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안부 생존자의 침묵과 기억을 기록한 역사소설을 리뷰하려고 한다.김숨 작가는 오랜 시간 사회적 현실을 섬세한 문장으로 다루었으며,위안부 피해자들의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그들의 목소리를 문학적 언어로 담았다.위안부 역사소설 <간단후쿠>는 일제강점기 만주 위안소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15세 소녀의 이야기다.간단후쿠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쟁 속에서 위안부로 살아가는 삶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참혹한 현실과 그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서서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그들의 삶을 담았다.우리들에게 위안부 소설은 '슬픈 소설'이며,가슴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역사다.책 제목으로 쓰인 <간단후쿠 뜻>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목부터 슬픈 것 같다.민음사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우리가 접해야 할 역사소설이기에 간단후쿠 소설책을 추천해 본다.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 작은 소녀는 수십 명의 일본군의 폭력에 수천 번 무너지고 아픔이 이어진다.전쟁이 끝나고도 끝나지 않은 고통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고통스럽게 나이 들어간다.간단후쿠를 벗어버렸음에도 여전히 몸에 두른 것처럼 벗어나지 못한다.한국 역사소설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로 역사적 트라우마를 문학적으로 마주하게 되며 폭력 장면과 묘사가 강하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역사소설이 아닐까 싶다.오늘은 간단후쿠 책 줄거리와 뜻,개인적인 생각을 책과 함께 리뷰해 본다.(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슬픈 역사를 마주하며 우리는 계속 기억해야 한다.덮어버리고 없던 일로 만들려는 이들에게 우리는 끝없이 되새기며 어린 시절 무서움과 고통으로 살아냈고,전쟁은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고통에 평생을 눈물로 살아간 삶 '미안합니다' 외치고 싶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66374088
우리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고,또 그 성장 속에 단단해지며 나아간다.이순임 작가의 신작 한국소설 <럼과 라즈베리>는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인생의 향기를 담은 소설책이다.일상을 담백하게 직조해 내는 작가의 소설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로 파람북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럼과 라즈베리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 주인공 호영은 소리에 민감함을 가졌다.그의 상실과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치유와 성장을 겪으며 이야기는 흐른다.이순임 작가는 이 성장소설을 통해 소리로 기억을 더듬는 성장의 서사를 남기며 섬세하게 풀어낸 소설로 추천한다.사람은 각자만의 주파수로 살아가며 누구나 겪는 상처를 밀도 있게 드려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스며들었다.감성소설 럼과 라즈베리 책을 읽으며 성장해 나가는 좋은 시간이었다.특히 잔잔하지만 깊은 감정선을 원하거나 성장과 자아 탐색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청춘소설이다.개인적으로 파람북 출판사의 도서는 잔잔하게 스며들어 다양한 생각을 안겨주는 신간도서가 많이 나오기에 접하면서 나 역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한국소설로 접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또 하나의 감정으로 스며든다.세상의 모든 소설은 작가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우리에게 건네지며 다양한 감정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특히 이순임 작가의 청춘 성장소설은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신간도서 <럼과 라즈베리>책 줄거리와 개인적인 생각을 리뷰하면서 추천해 본다.소설로 추천하는 '럼과 라즈베리'책은 조금은 독특한 줄거리와 결말로 더 궁금하게 만들고 빠지게 만들었다.요즘 종이책을 접하는 청년들이 많아졌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기분이 좋았다.즐거운 독서시간은 다양한 책과 함께이며,세상에 나쁜 책은 없듯이 집어 들어 독서를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어쩌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65134416
오늘은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자기계발책'이며, 20대에게 추천하는 책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를 신간 자기계발도서로 리뷰하려고 한다.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눈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우리도 누군가와 함께 일하다 보면 눈치도 없고 일도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일에서의 눈치는 아부가 아니라 '센스'라고 강조한다.가와하라 레이코 작가는 많은 사람들의 직장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 능력보다 중요한 사람과의 사이에서 거리 조절과 분위기를 읽는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회사 생활 꿀팁과 직장 관계에서의 고민을 풀어줄 업무 센스와 소통 능력 등 눈치 스킬을 다양하게 담고 있는 책이다.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기에 우리는 눈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눈치 스킬은 꼭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책을 읽다 보면 말하기부터 몸에서 나오는 배려까지 모든 건 눈치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며 실제 직장 내 상황별 대처 예시도 함께 제시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된다.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회사 생활을 할 때 가장 실수하는 것이 물어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해결하는 것인데 물어보면 실수가 아니라 물어보지 않으면 더 큰 '실수가 된다'라는 걸 알려준다.특히 우리는 내 기분에서 말하고 듣는 것을 멈추고 상대의 기준에서 듣고 말하기를 연습해야 하며, 그것이 배려와 눈치 스킬이다.