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마리앤미 그림책 2
유리 슬레거스 지음, 김선희 옮김 / 마리앤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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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6032675

오늘은 지난번 다른 책을 받으면서

마리앤미 출판사에서 같이 챙겨서 보내주신

책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사실 주소가 아동 발달센터 인것을 보시고

아이들에게 좋을 책을 여러권 챙겨서 보내주셨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정말 감동이었다.​

그래서 아이와 읽기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로드 클레멘트 작가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

추리 그림 동화책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림 동화책이

추리라니 너무 신선했고 좋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다.​

집안 여기저기 다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틀니 도둑의 몽타주가 여기저기 붙었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인터뷰를 하러 왔다.

마을 사람들은 도둑으로 의심받지 않으려고

과하게 이를 드러내며 웃어 보였고​

웃을 수 없던 건 이가 없는 할아버지뿐이었다.​

책 속에서 할아버지의 말을 읽을 때는​

틀니가 없어서 이상하게 발음하며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아이들은 빵 터져서 웃었다.

범인을 찾기 위해 푹 빠져서 보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는

4세 - 6세 아이의 추천 그림 동화책이지만

누가 읽어도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게 될 책이다.

두 번째 추천하는 창작 그림 동화책은​

유리 슬레거스 작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이 그림책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겪는 아이와 부모의 다양한 감정들을

크고 작음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

그림책으로 이혼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다는 것이 독특하면서​

또 읽으면서 아이에게는 부모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

아이들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커져버린 아빠 때문에 슬퍼하는​

아이를 보면서 아빠가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친구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표현하기도 했다.

어쩌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 감정이 온전히 다 느껴지긴 어려웠을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회사에 있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은 4세 - 6세가 읽기 좋은 창작 동화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

유아 그림 동화책 두 권을 추천해 본다.​

마리앤미 출판사 덕분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작은 손으로 커다란 그림책을 들고
한없이 그 세계에 빠져있는 너에게
오늘도 그 세계는 '용기'를 보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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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 마리앤미 그림책 5
로드 클레멘트 지음, 김선희 옮김 / 마리앤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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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다른 책을 받으면서

마리앤미 출판사에서 같이 챙겨서 보내주신

책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사실 주소가 아동 발달센터 인것을 보시고

아이들에게 좋을 책을 여러권 챙겨서 보내주셨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정말 감동이었다.​

그래서 아이와 읽기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로드 클레멘트 작가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

추리 그림 동화책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림 동화책이

추리라니 너무 신선했고 좋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다.​

집안 여기저기 다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틀니 도둑의 몽타주가 여기저기 붙었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인터뷰를 하러 왔다.

마을 사람들은 도둑으로 의심받지 않으려고

과하게 이를 드러내며 웃어 보였고​

웃을 수 없던 건 이가 없는 할아버지뿐이었다.​

책 속에서 할아버지의 말을 읽을 때는​

틀니가 없어서 이상하게 발음하며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아이들은 빵 터져서 웃었다.

범인을 찾기 위해 푹 빠져서 보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는

4세 - 6세 아이의 추천 그림 동화책이지만

누가 읽어도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게 될 책이다.

두 번째 추천하는 창작 그림 동화책은​

유리 슬레거스 작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이 그림책은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겪는 아이와 부모의 다양한 감정들을

크고 작음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

그림책으로 이혼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다는 것이 독특하면서​

또 읽으면서 아이에게는 부모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

아이들은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커져버린 아빠 때문에 슬퍼하는​

아이를 보면서 아빠가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친구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표현하기도 했다.

어쩌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 감정이 온전히 다 느껴지긴 어려웠을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회사에 있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은 4세 - 6세가 읽기 좋은 창작 동화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

유아 그림 동화책 두 권을 추천해 본다.​

마리앤미 출판사 덕분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작은 손으로 커다란 그림책을 들고
한없이 그 세계에 빠져있는 너에게
오늘도 그 세계는 '용기'를 보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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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지음,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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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4441669

오늘은 허밍버드 출판사 제공 도서

김은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1cm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따스하면서도 그림도 마음에 들고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

김은주 작가의 글과 양현정 작가의 그림이

아주 잘 어우러진 그림 에세이

인생을 걷다 보면 사람과의 관계​

누군가에게 받는 상처,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

모두 두렵고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그러나 더 나은 나를 찾는다면

분명 특별한 나를 느끼고 알게 될 것이다.​

『1cm+me 』를 읽으며 1cm의 나를 찾고​

또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워질 때마다 참 좋았다.​

정말 요즘은 '나'를 알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느끼고 있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보내면서도​

나를 위한 시간은 얼마나 있었는지

나는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읽으면서

한동안 그림을 바라보며 생각을 했고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작은 쉼표를 주었다.

