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6032675오늘은 지난번 다른 책을 받으면서마리앤미 출판사에서 같이 챙겨서 보내주신책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사실 주소가 아동 발달센터 인것을 보시고아이들에게 좋을 책을 여러권 챙겨서 보내주셨다.이렇게 감사할 수가 정말 감동이었다.그래서 아이와 읽기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로드 클레멘트 작가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추리 그림 동화책이다.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림 동화책이추리라니 너무 신선했고 좋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다.집안 여기저기 다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틀니 도둑의 몽타주가 여기저기 붙었고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인터뷰를 하러 왔다.마을 사람들은 도둑으로 의심받지 않으려고과하게 이를 드러내며 웃어 보였고웃을 수 없던 건 이가 없는 할아버지뿐이었다.책 속에서 할아버지의 말을 읽을 때는틀니가 없어서 이상하게 발음하며아이들에게 읽어주니 아이들은 빵 터져서 웃었다.범인을 찾기 위해 푹 빠져서 보는 아이들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는4세 - 6세 아이의 추천 그림 동화책이지만누가 읽어도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게 될 책이다.두 번째 추천하는 창작 그림 동화책은유리 슬레거스 작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이 그림책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겪는 아이와 부모의 다양한 감정들을크고 작음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그림책으로 이혼 과정에서 생기는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다는 것이 독특하면서또 읽으면서 아이에게는 부모의 소중함도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아이들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커져버린 아빠 때문에 슬퍼하는아이를 보면서 아빠가 작아졌으면 좋겠다고이야기하며 친구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표현하기도 했다.어쩌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그 감정이 온전히 다 느껴지긴 어려웠을 것 같다.그래도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회사에 있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오늘은 4세 - 6세가 읽기 좋은 창작 동화『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유아 그림 동화책 두 권을 추천해 본다.마리앤미 출판사 덕분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작은 손으로 커다란 그림책을 들고한없이 그 세계에 빠져있는 너에게오늘도 그 세계는 '용기'를 보낸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4441669오늘은 허밍버드 출판사 제공 도서김은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기록하려고 한다.나는 <1cm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따스하면서도 그림도 마음에 들고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김은주 작가의 글과 양현정 작가의 그림이아주 잘 어우러진 그림 에세이인생을 걷다 보면 사람과의 관계누군가에게 받는 상처,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모두 두렵고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그러나 더 나은 나를 찾는다면분명 특별한 나를 느끼고 알게 될 것이다.『1cm+me 』를 읽으며 1cm의 나를 찾고또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워질 때마다 참 좋았다.정말 요즘은 '나'를 알아가는 일이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느끼고 있다.하루 종일 정신없이 보내면서도나를 위한 시간은 얼마나 있었는지나는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읽으면서한동안 그림을 바라보며 생각을 했고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작은 쉼표를 주었다.우리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고또 매일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cm의 나를 찾고 싶다면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책김은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추천하고 싶다.내가 갖고 있는 다른 <1cm 시리즈>도그림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인생 책인데이번 책은 +me라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다.누구에게나 쉬운 삶이라는 건 없다.하지만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나를 아끼고 더 힘차게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다.<1cm+>에 37가지의 이야기가 더해진『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는앞으로 계속 더해질 멋진 이야기를기대하게 하기도 했다.오늘은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여정>추천 에세이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허밍버드 출판사 에세이 책을 기록해 본다.<누구에게나 쉬운 삶이라는 건 없다.하지만 나를 위로하고응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2495174오늘은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욕 좀 하는 이유나' , '우리에게 펭귄이란' 등류재향 작가의 신작 추천 창작 동화<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기록해 보려고 한다.처음 이 책을 받아보았을 때모예진 작가의 표지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초등학생 3학년, 4학년이 읽기에부담이 없고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책은어른들이 외면하는 작고 소중한'기타 등등'에 관한 이야기다.오솔은 매번 뻔한 동아리 목록에 실망을 한다.그러나 개설을 희망하는 기타 동아리를신청할 수 있기에 희망을 품어본다.오솔과 친구들이 생각한 다양한 동아리어른들은 신경 쓰지 않는 것에서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제안하며서로의 제안에 귀 기울여준다.지루하고 재미없다 생각하는 공간에서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나는 학교를 구석구석 탐방하는학교 탐방 동아리가 정말 멋지다고도 생각했다.어쩌면 아이들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우리가 다니는 학교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학교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기타 등등에 들어있는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길에서더 단단해지고 더 반짝이며 성장할 것이다.어른들의 틀에만 맞춰놓은 많은것들에서우리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아주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시공주니어의 초등학생 추천 책<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 읽다보면정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볼수 있고또 류재향 작가가 어떤 마음을 담아냈는지나역시 느낄수 있었다.나 또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사람으로서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초등학생 추천 동화책 이지만나는 어른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어른 역시 그 시절을 겪었고어린이에 머물렀던 그 소중한 시간을모른 채 원래 어른이었던 것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어린이들에게는 그들만의 표현이 있고또 어른들은 그들의 많은 생각들을마음껏 펼쳐 앞으로 나아가도록 응원해야 한다.오늘은 어린이 책이지만 어린이와 어른을 모두성장시키는 추천 창작 그림 동화책시공주니어 출판사의 신간도서<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 기록해 본다.<오늘의 너의 생각이내일의 너를 성장시킬 것이다.그러니 너의 이야기를 해보렴.어린이는 수다스럽기도 하고정신없기도 하며 실수도 하지.그러기에 어린이란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1506067오늘은 토마토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제1회 레이와 소설 대상’ 대상을 수상한유호 니무 작가의 <3일 후 죽는 너에게>일본 성장 로맨스 소설추천 연애 소설을 기록하려고 한다.줄거리를 조금 써보자면주인공 소마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재수생이 되었다.그런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찍은'그린플래시'사진을 보고마음을 빼앗겨 버리고사진 속 작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그곳에서 3일의 시간 안에 존재하지 않으면기억이 지워져 버리는 소녀 히나호를 만난다.3일 후 죽는 너에게는 이 둘의일본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둘의 감정을 굉장히 잘 담아냈으며'그린프래시'라는 희귀한 자연현상을기다리는 둘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히나호의 친구는 소마에게꼭 히나호를 만나러 와달라고 이야기하며그렇지 않으면 히나호에게살해당해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히나호는 3일이 지나도록 만나지 않으면그녀의 기억속에서 소마는 잊혀지기에그렇게 말하는거였는데 결국뒤늦게 찾아간 소마를 히나호는 못알아봤고그의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거봐, 살해당했지."유호 니무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소재가 너무 좋았고 또 소년과 소녀의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다.소중한 사람의 기억속에서내가 지워지는 순간이야말로내가 죽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좋아하는 소녀의 기억속에서지워지지 않으려면 그는 어떻게 해야할까?히나호는 자신이 소마를 잊었다는 것에힘들어하며 슬퍼한다.성장 로맨스 소설 <3일 후 죽는 너에게>는주변인들의 마음을 통해 소녀의 세계가빛이 되어가는 시간의 이야기다.유호 니무 작가의 또 다른 소설'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오늘은 토마토 출판사의 일본 장편 소설추천 연애 소설 <3일 후 죽는 너에게>를기록하며 기억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본다.<내 기억 속에서 소중한 사람이지워지는 순간도소중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내가 지워지는 순간도모두 악몽 같은 순간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