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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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9422956

오늘은 자기 계발서로 출간 이후 사랑을 받고 있는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을 기록하려고 한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조카 녀석이 독서가 재미있어진 듯하다.

이 책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물어보았는데 다행히 내가 다 있는 책이라서 이모네 집에 있으니 빌려 가라고 했다.

아무래도 책을 사는 것보다는 있는 책은 빌려 가서 보는 게 나으니 갖고 가서 읽으라고 했다.

책이 좋아졌다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 자기 계발서에만 빠진 것 같지만 점점 다양한 책을 읽었으면 하고 바라본다.

어쨌든 이야기가 딴 길로 나갔지만 읽은 지는 좀 되었지만 조카님 보라고 갑자기 기록해 보는 마지막 몰입이다.

이 책의 저자 짐 퀵은 많은 강연과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등의 유명인들이 찾는 성공 멘토이며 두뇌 전문가다.

그는 어릴 때 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기억력 저하가 오고 집중력에 어려움을 가졌고 두 번째 사고로 책 한 권도 읽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능력을 찾아내기로 결심했고 현재 최고의 두뇌력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 몰입에서 짐 퀵이 전해주는 놀라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답을 알려줄 것이며 힘을 줄 것이다.

그가 알려주는 팁들은 그냥 그런 팁이 아니다.

이 책 한 권에 어떠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도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그것은 마치 귀한 강의를 듣는 것처럼 빠져서 읽을 수밖에 없었다.

요즘은 우리가 자기 계발서로 자주 접하는 습관이나 두뇌 이야기 그리고 성공은 정말 많은 관심사이다.

마지막 몰입의 저자 짐 퀵은 두뇌 전문가이며 세계적인 기업과 단체 기관에서 초청하는 최고의 강사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21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많은 이들이 추천했다.

저자 짐 퀵이 마지막 몰입에 담은 이야기는 평범함 속에서 잠재력의 위대한 힘이다.

우리는 모두 내면에 힘이 있고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몰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 역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은 극적인 변화와 성공 전략을 가득 담아낸 마지막 몰입을 기록해 본다.

<내 안에 잠재 되어있는 힘을 꺼내어라.
그 힘은 놀랍고 위대하다.
그 힘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믿어 보자. 내 안의 그 힘을!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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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천국 같은
오가와 이토 지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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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8499766

오늘은 출판사 더블북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 두둥실 천국 같은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지난번에 기록했던 달팽이 식당의 저자 오가와 이토의 신작 에세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면서 츠바키 문구점과 양식당 오가와도 기록한 적이 있다.

소설이 아닌 일기 형식의 에세이라서 뭔가 읽기 전부터 너무 궁금했던 책이다.

<두둥실 천국 같은>은 1월 8일부터 시작해서 12월 29일로 끝나는 작가의 일기장이다.

오가와 이토의 글을 읽으면 몽글몽글 가슴까지 따스해지는데 그런 그의 일상 이야기가 적혀있는 에세이.

나는 읽기 전부터 설레였고 또 오래전 안네의 일기를 읽듯이 그렇게 날짜별로 한 장 한장 읽어나갔다.

가만히 [두둥실 천국 같은]을 읽고 있으니 괜히 국민학교 시절 일기를 썼던 기억까지 떠올랐다.

국민학교 방학 때 일기 쓰기 숙제가 늘 있었고 평소에도 일기를 써서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일기라는 것 또한 기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하나의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가와 이토 작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작은 것 하나까지도 행복이고 특별한 무언가가 없어도 사소한 것에 기쁨이 생겨난다.

[두둥실 천국 같은]을 뒹굴뒹굴하며 읽다 보니 금방 다 읽어버렸고 기지개를 켜며 따뜻한 위로를 잘 받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선물하기에도 좋아서 새해 책 선물로 이 책을 선택해야겠다.

그의 소설에서 느끼던 따스한 감동은 아마도 그의 따스한 일상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다.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그의 하루하루도 쓰러질 듯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런 시기가 그를 더욱 단단하고 따스한 사람으로 만들어 냈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새해에는 오가와 이토의 일기 에세이 두둥실 천국 같은을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힘찬 응원도 받았으면 좋겠다.

마음의 울적함이 있다면... 주저앉고 싶을 만큼 힘들다면 두둥실 천국 같은을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가와 이토의 일기장을 엿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오늘은 달팽이 식당과 츠바키 문구점으로 이미 유명한 작가 오가와 이토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두둥실 천국 같은]을 기록해 본다.

<똑! 똑! 똑!
내 마음에 울적함이 문을 두드린다.
빼꼼 문을 열어 맞이한다.

똑! 똑! 똑!
내 마음에 슬픔이 찾아왔다.
살짝 문을 열어 맞이한다.

