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꽃 - 강병인 글씨로 보는 나태주 대표 시선집 강병인 쓰다 3
나태주.강병인 지음 / 파람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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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은
아마도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이 아닐까?
우리는 나태주 시를 읽으며 살아왔고
또 이렇게 선생님의 시집을
접하면서 마음에 위로를 받는다.
특히 나태주 풀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라서 몇 번이고
쓰고 읽은 시이기도 하다.
출판사 파람북 시집 베스트셀러
<서로가 꽃>은 나태주 시인의
41편의 시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시집 추천 책이다.
나는 캘리그래피를 매번 시도하지만
잘 하지 못하기에 이 시집은
보는 내내 힐링을 선물하는 책이었다.
한국을 대표햐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의
멋글씨와 수묵화가 담겨있어서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이 시집은 강병인 쓰다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생생한 캘리그래피를
느낄 수 있는 나태주 시집이다.
짧은 시 추천으로 많은 이들이
나태주 풀꽃이나 행복을 말한다.
그만큼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의 시는 이 안에서 더 빛나는 것 같다.
가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이 계절에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 마음 한켠에 가을바람이 스며든다.
어느 계절에 읽어도 좋지만
유독 가을에는 시집이 읽고 싶다.
필사하기 좋은 책 <서로가 꽃> 시집을
기록하면서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남기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 마음속에 꽃이 피었다.
물을 주고 마음의 빛도 주고
열심히 가꾸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마음 써주고 알아주고 다독여주면서
나 자신을 가꾸다 보면
더 예뻐지고 더 아름다워진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7412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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