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가디언 2 : 우리는 사랑일까 책 읽는 샤미 49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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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가 된
<마이 가디언>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제일 친한 친구의
가스라이팅을 소재로 담았던
이재문 작가의 어린이 창작 동화로
이번에는 말랑말랑 초등 로맨스를 그렸다.
<태어나 보니 저출생> 그림 작가 무디의
그림들을 보면서 읽기 좋은 어린이책이다.
책 읽는 샤미의 마흔아홉 번째
신간도서 마이 가디언 2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고민을 그려내며 감정을 담아냈다.
내가 좋아하는 이가 나에게 고백을 해오면서
시작되는 다양한 고민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는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다.
이지북 출판사의 신간 어린이 도서로
마이 가디언 2 우리는 사랑일까를 통해
내 마음을 알아가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추천해 본다.
초등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
마이 가디언 2를 읽으면서 그 시절의
나를 떠올렸고 현재를 걸어가는 나를 보았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재문 작가가 전하는
어린이들의 사랑의 감정들을 읽으면서
다시금 스스로의 감정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그 시절 설레는 감정과 함께 불안하고
걱정되는 많은 것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에 더욱 솔직하고
또 나 자신을 아끼는 스스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추천하는 어린이 동화다.
마이 가디언 2 줄거리 요약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보며 추천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그 시절 사랑과 함께 시작되는
수많은 고민들은
결코 쉬운 것들은 아니지만
성장의 과정으로 생각하며
나아가면 좋겠다.
결국 실패도 후회도 모두 성장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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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끼며 살아라 -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가장 소중한 말
나태주 지음 / 더블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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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필사하기 좋은 책들을 자주 접하고 있고,
그런 필사 책들은 두고두고 보기도 좋다.
마음이 힘들 때 책을 읽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는 시간은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된다.
나태주 시인 시집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6월 신간 시집 추천으로 책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가장 소중한 말에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글귀다.
우리는 길을 걷다 보면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참 어려운 인생길이다.
그렇게 자신감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응원해 주는
나태주 시인의 응원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꾸게 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글귀들을 보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았다.
풀꽃 시인으로 너무도 유명한 국민 시인 나태주
시집 추천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좋은 글귀와 짧은 시를 읽으면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고,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더블북 출판사의 6월 신간도서로
베스트셀러 시인 나태주의 메모 글귀를
엮어 만든 에세이 추천 책이다.
장자와 푸시킨, 헤세 등의 어록과
나태주 시인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담아내 짧은 시뿐만 아니라 시인의 다양한
추억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
위로가 되는 글귀들은 위로 책이 자 힐링 책이며,
시인의 따스하고 소중한 말들을
따라 쓰면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었다.
풀꽃 시인 나태주 시집은 언제든 꺼내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용기를 얻는 책으로 추천한다.
매일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또 힘들어 다 포기 하고 싶은 시간들도 있다.
그런 시간들에 이 책은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추천 『너를 아끼며 살아라』
책을 보면서 선물해 주고 싶은 사람이
떠올랐고 싱그러운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이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독서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아주 행복한 여름 나기일 것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힘든 순간은 언제든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그냥 주저앉아있을 것인가?
나아가는 멋진 시간들을 가질 것인가?
소중한 말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과 나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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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착각 - 상처받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법
황규진 지음 / 북스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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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스고 출판사 '신간도서'로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다양한 문제들을 담아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이들을
만나고 관계가 시작되며 그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거나
혹은 나르시시스트 특징을 가진 이들을
만나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된다.
우리가 많은 사건 사고에서 접하게 되는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심리 조종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결국 그들은
나르시시스트로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황규진 작가의 에세이 추천 책으로
상처받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운명이라는 착각> 책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심리학 책으로 추천하는 인간관계책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관계를
시작하게 되고 그 관계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을 만나고 고통을 받는 시간들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기도 하며 벗어나는 것조차
힘들어 점점 주저앉게 되기도 한다.
이 상처는 벗어난 이후에도 오래오래 남아
결국 평생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것이다.
나르시시스트 뜻과 특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무례한 그들은 점점 내 삶을 무너트리기에
그 안에서 벗어나 나를 지키는 법이 필요하다.
인문학 책 추천 <운명이라는 착각>을 읽으며
이런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는 건 어떨까?