그들에게 사랑 한 방울.. 기쁨 한 방울
휘휘 저은 따스한 차를 내주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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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텔링 차이나 - 삼황오제 시대에서 한(漢)제국까지
박계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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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7551202

오늘은 출판사 파람북에서 제공받은 도서 박계호 작가의 히스토리텔링 차이나(삼황오제 시대에서 한(漢) 제국까지)를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솔직히 중국의 역사를 잘 모른다.

어느 나라에나 역사나 존재하고 우리는 그 역사에서 또 다양한 것들을 배우며 느끼는 것 같다.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는 중국의 신화 속 삼황오제 시대부터 한나라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를 알려면 또 다른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중국의 역사는 우리가 놓고 갈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특히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중국 역사책이라 이야기를 따라가며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중국이야기책으로 정말 제목도 딱 알맞게 지어진 게 아닐까 싶다.

작가 박계호는 중국의 역사를 모두가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냈으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래도 중국 역사를 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다양한 역사를 배우고 또 역사를 통해 지식을 쌓고 현재와 과거를 이야기하게 된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현재가 존재하게 된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가끔 어떠한 물건을 보고 이 물건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걸까?라는 궁금증을 품어보기도 한다.

그것처럼 우리는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흐름을 따라가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잘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특히 과거의 역사를 보며 현재의 우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야말로 값진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굉장히 좋아하지만 중국의 역사는 잘 몰랐다.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를 읽으며 중국의 역사를 알았고 또 그것이 내 지식에 레벨 업을 해주었다.

잘 모르는 나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천천히 읽다 보니 얇지 않은 책을 마지막까지 잘 읽었다.

특히 역사라는 단어 만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데 중국 역사를 하나하나 알아가기에 딱 좋은 책이었다.

오늘은 박계호 작가의 히스토리텔링 차이나(삼황오제 시대에서 한(漢) 제국까지)를 기록해 본다.

<땅에 생겨나는 역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역사가 이어져 지금의 현재가 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언젠가 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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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 로맨스 여제의 삶과 사랑, 매혹의 삽화들 일러스트 레터 2
퍼넬러피 휴스핼릿 지음, 공민희 옮김 / 허밍버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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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5483476

오늘은 출판사 허밍버드에서 제공받은 도서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허밍버드 출판사에서 나온 일러스트 레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베스트셀러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는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편지 에세이다.

로맨스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편지 72통과 영국 삽화 170여 점을 볼 수 있는 책이라 소장만으로도 기쁨이다.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6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파트 스티븐턴에서 보낸 편지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 20대 시절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6파트 초턴과 윈체스터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죽기 전 마지막 1년이 기록되어 있다.

편지를 쓰기 시작한 20살부터 죽기 전까지의 그녀의 편지가 담겨있다.

특히 그의 책 오만과 편견 외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그의 일상을 사건들과 함께 들여다보아서 좋았다.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에 함께 있는 삽화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의 편지는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

문득 이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의 시작은 편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제인이 조카에게 보낸 편지도 볼 수 있는데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녀의 다양한 편지들이 다 다른 느낌으로 읽기 좋은 것 같다.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제인 오스틴에 대해 알게 돼서 좋았고 또 한 장 한장 넘기면서 볼 수 있던 영국 삽화가 힐링이었다.

예전에 학창 시절에 행운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를 보면서 그때의 그 행운의 편지를 오래간만에 떠올렸다.

오늘은 일러스트 레터 두 번째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 로맨스 여제의 삶과 사랑, 매혹의 삽화들을 기록해 본다.

<행운의 편지를 보면서
나도 행운을 바라던 어린 시절이 있다.
어쩌면 그 행운의 편지는
내 기억 저편에서 추억으로
내 삶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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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바리수 지음 / 부크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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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1990674

오늘은 출판사 부크럼에서 제공받은 도서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책을 보면서 정말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책이라는 게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선물하게 되면 참..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은 알록달록 그림 에세이로 되어있어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의 바리수 작가는 스물셋에 삶이 지겹고 재미없어 바리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그림은 행복이고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보면서 즐거워지고 또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한 에세이는 쉽게 읽히면서 무한 긍정 메시지라 참 좋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만화와 함께 바리수 작가의 글들이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나도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라는 제목만으로도 힘들게 거닐었던 삶에 이제는 피어날 거라는 용기를 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잘 하고 싶어 하지만 실패하고 잘 안되는 부분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불안한 시기는 또 그렇게 지나갈 것이고 잘 이겨낼 것이다.

바리수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힘!

새해에 읽기 좋은 책이면서 응원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읽으면서 나라는 존재와 또 나의 삶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평생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을 생각해 보니 난 꾸준함이 아닐까 싶다.

꾸준함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 독서기록을 하는 것 또한 꾸준함이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생각하게 되고 또 많은 생각들과 나를 다독이는 시간들이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그림 에세이 바리수 작가의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기록해 본다.

<누구든 마음속에 꽃봉오리를 갖고 있다.
그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날 때까지
지치고 힘들어도 이겨내보자.
내 마음속 꽃봉오리가
아주 활짝 피어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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