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20445819오늘은 출판사 더블북에서 제공받은나태주 시인 신작베스트셀러 에세이 책<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을기록해 보려고 한다.선생님의 시집을 떠올리면언제나 꽃향기가 나는것같다.나는 시를 참 좋아하는데요즘은 나태주 선생님의 책이많이 나오고 있고 에세이로도 접하니 좋다.우리는 살다보면 정말어두운 동굴속을 걷는 기분을느끼는 순간들이 있다.일이 잘 풀리지 않고내가 하는 일만 잘 안된다고 느껴질때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때정말 다양한 일들로 주저 앉아버린다.하지만 16년 전 급성 췌장염으로죽음의 문턱앞까지 갔다 온나태주 시인은 삶에서 중요한게무엇인지 이 책에 담아냈다.<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는시인의 에세이며 베스트셀러다.나역시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나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던 사람중 하나다.하지만 나태주 시인의 삶을 읽으며세상에 작은것이 소중하고또 넘어지는 시간들이그다지 대수롭지 않다는것을 알게 된다.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그의 삶은읽으면 읽을수록 위로가 되고순간순간이 향기로 느껴진다.사흘밖에 못산다는 삶이장례 준비를 하며 떠나려던 삶이아름답고 빛나는 길을 더 걸으려기적적인 삶이 되었다.결코 이 베스트셀러 에세이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는그의 병상기록이 아니다.주저앉아 길을 찾기를 바라는 이들과삶이 힘들어 불안한 마음으로하염없이 걸어가는 이들에게아파본 사람이 죽음의 문턱에서배운것에 대한 기록이다.분명 좋아질 거라는 믿음을 주고또 어두운 길에 빛을 주는 책이 책은 윌라 오디오 북에서김영옥 배우의 목소리로도 들을수 있다.오늘은 우리의 삶에 위로를 건내고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나태주 시인의베스트셀러 에세이 책<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를 기록해본다.<봄이 저만치 가면서 손을 흔든다이제 여름을 맞이할 때라고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당연한 계절에도감사함이 피어난다.조용히 다가가 말한다.'고마웠어.겨울이 가는 문턱에서 만나자'나는 다시 만날 봄을 생각하며 걷는남은 계절들이 행복할 것 같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8174937오늘은 출판사 미래지향으로부터 제공받은일본 장편 소설 <울지마 인턴>을기록해 보려고 한다.이 책은 의사가 쓴 장편 소설로내게는 성장 소설의 느낌이 강했다.울지마 인턴은 의사가 썼지만의료용어들을 쉽게 써주어서읽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고끊김없이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특히 수술장면이나 환자의 상태를묘사하는것에서는 굉장히 인상적이며특히 환자를 대하는 의사 모습의문장들이 참 따스하고 좋았다.저자 나카야마 유지로는현직 외과 의사로 의사들의갈등과 성장을 이야기로 담아냈다.주인공 인턴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진정한 의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읽으며 나도 같이 응원하고 슬퍼하며또 함께 기뻐할수 있어서 좋았다.주인공은 어릴적 함께하던 형의 죽음을목격하며 트라우마로 남았고그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며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들<울지마 인턴>이 우리에게 건내는건아마도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빛을 찾을수 있는 우리라는걸알려주고 싶은게 아닐까 싶다.인턴으로 일하며 겪는 고충과 고뇌가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곳에서겪는 삶이 아닐까 싶다.일본 장편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이 책은 의학 소설이라는 점이또 내 마음을 설레게 한것같다.주인공 아메노 류지가다양한 환자들을 마주하면서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갔다면나는 이 소설을 읽으며어떠한 상황에서도 내 자리를지키며 나의 힘을 믿고걸어갈수 있도록 위로를 받았다.의학 드라마나 소설을 좋아한다면누구나 빠져서 읽을수 있는미래지향 출판사의일본 장편 소설 <울지마 인턴>을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과미래가 두려운 20대그리고 아직도 갈길이 먼 30대와여전히 걱정하고 있는 성인들에게성장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어릴 적 좋지 않은 기억이계속 기억에 남아 성장하면결국 어린아이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다.쉽지 않겠지만 천천히 털어내며더 강한 마음으로 일어서라.그게 성장이고 어른이 되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7193029오늘은 울 언니에게 선물 받은 책베스트셀러 일본 장편 소설<바다가 들리는 편의점>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지유의 친 언니께서 직접선물해 준 책이라 내 돈 내산으로 남겨본다.나는 평소 책 선물을 자주 받는다.특히 내가 좋아할 것 같다는감동 소설이나 추리 소설이 나오면주변에서 선물을 해준다.이 책 역시 어떤 특별한 날이 아니라그냥 언니가 내게 선물해 준 책이었다.출판사 모모에서 나왔으며현재 베스트셀러 소설에 위치해 있다.일본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의저자 마치다 소노코 작가는2021년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했다.이 책은 표지에서 느껴지듯따스하면서 감동 소설이다.일본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옴니버스 형식의 소설로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들이서로서로 연결되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특히 편의점이라는 장소에서꿈, 사랑, 우정,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읽는 내내 마음이 따스해지는 소설이었다.조용한 항구에 있는텐더니스 편의점에서전해주는 이야기들은 나도 모르게쫓아가게끔 만들면서 빠져들게 한다.