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 차이나 - 중국에 포획된 애플과 기술패권의 미래
패트릭 맥기 지음, 이준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정말 경제 베스트셀러 도서가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으며 내게는 조금
어려운 분야의 경제도서지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기에
늘 읽어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패트릭 맥기 작가의 경제 관련 책
<애플 인 차이나>는 9월 신간도서로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애플을 취재한
경력이 있는 기자가 애플과 중국의 관계를
깊이 있게 추적한 결과물을 담았다.
특히 처음 책을 받아보고 두께에 놀랐으나
다소 충격적이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빠져서 읽게 되었던 경제도서다.
솔직히 내게는 여전히 경제 관련 책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소설이나 에세이 책 보다
조금 속도가 붙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플 인 차이나 책은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파헤치며
현대 글로벌 기술 흐름과 미중 갈등,
기업의 전략 등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애플에서 나오는
다양한 제품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마니아층이 있기에 읽어보면
좋은 경제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패트릭 맥기 작가는 애플 담당 수석 기자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로
우리에게 복합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애플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또 다른 새로움으로 보일 것이다.
전 세계가 중국을 벗어나 생각할 수 없는 만큼
기업들 역시 중궁이라는 나라를 빼고
생각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애플 인 차이나 책에는 애플과 반대의
길을 선택한 삼성에 주목하며
독자들에게 세계의 기억의 길을 보여준다.
경제 관련 책은 항상 내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주기에 접해보려고
항상 노력하게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경제도서 <애플 인 차이나>는
경제책으로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도서다.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애플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우리 한국 기업이라면 어떤 것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도서로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
일반교양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경제 관련 베스트셀러 책이다.
살면서 벗어날 수 없는 경제라는 울타리에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얻어야 할 것인지
알고 느끼며 독서를 하면 좋겠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것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있고,
그 거대함은 한자리에서
많은 것들을 움직인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삶 속에도 그런 존재가 있지 않을까?
가만히 삶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에 머무르고 싶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345985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 해브 어 드림
나태주.김성구.홍빛나 지음, 홍빛나 그림 / 샘터사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나태주 시인의 신간을
늘 기다리는 나로서는 샘터 출판사의
신간도서 <아이 해브 어 드림> 책은
받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
이 에세이 자기 계발 책은 세 명의 작가가
각자의 위치에서 꿈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책으로 좋은 글귀가 많아 위로 에세이다.
나태주 시인과 샘터 출판사 대표 김성구,
그리고 홍빛나 작가가 건네는 꿈 이야기.
청소년 추천도서이자 꿈을 꾸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이야기하며,
시인과 출판인, 화가라는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작가의 꿈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로
담아냈으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기 계발 신간도서다.
청소년도서 <아이 해브 어 드림>에서는
나태주 작가와 김성구 대표, 홍빛나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꿈을 이루는 길에서의
다양한 고민, 실패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샘터 출판사의 청소년 신간도서로
꿈의 여정을 담아내 많은 청소년들과
꿈을 꾸는 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추천도서이며, 읽다 보면 좋은 글귀가 많아
필사하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아이 해브 어 드림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부분은 직접 실천해볼수 있는
부분들이 나오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세이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미 많은 자기 계발 도서를 접했던 나는
이 책이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다루어
청소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으로 느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과
에세이 자기 계발 책을 읽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간도서다.
특히 읽다 보면 앞서간 선배에게 듣는 조언과
이야기처럼 느껴지면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많은 생각들을 안겨준다.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책으로
나태주 시인 신간을 기다려온 이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에세이 추천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먼저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나아갔기에
지금 그 자리에서 웃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나아가는
힘이 있다면 나는 할 수 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338313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 - 20년 차 문학동네 마케터의 영업비밀 本(본)
정민호 지음 / sbi(한국출판인회의)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글쓰기 책을 좋아하는 나는
서점이나 출판사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신간도서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책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글로 설득하고
싶은 사람, 출판이나 마케팅, 홍보 업무에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들 등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다양한 베스트셀러 도서 뒤에는 20년 차
문학동네 마케터이자 마케팅 국장을 맡고
있는 정민호 작가가 있다.
제목만 들어도 아는 베스트셀러 책인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김훈 작가의 하얼빈, 루리 작가의 긴긴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1Q84,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그리고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 등
정민호 마케팅 국장을 거쳐간 책들이다.
그의 글쓰기 노하우가 담긴 인문학 책으로
sbi(한국출판인회의) 출판사 '신간도서'다.
이 책은 문학동네 출판사 출신 마케터
정민호 작가가 '팔리는 글'을 위한
노하우를 담은 실전형 글쓰기 책이다.
특히 단순히 잘 쓰는 글이 아니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구매 행동을
유도하는 글의 구조 등을 설명한다.
