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의미 - 삶의 마지막 여정에서 찾은 가슴 벅찬 7가지 깨달음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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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는 인문학 도서를
많이 접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인문학 책 추천을
받으면서 읽게 된 책들이
내 삶에 참 많은 것을 안겨주었다.
사회인류학자가 전하는 삶의 마지막
여정에서 찾은 7가지 깨달음이 담긴
<인생의 의미>책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노르웨이 국민들의 인생 책이다.
말기 암에 걸린 인류학자가 찾은
7가지 인생의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떠 올리며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다.
많은 연구와 강연 그리고 글을 쓰던 중
췌장암 선고를 받은 저자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생의 의미를 파고들었다.
이 책은 관계를 시작으로 결핍, 꿈,
느린 시간과 순간, 균형 그리고 실 끊기
이렇게 7가지의 의미로 정리되어 있으며
의미들을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면
하나의 의미에 담긴 이야기들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읽고 있었다.
특히 다섯 번째 의미 순간은
소소한 기쁨을 떠올리게 했으며
내 삶의 다양한 순간들도 생각났다.
이 책은 노르웨이에서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의미 찾기' 열풍을 몰고 왔다고 한다.
인문학 책 추천 <인생의 의미>는
읽으면 읽을수록 지식이 쌓이고
내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와
또 어떤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다.
사회인류학자가 전하는 인생의 의미를
읽으며 생각해 보기를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 삶의 순간순간의 소소한 기쁨이
하나하나 모여 나를 만들어간다.
나는 나로서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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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리스트 - 술과 공간 그리고 오사카,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마츠다 아키히로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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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오사카 여행책 추천을 하려고 한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에 여행을 가면 사케를 사 온다.
그리고 일본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갔었지만 코로나 이후 멈춰버렸다.
술과 음식의 이야기가 가득한
에세이 추천 <마츠다 리스트>책은
사진이 가득한 포토에세이로
보는 내내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게 만든
마츠다 아키히로의 '여행 에세이'다.
출판사 용감한까치의 신간도서로
초판 한정으로 저자의 친필 편지도
만나볼 수 있는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개인적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장 좋아하며 다양한 음식들도 좋다.
마츠다 부장은 그 멋진 오사카를
이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정말 먹다가 망하는 도시 오사카는
맛있는 음식들과 마음을 홀리는 사케가
다양하고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곳이다.
마츠다 리스트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일본으로 날아가서 그 맛있는
음식들과 사케 한 잔이 하고 싶었다.
마츠다 아키히로 작가는 정말
사케에 진심이며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술과 어울리는 '일본어 명언'은 별미였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내게도
술이 궁금해지게 만들고 그 술과 함께하는
그 음식들에 빠져들게 한다.
언니랑 일본 오사카에 갔을 때
남들이 가라던 일본 라멘집에는
바글바글 정말 사람들이 많고 줄이 길어서
그 옆에 작은 라멘집을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먹은 라면과 계란밥은 지금도
내가 먹은 라멘과 계란밥중 최고였다.
숨은 맛집은 그렇게 찾아지고
아무리 SNS에서 추천 맛집이라고 해도
내게는 그 작은 가게가 추천 맛집이 된다.
마츠다 부장이 진솔하게 담아낸
이 기행문을 보면서 가보고 싶은 가게가
생겼고 다시금 오사카를 떠올렸다.
용감한까지 출판사의 에세이 베스트셀러
<마츠다 리스크>책을 보면서
일본 오사카의 사케와 음식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오늘은 여행책 추천을 남기면서 일본
오사카에 갔을 때의 사진을 꺼내봐야겠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기분 좋게 한잔 넘어가는 술은
삶에 있어서 행복이고 응원이다.
기분 좋게 시작했다면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것이
술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7737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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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꽃 - 강병인 글씨로 보는 나태주 대표 시선집 강병인 쓰다 3
나태주.강병인 지음 / 파람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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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은
아마도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이 아닐까?
우리는 나태주 시를 읽으며 살아왔고
또 이렇게 선생님의 시집을
접하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는다.
특히 나태주 풀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라서 몇 번이고
쓰고 읽은 시이기도 하다.
