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40989820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로마네스크 성당, 빛이 머무는 곳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건설 현장에서 일했으며 서른 살에 신학대에 들어가 현재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제다.지유는 천주교인으로서 세례명은 스텔라다.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를 했고 또 건축학과를 나와 현재 본당 사목과 함께 건축 신학연구소를 맡고 있는 저자이기에 더욱 궁금했다.이 책은 저자가 주보에 연재했던 이야기 가운데 로마네스크 부분을 정리해서 만들었다고 한다.사실 처음에 책을 펴서 쭉 사진들만 보았는데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빨리 설명을 읽어보고 싶었다.중세 유럽의 성당들은 정말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답고 화려하다.나는 여행을 가면 그곳에 있는 성당을 참 궁금해하고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는 경우도 있다.곳곳 성당들의 건축물들은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하고 또 세심하게 보게 되는데 그런 내게 이 책은 딱이었다.이 책을 통해 로마네스크가 생겨난 시점과 과정의 자세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고 볼 수 있다.로마네스크는 로마풍의 건축양식을 말한다고 한다.그래서 서유럽의 성당들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시점이 있다고 한다.아무래도 천주교 의정부교구의 사제이면서 건축을 전공한 저자이기에 세심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그냥 사진만 보았을 때는 우와~ 하면서 볼 수 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을 보면서 역사와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사실 나는 어느 기사에서인가... 로마네스크를 살짝 알 수 있어지만 자세히는 몰랐다.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서울 대성당과 전주교구의 전동성당, 횡성 성당이 로마네스크 양식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이 책을 보면서 직접 찾아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건축물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천주교인으로서 어느 곳을 가던 성당 건물을 잠시 바라보는 건 누구나 할 것이다.하지만 창문 하나하나 계단 그리고 그 건축물이 어떤 스타일로 지어졌는지 하나하나 알게 되면 정말 더 놀라운 것 같다.이 책은 그 놀라움을 내게 주었으며 또 눈 내리는 날 창밖을 보면서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코로나 이후로 냉담자가 되어가고 있는 지유지만 사실 성당 미사에 너무 가고 싶지만 아이들을 치료하는 한 사람으로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고 성당의 건축물을 보면서 힐링 할 수 있었스며 지식이 업데이트돼서 좋았다.오늘은 그런 힐링이 되는 신간도서 로마네스크 성당, 빛이 머무는 곳을 기록해 본다.<빛이 머무는 곳에 내 마음도 머물러아름다움을 따라가다 보면역사를 알고 공간을 알고나만의 시간을 알게 된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39993290오늘은 2020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시집이며 처음 받아보고 굉장히 얇은 시집이라 놀랐다. 2000년 이후 여성 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의 여성 시인 루이즈 글릭.1992년 출판된 여섯 번째 시집으로 퓰리처상을 안겨준 작품이다.작가는 현재 예일대학교 영문 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요즘 날씨에 시집이 참 읽기 좋았는데 이 시집은 아주 얇은 시집이라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것 같았다.하지만 그건 펴기 전의 잘못된 생각이었다.아침기도, 저녁 기도처럼 반복되는 제목들이 서로 다른 느낌의 글로 다가왔고, 또 한 번 읽고 다시금 반복해서 읽어보게 되었다.한번 읽으며 모두 느끼지 못한 기분에 다시금 읽으며 느껴보았다.야생 붓꽃은 삶과 희망이 녹아있으며 또 살아갈 용기를 주는 시집이다.몽환적이면서도 또 깊이 있는 느낌이 느껴지는 그녀의 시는 두고두고 읽으며 그 느낌을 다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정원을 배경으로 나무와 풀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이라 더 좋았다.사실 뒤로 갈수록 조금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다시 읽어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왜 처음에 이해가 안 되었는지.. 조금은 어려운 단어들이 내게 조금 어려움을 주었지만 반복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속으로 들어가는 날 보았다.쉽게 잃기는 시집은 아니지만 깊이가 다르며 또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시집이라는 문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오늘은 루이즈 글릭의 시집 야생 붓꽃을 기록하며 내게는 새로운 시집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기록하고 싶다.<낯선 풀과 꽃들이 내게 이야기한다.자세히 알 수 없지만 느낌을 느낄 수 있다.그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커다란 정원을 느낄 수 있다.어쩌면 내 삶이 그 정원과도 같을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35893255오늘은 제공받은 도서 [끌리는 유튜브 성공법칙]을 기록하려고 한다.여전히 유튜브는 대세이고 내게는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사실 나는 유튜브를 카이에게 멍 TV 틀어주는 거 말고는 거의 보지 않지만 나의 짝꿍 햇님은 유튜브를 매일 본다.정말 시간만 나면 보는 것 같은데 햇님뿐만 아니라 조카님도 또 아빠도 자주 접하고 정보를 얻는 것 같다.하지만 내게는 유튜브 자체가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였고 영상보다는 글을 좋아하는 나는 뭘 찾아볼 때도 유튜브가 아니라 네이버 검색을 하는 편이다.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내에 주변 사람들은 유튜브랑 인스타도 해보라고 매번 권하기에 너무 궁금했다.정말 유튜브는 날이 갈수록 엄청나게 커져가는 것 같다. 유튜버들이 많아졌고 또 그만큼 포기하고 멈추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아무래도 대박을 터트리는 콘텐츠가 따로 있다는 생각은 늘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부분 궁금증이 해소되었다.이 책은 작가가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알게 된 콘텐츠 성공 비법을 담은 책이다.막무가내로 달려들었다가는 정말 순식간에 실망을 하고 포기하게 되는 게 유튜브다.준비를 잘하고 시작하면 경험을 쌓게 되고 또 그 경험이 쌓여 감각이 생긴다고 한다.작가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정말 그 많은 콘텐츠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어떤 건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기를 바란다.