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순칠 교수의 신작도서로 양자컴퓨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 책 <퀀텀의 시대>를 리뷰하려고 한다.이 책은 내가 수요일에 받았는데 이번 주 일요일까지가 일정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두껍지 않고 흡입력이 좋아 금방 다 읽어버렸다.조금 난감했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라 너무 좋았다.이 책은 해나무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최근 급속도로 주목 받고 있는 양자 기술,하지만 '양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하며 추천하는 책이다.이미 시작한 양자 혁명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왜 많은 기업들이 양자컴퓨터에 관심 갖고 뛰어드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양자 시대에 사라질 직업과 떠오를 분야를 미리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특히 퀀텀의 시대 책에는 양자 컴퓨터를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비전공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이순칠 교수는 이전 책 <퀀텀의 세계>에서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탄탄한 입문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책에서는 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이야기한다.나는 퀀텀의 시대를 읽으면서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에 앞으로 세상이 이렇게 바뀌겠구나를 생각하니 뭔가 마음이 두근거렸다.양자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문명 수준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 크게 관심이 갔던 것 같다.과학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놓치면 안 되는 책으로 추천해 본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불안과 두려움은 털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5966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