황규진 작가는 '나만 아는 상담소' 소장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관계를 위해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 등을 겪는 내담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많은 관계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책으로 추천한다.
우리의 주변에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존재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결국 끊어내야 하는
존재이며, 나 다운 삶을 향해
용기 있게 행동해야 하는 것 같다.
좋은 인연과의 관계만 이어가면 참 좋겠지만
그들은 좋은 관계인 척 다가와 내 삶을 누르고
점점 더 나 자신을 잃게 만드는 것 같다.
다양한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를 정확히 끊고,
스스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
인문 에세이 추천으로 상처받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결국 내 삶을 지키는 건 나다.
나를 힘들게 하고 점점 작아지게 하는
이들로부터 용기 있게 나를 지키자.
세상에 이상한 사람은 많고,
그 속에서 나 스스로 살아내는 게
바로 삶을 나아가는 방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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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씻을래!
꼼꼼 지음 / 냉이꽃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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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을 치료할 때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자주 찾는다.
인지치료를 하더라고 언어 인지가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아기 보드북 <나도 씻을래!>는
영유아 그림책으로 의성어, 의태어를
배우기 좋은 말놀이 그림책이다.
책의 크기가 아이들이 만지기도 좋고,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어서
아기들이 직접 들고 넘기기도 괜찮다.
목욕시간을 싫어하는 아기들에게는
동물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만 같다.
발을 담가보는 생쥐의 모습에
찰싹찰싹 소리가 들리는것 같고,
푸드덕푸드덕 오리의 날갯짓에
아기는 두 팔을 움직여보기 좋다.
물속에 발을 담가보거나 손으로 물을
쳐보면서 말놀이하기 좋은 그림책이다.
꼼꼼 그림책은 그림의 컬러가 좋으며,
글이 길지 않아 유아도서로 추천한다.
아기 보드북 나도 씻을래는
아기들의 언어발달에도 도움을 주며,
목욕을 하기 전에 읽어주기에도
너무 좋은 목욕 그림책이다.
개인적으로 냉이꽃 출판사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책이 참 좋아서 적극 추천한다.
요즘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가 자주 오는데
빗소리를 들으며 들려주기에도
너무 좋을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었다.
물이 톡톡 떨어지면 신나는 목욕놀이가
시작되는 아기 '보드북'
『나도 씻을래! 』을 통해 하하 호호
웃으며 보내는 즐거운 독서시간이다.
냉이꽃 출판사의 신간 그림책으로 추천하며
아기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에
손을 내밀었더니
손바닥에 투명한 물방울이 고였다.
가끔은 내 마음에도 쉼,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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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 - 자폐스펙트럼, ADHD,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슬픔
정소연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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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이웃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아동 발달센터에서 원장으로 일하며,
인지치료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내가 만나는 아이들 중에는 자폐와 ADHD를
동반한 아이들이 많으며,
나는 그들을 치료하고 함께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은 초등 교사이자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소연 작가의 육아 에세이다.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
라는 제목을 읽으면서 정말 딱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 역시,
자폐스펙트럼이나 ADHD, 발달 지연 및 지체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그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나아간다.
온더페이지 출판사의 에세이 추천 책으로
느린 아이를 키우며 함께한 순간들의
기쁨과 슬픔을 담아낸 육아 일기다.
요즘은 자폐의 뜻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각종 방송에서도 다루고 있다 보니
이미 많이 아는 부분일 것이다.
자폐의 특성이 다양하게 있지만,
정해진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 보니 고집적이고,
상동 행동이나 사회성 부족 등의
특징들이 있으며, 언어적 표현이나
감정 표현에 서투르고 어렵다.
그래서 자폐아를 육아하는 많은 부모님들이
이를 이해하고 그들의 세계를 인정하면서,
함께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소연 작가 또한 이 에세이 책에서
다온이의 세계를 보려고 하고,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는
자폐스펙트럼이면서 ADHD 그리고
경계선 지능인 다온이를 키우면서
맞이하는 슬픔과 기쁨을 담아내고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와의 시간을
그려낸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출판사 온더페이지를 통해 읽게 된
신간도서로 육아 에세이로 추천한다.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운다는 건
힘들지만 특별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
내게도 이 책을 읽는 독서시간이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는 그 아이들을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럽고 예쁘다.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하며
나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아이들은 나에게 소중한 시간을 준다.
그 소중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이 되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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