한가한오후 출판사의 신간 자기계발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책 추천'이다.한 조직생활에서 눈치 없는 사람은 결국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가와하라 레이코 작가는 눈치 스킬 및 직장인 관계 개선과 업무 소통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노하우를 전하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었다.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도서로 눈치가 부족해 관계가 어색해졌던 경험이 있다면, 그리고 일은 잘하는데 이상하게 평가가 낮다고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추천한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배려 없는 사람이 많은 이들 속에서 살아가기에는 어쩌면 어렵고 힘든 게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우리는 배려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혼자 무너지는 사람이 될 것인가?-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63883929
나는 개인적으로 TV를 잘 보지는 않지만보게 되면 다큐를 보는 경우가 많다.특히 KBS 다큐인사이트 제작팀의 책이라 더 관심이 갔고,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21세기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한국과 중국을 비교하면서 '인재'라는 키워드가 어떻게 교육과 사회,그리고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탐구하고 있다.중국이 공대 중심의 인재 양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의대 쏠림'현상이 강하며,과학기술 분야인 이공계에는 인재 유입이 너무도 부족하다고 문제를 제기한다.특히 우리나라는 공부를 잘하면 법대나 의대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도 있다.이 책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KBS다큐인사이트 <인재전쟁>의 원작 방송을 기반으로 방송에 다 담지 못한 인터뷰 등 한국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다루고 있다.'인재'라는 단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전략과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정말 좋은 통찰을 주었으며 도움이 되었다.특히 한국의 교육에 관하여 생각해 보면 좋을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중국의 인재 양성 전략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더욱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최근 한국의 진학 트렌드를 보면 인재들이 대부분 '의대'로 몰리고 있으며, 이유 역시 안정적인 직엄과 높은 소득이 아닐까 싶다.또한 의사가 최고의 진로로 여져지는 건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그로 인해 이공계는 점점 비워져 가고 있으며 그것은 어느 부분의 문제가 되는지 알게 된다.반면 중국은 우리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고,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을 과학기술로 보고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는 것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특히 인재전쟁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인터뷰를 볼수있어서 더 좋았던것같다.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미래 산업을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면서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리뷰하고 싶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인재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어떤 인재를 키워야 하며,또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끝없는 생각과 고민은 우리의 몫이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62650051
오늘은 이순칠 교수의 신작도서로 양자컴퓨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 책 <퀀텀의 시대>를 리뷰하려고 한다.이 책은 내가 수요일에 받았는데 이번 주 일요일까지가 일정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두껍지 않고 흡입력이 좋아 금방 다 읽어버렸다.조금 난감했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라 너무 좋았다.이 책은 해나무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최근 급속도로 주목 받고 있는 양자 기술,하지만 '양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하며 추천하는 책이다.이미 시작한 양자 혁명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왜 많은 기업들이 양자컴퓨터에 관심 갖고 뛰어드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양자 시대에 사라질 직업과 떠오를 분야를 미리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특히 퀀텀의 시대 책에는 양자 컴퓨터를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비전공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이순칠 교수는 이전 책 <퀀텀의 세계>에서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탄탄한 입문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책에서는 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이야기한다.나는 퀀텀의 시대를 읽으면서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에 앞으로 세상이 이렇게 바뀌겠구나를 생각하니 뭔가 마음이 두근거렸다.양자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문명 수준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 크게 관심이 갔던 것 같다.과학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놓치면 안 되는 책으로 추천해 본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불안과 두려움은 털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5966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