출판사 파람북 시집 베스트셀러
<서로가 꽃>은 나태주 시인의
41편의 시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시집 추천 책이다.
나는 캘리그래피를 매번 시도하지만
잘 하지 못하기에 이 시집은
보는 내내 힐링을 선물하는 책이었다.
한국을 대표햐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의
멋글씨와 수묵화가 담겨있어서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이 시집은 강병인 쓰다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생생한 캘리그래피를
느낄 수 있는 나태주 시집이다.
짧은 시 추천으로 많은 이들이
나태주 풀꽃이나 행복을 말한다.
그만큼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의 시는 이 안에서 더 빛나는 것 같다.
가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이 계절에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 마음 한켠에 가을바람이 스며든다.
어느 계절에 읽어도 좋지만
유독 가을에는 시집이 읽고 싶다.
필사하기 좋은 책 <서로가 꽃> 시집을
기록하면서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남기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 마음속에 꽃이 피었다.
물을 주고 마음의 빛도 주고
열심히 가꾸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마음 써주고 알아주고 다독여주면서
나 자신을 가꾸다 보면
더 예뻐지고 더 아름다워진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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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 상처 받기 쉬운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70가지
고도칸 지음, 한귀숙 옮김, 이은경 감수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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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에게도 고민이 많다 보니
소아우울증으로 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아이 심리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부모들이 부모교육을 받길 원한다.
출판사 21세기북스의 자녀교육서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책은 상처받기 쉬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이 70가지나 들어있다.
자녀 교육관련 도서로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 1위로
슬기로운 초등 생활 대표 부모교육전문가
이은경 선생님의 추천도서이다.
나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정말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건네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부모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고 편한
아이들은 분명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특히 학교폭력이나 따돌림과 같은
이야기를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부모에게는
아이들이 스스로 말하는 것이다.
말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주는 것도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저자가 병동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아이는 없지만 아동 심리 관련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이런 자녀 교육서에는
관심이 참 많아 읽어보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부모교육 책과 육아책들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꼭 알아야 할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과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을 통해
아이 심리를 파악하고 아이도 지키고
나도 지키는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다.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육아책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속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초판 한정 필사 노트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을 필사하며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면 좋을 것 같다.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 관련 도서는
내 아이의 심리를 알기 위해
그리고 함께 행복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상처받기 쉬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이 궁금하다면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관계에서 귀를 기울이는 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귀를 기울이는 건
어쩌면 가장 소중한 아이와 나의
시간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7157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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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 (스프링) -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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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365 일력을
참 좋아하고 아침마다 한 장씩 넘기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글귀를 넣고 있다.
특히 어느 때나 접할 수 있는
365일력은 선물하기 좋은 책이기도 하다.
쇼펜하우어 명언을 참 좋아하는데
출판사 센시오의 쇼펜하우어 책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은
세워놓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쇼펜하우어의 생생한 어록이 담겨있어서
매일매일 읽기 좋은 일력이다.
특히 이 365일력은 많이 알려진 어록과
달리 쇼펜하우어의 전편에서 발췌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것 같다.
학창 시절에 나를 다독여주는 손들과
짧고 좋은 글귀는 언제나 힘이 되었다.
성인이 된 이후 행복 명언이나 인생 명언 등
다양한 명언들을 접하면서
나아가는 힘을 얻기도 했다.
특히 쇼펜하우어의 명언들은
인간관계 명언이 내게 와닿았으며
필사하기 좋은 글귀의 책 들이었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그 시간들이 참 소중한 것 같다.
냉소적이고 직관적인 그의 글귀가
좋아서 자꾸 읽어보게 되는 것 같다.
특히 QR코드를 통해서 원어 발음을
들을 수 있는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야곱 반 루이스달의
그림들이 함께 있어서 눈부터 즐거웠다.
세워두고 매일매일 긍정적인 글귀를 통해
나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은
짧은 명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일력으로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소중하지 않다면
함부로 하며 시간을 낭비하라.
하지만 하루하루 소중한 인생이라고
느끼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나 자신을 위해 나아가라.
그것이 후회를 줄이는 방법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7028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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