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7193029오늘은 울 언니에게 선물 받은 책베스트셀러 일본 장편 소설<바다가 들리는 편의점>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지유의 친 언니께서 직접선물해 준 책이라 내 돈 내산으로 남겨본다.나는 평소 책 선물을 자주 받는다.특히 내가 좋아할 것 같다는감동 소설이나 추리 소설이 나오면주변에서 선물을 해준다.이 책 역시 어떤 특별한 날이 아니라그냥 언니가 내게 선물해 준 책이었다.출판사 모모에서 나왔으며현재 베스트셀러 소설에 위치해 있다.일본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의저자 마치다 소노코 작가는2021년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했다.이 책은 표지에서 느껴지듯따스하면서 감동 소설이다.일본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옴니버스 형식의 소설로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들이서로서로 연결되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특히 편의점이라는 장소에서꿈, 사랑, 우정,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읽는 내내 마음이 따스해지는 소설이었다.조용한 항구에 있는텐더니스 편의점에서전해주는 이야기들은 나도 모르게쫓아가게끔 만들면서 빠져들게 한다.따뜻한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지고또 일상적인 장소 편의점에서의 이야기는그곳에 가면 그 편의점이 있을 것만 같다.<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그렇게내게 위로가 되는 책이면서또 마음 어딘가에 다양한 감정을꺼내오는 그런 책이었다.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표지도 제목도 참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고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당당하게자리하고 있기에 더 궁금하기도 했다.다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의작가 마치다 소노코의 작품이앞으로도 많이 들어왔으면 하고 바랐고일본의 좋은 장편 소설들을접할 수 있게 해주는 모모 출판사에도 감사하다.오늘은 그저 훌훌 털고 웃으며가볍게 그리고 감동적이게 읽을 수 있는<바다가 들리는 편의점>를 기록해 본다.<그곳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그래서 내가 찾아가면언제고 문을 활짝 열어줄 것만 같은그곳은 내 마음속에 있었다.잠시 쉬고 싶을 때...위로 받고 싶을 때...내 마음 저기 작은 문을 두드리면톡톡 어깨를 두드려줄 누군가가...그 위로 덕분에난 오늘도 힘차게 걷는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