우리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고

또 매일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cm의 나를 찾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책

김은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추천하고 싶다.​

내가 갖고 있는 다른 <1cm 시리즈>도

그림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인생 책인데​

이번 책은 +me라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쉬운 삶이라는 건 없다.​

하지만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나를 아끼고 더 힘차게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다.​

<1cm+>에 37가지의 이야기가 더해진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는

앞으로 계속 더해질 멋진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기도 했다.

오늘은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여정>

추천 에세이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허밍버드 출판사 에세이 책을 기록해 본다.

<누구에게나 쉬운 삶이라는 건 없다.
하지만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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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90
류재향 지음, 모예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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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2495174

오늘은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욕 좀 하는 이유나' , '우리에게 펭귄이란' 등

류재향 작가의 신작 추천 창작 동화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처음 이 책을 받아보았을 때

모예진 작가의 표지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초등학생 3학년, 4학년이 읽기에

부담이 없고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책은

어른들이 외면하는 작고 소중한

'기타 등등'에 관한 이야기다.

오솔은 매번 뻔한 동아리 목록에 실망을 한다.

그러나 개설을 희망하는 기타 동아리를

신청할 수 있기에 희망을 품어본다.

오솔과 친구들이 생각한 다양한 동아리

어른들은 신경 쓰지 않는 것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제안하며

서로의 제안에 귀 기울여준다.

지루하고 재미없다 생각하는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나는 학교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학교 탐방 동아리가 정말 멋지다고도 생각했다.

어쩌면 아이들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우리가 다니는 학교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학교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기타 등등에 들어있는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길에서

더 단단해지고 더 반짝이며 성장할 것이다.

어른들의 틀에만 맞춰놓은 많은것들에서

우리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아주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

시공주니어의 초등학생 추천 책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 읽다보면

정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볼수 있고

또 류재향 작가가 어떤 마음을 담아냈는지

나역시 느낄수 있었다.​

나 또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추천 동화책 이지만

나는 어른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른 역시 그 시절을 겪었고

어린이에 머물렀던 그 소중한 시간을

모른 채 원래 어른이었던 것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

어린이들에게는 그들만의 표현이 있고

또 어른들은 그들의 많은 생각들을

마음껏 펼쳐 앞으로 나아가도록 응원해야 한다.

오늘은 어린이 책이지만 어린이와 어른을 모두

성장시키는 추천 창작 그림 동화책

시공주니어 출판사의 신간도서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를 기록해 본다.

<오늘의 너의 생각이
내일의 너를 성장시킬 것이다.
그러니 너의 이야기를 해보렴.
어린이는 수다스럽기도 하고
정신없기도 하며 실수도 하지.
그러기에 어린이란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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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죽는 너에게 토마토미디어웍스
유호 니무 지음, 전성은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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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1506067

오늘은 토마토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제1회 레이와 소설 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호 니무 작가의 <3일 후 죽는 너에게>

일본 성장 로맨스 소설

추천 연애 소설을 기록하려고 한다.

줄거리를 조금 써보자면

주인공 소마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생이 되었다.

그런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찍은

'그린플래시'사진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사진 속 작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3일의 시간 안에 존재하지 않으면​

기억이 지워져 버리는 소녀 히나호를 만난다.

3일 후 죽는 너에게는 이 둘의

일본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

둘의 감정을 굉장히 잘 담아냈으며

'그린프래시'라는 희귀한 자연현상을

기다리는 둘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

히나호의 친구는 소마에게

꼭 히나호를 만나러 와달라고 이야기하며

그렇지 않으면 히나호에게

살해당해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

히나호는 3일이 지나도록 만나지 않으면

그녀의 기억속에서 소마는 잊혀지기에

그렇게 말하는거였는데 결국

뒤늦게 찾아간 소마를 히나호는 못알아봤고

그의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거봐, 살해당했지."

유호 니무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소재가 너무 좋았고 또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소중한 사람의 기억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이야말로

내가 죽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

좋아하는 소녀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으려면 그는 어떻게 해야할까?​

히나호는 자신이 소마를 잊었다는 것에

힘들어하며 슬퍼한다.

성장 로맨스 소설 <3일 후 죽는 너에게>는

주변인들의 마음을 통해 소녀의 세계가

빛이 되어가는 시간의 이야기다.

유호 니무 작가의 또 다른 소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오늘은 토마토 출판사의 일본 장편 소설

추천 연애 소설 <3일 후 죽는 너에게>를

기록하며 기억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본다.

<내 기억 속에서 소중한 사람이
지워지는 순간도
소중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도
모두 악몽 같은 순간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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