따뜻한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지고또 일상적인 장소 편의점에서의 이야기는그곳에 가면 그 편의점이 있을 것만 같다.<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그렇게내게 위로가 되는 책이면서또 마음 어딘가에 다양한 감정을꺼내오는 그런 책이었다.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표지도 제목도 참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고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당당하게자리하고 있기에 더 궁금하기도 했다.다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의작가 마치다 소노코의 작품이앞으로도 많이 들어왔으면 하고 바랐고일본의 좋은 장편 소설들을접할 수 있게 해주는 모모 출판사에도 감사하다.오늘은 그저 훌훌 털고 웃으며가볍게 그리고 감동적이게 읽을 수 있는<바다가 들리는 편의점>를 기록해 본다.<그곳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그래서 내가 찾아가면언제고 문을 활짝 열어줄 것만 같은그곳은 내 마음속에 있었다.잠시 쉬고 싶을 때...위로 받고 싶을 때...내 마음 저기 작은 문을 두드리면톡톡 어깨를 두드려줄 누군가가...그 위로 덕분에난 오늘도 힘차게 걷는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6184703오늘은 출판사 파람북에서 제공받은 도서에세이 <꽃 지기 전에>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권용석 저자의 유고집으로 아내 노지향 저자가 해설을 달았다.검사로 일하던 권용석 저자와연극인의 삶을 살았던 아내 노지향 저자이들 부부는 비영리 사단법인'행복 공장'을 만들어 운영하였다.검사에서 변호사로그리고 행복공장의 공장장마지막 암 환자로 살았던선한 사람 권용석 저자의 유고집으로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고또 짧은 생애를 살다간 그의 삶을 읽으며참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꽃 지기 전에>의 권용석 작가는결혼 1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검사가 되었고 이후 변호사로 일했다.독방 체험의 마음 수련 프로그램은독방에서의 일주일의 엉뚱한 상상에서 나왔다.남편을 이해하기 어려웠던노지향 저자도 오랜 시간 남편과 함께 하며그도 힘든 이들을 위해 함께하기로 마음먹고'행복공장'의 공동 설립자가 되었다.제일 마음 아팠던 건 선한 마음의 권용석 저자의암 선고와 힘든 투병생활 끝에50대에 떠나버린 그의 삶이 가슴 아팠다.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그는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소년원생은둔 청년과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그런 남편의 곁에서 아내 노지향은소년원 아이들과 함께 연극 수업을 했고무엇보다 이 책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부부의 삶과 사랑이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이야기라 생각한다.에세이 <꽃 지기 전에>는잔잔하면서도 또 사랑과 행복을품고 있기에 추천하고 싶다.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되고 싶은 내게저자는 딱 그런 사람이었다.몸이 아프면서도 아내를 생각했고또 남편이 떠난 뒤 아내는소중한 남편의 글에 이야기를 붙였다.또 마지막을 향해 가던 그가아내 곁에 오래 머물고 싶어 하던22년 1월 2일 글에서는'당신과 좀 더 오래 있고 싶은데 그것도안 되나 봐. 슬프다!'라고 쓰여있다.한참을 보았고 마음이 슬펐다.오늘은 선한 사람 권용석의 유고집검사와 변호사 그리고행복공장 공장장과 암 환자로짧은 생애가 담긴 따스한 책아내 노지향 저자가 함께한추천 에세이 <꽃 지기 전에>를 기록해 본다.<끝나버린 이야기가 아닌소중한 이가 이어내려간 이야기어쩌면 그 속에서 우리는 위로를 받고또 행복을 찾았는지도 모르겠다.부부란, 같은 곳을 바라보고걷다가 누군가 먼저 떠나더라도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 주는 게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5158712오늘은 출판사 밝은세상 으로부터 제공받은베스트셀러 힐링 그림 에세이 책곁을 맴도는 100가지 행복의 순간<마음 방울 채집>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그냥 한 장 한장 넘기기만 해도마음이 힐링 되는 그림 에세이로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한데그림들과 짧은 글귀들이마음 가득 따스함을 주는 책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아내면서짧은 글과 예쁜 그림들이너무 좋은 <마음 방울 채집>무운 작가가 그려낸 따스한 그림과읽을수록 미소 짓게 하는 글들은고단하고 힘든 삶 속에 작은 행복을 주고지치고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된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따스한 코코아와 함께 하기 좋은베스트셀러 에세이로나는 보는 내내 힐링 되는 책이었다.특히 사계절을 담아낸 이야기에짧은 글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마음 방울 채집>은 봄에서 시작해서겨울로 마무리되어귀여운 캐릭터들이 담아낸 사계절의 기록100장의 그림들을 보며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에세이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다고 말하는무운 작가는 우리에게마음만 먹으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생각해 보면 정말 우리는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 순간들이나를 웃게 하는 행복이었다.마음 방울 채집을 통해하루하루 찾아낸 기쁨의 순간들이쌓여서 행복이 되고그 행복은 지친 내 마음에 위로가 된다.조용히 찾아온다는 행복을기다리면서 불행에도 흔들리지 않는단단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오늘은 귀여운 그림 에세이선물하기 좋은 책으로무운 작가의 베스트셀러<마음 방울 채집>을 기록해 본다.<조용히 찾아온다는 행복을 기다리며불행도 이겨낼수 있는단단한 마음을 만들어야겠다.나는 작은 행복이 주는커다란 마음을 아니까.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