좋은 글보다는 성과를 내는 글을 목표로,
독자의 니즈 분석, 콘텐츠 기획, 제목 전략,
플랫폼별 글쓰기 팁을 자세하게 담았다.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출판 산업의 변화와 그에 맞게 마케팅 전략도
변화해야 하며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어서 더 좋았다.
특히 책을 좋아하고 서점이나 출판에
관심이 많은 내게는 정말 도움이 되었다.
인문학 책 추천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글쓰기와 플랫폼 전략,
실전 적용 가능한 팁들을 제시한다.
특히 글 자체의 문학성을 넘어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20년 차 문학동네 마케터의 영업 비밀이
가득 담긴 글쓰기 베스트셀러 책으로
SNS, 블로그, 콘텐츠 담당자와
출판, 마케팅,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
또한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창작자,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글쓰기 책으로 참 좋다.
마케터의 말리는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막연하게 글을 잘 쓰고 싶다를
시작으로 매일 글을 쓴다.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며 그 속에 좋은 글을 떠올린다.
그래서 오늘도 글을 남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3310488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험한 미국사 - 트럼프를 탄생시킨 미국 역사 이야기
김봉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우리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하며 그중에서도
미국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이자 문화가 아닐까 싶다.
김봉중 교수 신간 <위험한 미국사>는
미국 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사를 들여다보며
미국사 최고 권위자 김봉중 교수는
다소 위험한 사실들까지도 담아냈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신간도서로
위험한 미국사에는 미국에 대한 오해부터
미국의 역사, 트럼프 시대를 이야기한다.
전 세계가 미국의 역사와 현재에 집중하고,
트럼프가 만들어가는 미국을 들여다본다.
세계 경제 속 미국 경제와 트럼프의
미국 정치는 이미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의 최대 강연자이자
미국사 권위자 김봉중 교수가 들려주는
미국 역사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역사 교양서로 추천한다.
역사책 추천 <위험한 미국사>에서는
트럼프를 돌발 정치인으로 보지 않고,
미국 건국부터 이어진 역사적 전통과
모순의 산물로 해석하며 분석하였다.
미국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달리 자국 이익을
우선해온 역사를 지닌 나라이며,
보호무역과 고관세 청잭은 미국 경제사에
계속해 반복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미국 역사를 들여다보면 지금의
미국을 조금 더 알게 되며 배우게 될 것이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베스트셀러 도서
위험한 미국사를 통해 미국 문화를 읽고,
트럼프를 탄생시킨 미국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추천한다.
특히 세계사 책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김봉중 작가가 들려주는 미국사는
흥미로우면서도 빠져서 읽었던 책이다.
책의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얇지 않은 벽돌 책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 역사 교양서다.
내가 좋아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최대 강연자 김봉중 교수 역사책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고,
그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은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가는 시간이다.
그 시간은 소중하고
그 소중한 시간은 독서로 이루어진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304033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수와 0수
김영탁 지음 / arte(아르테)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삶의 의미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디스토피아 소설 추천
<영수와 0수>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 한국소설은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김영탁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나는 김영탁 감독의 '곰탕'소설을
오디오북으로 들은 적이 있어서
오늘의 신작 소설이 더 기대되었다.
영수와 0수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를 무대로 한
SF 미스터리 소설로 복제인간,
기억의 매매, 그리고 삶과 죽음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고 있는 소설이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의
김영탁 감독 신작 장편소설로
충격적인 상상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한국 SF 디스토피아 소설로 읽어보면
따뜻한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선사하는 한국소설로 추천한다.
김영탁 감독은 베스트셀러 소설 <곰탕>을
첫 장편소설로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
무거운 주제도 지나치게 암울하지 않고
유머와 감정적 울림을 섞어내기에
추천하는 한국소설이다.
개인적으로 SF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사실 SF소설 하면 우리나라 소설보다는
외국소설이 더 떠오르고 찾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한국소설에서도 '장르소설 도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으며 추천한다.
영수와 0수 책 줄거리와 결말을 함께
올리며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면서
읽어보면 좋을 SF 미스터리 소설이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문제를 담아낸
디스토피아 미래에서 기억 편집과
복제인간을 이용해 죽음을 대신하려던
주인공 영수가 자신을 대신해 살아갈
복제인간 0수를 살려내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는 게 독특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주었다.
아르테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었던
작가 김영탁 감독의 장편소설 영수와 0수는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국소설이다.
선선한 가을에 SF 디스토피아 소설같이
다양한 장르소설 도서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자와
그 죽음을 막으려는 자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삶에도
놓고 싶은 자와 붙잡고 싶은 자가
존재하기에 많은 생각을 준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291961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