않기로
결심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사실 저자가 남자라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읽은
순간순간들의 글도 있었다.
특히 누구에게나 열심히 살아가라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 노력이 배신을 하기도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추천 책이 아닐까 싶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제목을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먼저 들기도 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어쩌면 진짜 '나'를 잊고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건 아닐까?
우리는 누구나 내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주변을 의식하며 내가 아닌 남에게
맞추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하완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문득
어떤 용기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았다.
솔직하면서도 진지한 그의 글이
웃으면서 읽다가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던져주었고, 진지함 속에서
한 번씩 가볍게 웃게 해주는 글이
무겁지 않게 다가와서 좋았던 것 같다.
애쓰지 않아도 좋다는 게 대충 살라는
의미가 아니듯 나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가져보면 어떨지 생각해 본다.
인생이란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정해놓은 틀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힘들 때는 쉬어가며 나만의 속도로
살아내는 거라는 걸 잊지 말자.
에세이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남기며
오늘도 '나'의 삶에 위로를 보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인생의 파도에서
피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듯
파도에 나를 맡기고
즐기면서 나아가면 좋겠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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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그랜트의 생각 수업(일력) (스프링) - 하루 한 장, 당신의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문장
애덤 그랜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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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해가 끝나가고 있고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2025년 달력과 일력들이 많이 나온다.
나 역시 이전에 일력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좋은 글귀가 많은 자기 계발 일력
<애덤 그랜트의 생각 수업>을 남기려 한다.
자기 계발 책으로 분류되어 있는 일력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그랜트의
자기성장의 말들을 담고 있다.
하루 한 장씩 넘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스프링 제본 일력으로 추천한다.
늘 새해가 다가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달력이나 일력을 준비하게 된다.
이 일력은 자기 계발 메시지가 담긴
만년 일력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동기부여 전문가인 애덤 그랜트는
우리에게 다양한 조언의 말들을 건넨다.
일력의 처음에 쓰인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 번이고 읽어보았다.
'지나온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가올 시간은 더 나아질 수 있다.'
애덤 그랜트 작가의 좋은 글귀들이
마음에 들어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특히 다양한 글귀들을 읽고 나서
한 주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나 자신에게 새해 선물로 자기 계발 일력
애덤 그랜트의 생각 수업은 어떨까?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베스트셀러로
2025년 새해를 함께 할 달력으로
추천하는 자기 계발서 추천 일력이다.
저자 애덤 그랜트는 세계 최고의
조직 심리학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긍정적인 글귀를 담아내며 우리에게
2025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스프링 분철로 한 장씩 넘기며
매일매일 성장하는 나를 만날 것이다.
우리는 살다 보면 마음 다스리기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고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 일력은 파란색 고급 박스 포장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일력이다.
다가오는 새해를 함께 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월은
잡고 싶다고 잡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잡지 못할 거라면
계획을 세우며 멋지게 살아보자!
그 모든 건 나의 성장의 시간들이니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5835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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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딩 - 카페 창업 준비의 첫 단계
배주태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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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경영책
카페 창업 준비의 첫 단계 <카페 브랜딩>
신간도서를 남겨보려고 한다.
나 역시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로망이 언제나 마음 한편에 있기에
카페 브랜딩 책이 굉장히 궁금했다.
사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경영책이나 재테크책의 추천도서를
찾아보게 되고 일부러라도 접하려 한다.
출판사 리브레토 신간도서로
대기업 푸드 마케팅 전문가 배주태 작가가
전하는 카페 창업의 성공적인 브랜딩을
담아내며 많은 도움이 되는 마케팅 책이다.
저자는 카페의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은 카페의 인테리어가 아닌 사장의
안목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카페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담고 있기에
나처럼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카페 브랜딩 책이다.
누구나 창업을 할 때는 잘 되기를 꿈꾸고
잘 될 거라 믿고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듯이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가게들이 많고,
또 오래 가지 못하고 사장이 바뀐다.
잘 되는 카페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는 알아야 하며 배워야 한다.
그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에
카페 창업의 준비단계를 담은
카페 브랜딩 책을 추천하고 싶다.
카페 성공의 첫걸음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배우며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카페 창업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경영 책' 추천도서이다.
마케팅 전문가 배주태 작가가
개인 카페 사장이 스스로 브랜딩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는 모든 이에게
작은 것부터 알려주는 마케팅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성공하려면 정확히 배워야 하며,
실패하지 않으려면
많은 이들의 경험을 알아야 한다.
무작정 차린 카페를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은
바보 같은 생각인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5682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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