나 역시 블로그를 하면서 책을 기록하는 사람이고 내 기록이 많은 이들에게 책을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하지만 좋아하는 것만으로 다 되는 게 아니기에 좋아하고 또 다른 이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것을 찾아야 한다고 난 생각한다.이제 막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이들과 시작했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 그리고 유튜브를 궁금해하는 모든 이가 읽기에 좋은 책 끌리는 유튜브 성공법칙을 기록해 본다.<내 캐릭터를 만든다는 건그 캐릭터가 다른 누군가에게좋은 정보와 소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좋아한다고 되는 것도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그저 그 캐릭터를 계속 연구하고공부하면서 소통하는 것그것이야말로 다른 이들이찾아와 소통하게 하는 방법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34976789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작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요즘은 경제 관련 책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고 또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한다.나 역시 그래서 이 책이 관심이 갔고 특히 제목이 더 끌리기도 했다.이 책은 2018년도에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올해의 책'으로 선정이 되었다.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이 책에서는 정신질환과 아동학대, 건강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인간의 본성에 대해 거침없이 말한다.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들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신기했고 사람의 생각을 연구한다는 게 독특했다.검색에는 거짓이 없다는 것이 나는 제일 공감이 되었다.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할 때 마음을 숨기고 검색하지는 않는다는 것.검색이야말로 익명성이 보장되기에 굳이 거짓으로 검색할 필요가 없고 궁금한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거짓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서 사람들이 검색한 내용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빅데이터를 통한 분석은 내게 여전히 신기하고 놀라움이 가득하지만 또 하나하나 읽으며 배우는 것 또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인 것 같다.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다.그런데 특히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웠다.작가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닌 그들이 하는 행동을 믿으라고 말한다.나는 이렇게 분석하며 나열한 이야기들을 참 흥미롭게 읽기 때문에 읽으면서 재미있었다.그리고 이 책은 읽으면서 요 책을 좋아할 만한 이웃님이 생각나게도 했다.그 이웃님께서는 벌써 읽으셨으려나? 오늘은 읽으면서 새롭게 다가왔던 작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를 기록해 본다.<빅데이터에 담긴 사람의 속내는거짓이 아닌 진심이었다.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공간에서의인간의 솔직한 본성그것은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34032765오늘은 미술관이 다 전하지 못한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을 받아 보게 되었으며 내게 예술적 지식을 쌓아준 책이다.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천재 화가로 나 역시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를 본 적이 있다.그래서 그를 알고 있었고 그때 작가의 작품과 삶을 읽었었다.그녀는 정말 똑똑하고 미래의 여의사를 꿈꾸던 소녀였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무너져버렸다.그래서인지 그녀의 그림에는 고통과 아픔 그리고 강한 여자의 삶이 들어있다.나는 미술 전시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나를 온전히 미술관으로 인도하는 책이었다.프리다 칼로의 삶을 읽으며 함께 보는 그림들은 눈에 담겼고 마음에 그녀의 삶이 그려졌다.그녀의 그림과 그녀의 삶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이 책에는 47점의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담겨있고 내가 그동안 보았던 작품도 있어서 더 유심히 글을 읽었던 시간이었다.서정욱 작가는 그녀의 그림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과 손을 떼지 못하게 하는 시간을 주었다.특히 부분 컷을 통해 그림 하나하나 설명을 듣는듯한 책이라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이 책 한 권으로 난 이미 미술관에 다녀온 것 같았다.프리다 칼로가 24살 되던 해의 그림에는 점점 현실을 넘어서는 작품들이 탄생하는데 난 이때 그린 <루터 버뱅크의 초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보았다.그리고 파트 5에 고통스러운 나날에 소개된 그림들은 잔인하지만 그녀의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마음이 아팠다.교통사고로 인해 그녀의 골반이 3조각이 났기에 아기를 가질 수 없었고 유산을 경험하며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날들을 표현한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도 할 수 있었다.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그림을 그리는 일이었다고 한다.멕시코인의 어머니와 독일인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프리다 칼로는 그때의 교통사고로 그동안의 삶을 잃어야만 했다.이후 결혼을 하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였고 남편의 문란한 사생활로 정신적인 고통까지 받아야 했던 프리다 칼로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그녀의 삶을 47점의 그림과 함께 고스란히 남긴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며 그럼에도 살아가던 그녀를 기억할 것이다.오늘은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과 그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를 기록해 본다.의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의 프리다 칼로.그녀는 이미 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의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그림으로 전하는 감정에는고통과 눈물과 안타까움이 있지만그녀가 가장 전하고픈 건그럼에도 살아가는 용기가 아닐까?그깟 일로 겁내지 마라.그보다 더한 고통에도 당신은 해낼 수 있다.그러니 당신을 믿고 걸어가라.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