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라토 : 거세당한 자
표창원 지음 / &(앤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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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낙 어려서부터 범죄 사건이나
사건사고 기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게 독서로 이어지고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다양한 장르소설 도서에 빠졌다.
이번에 출판사 앤드에서 신간도서로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 책이 나왔다.
그의 첫 범죄소설이라 읽기 전부터
설레고 관심이 많이 갔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설
<카스트라토 : 거세당한 자>는
그가 소설가로서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
경험에서 묻어 나온 실감 나는 표현이
책을 펴면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도서였다.
카스트라토 거세당한 자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이 북적거리는
화장실에서 남성의 신체 일부가
발견되고 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형사와 프로파일러 이맥 경사가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를 모두 담지는 못하지만
범죄 스릴러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특히 경찰로 근무하며 많은 현장을 보았던
표창원 교수의 굉장히 자세한 묘사로
마치 범죄 영화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
읽히는 추리소설로 추천한다.
묘사가 너무 정확해서 내용이 길어지지만
나는 속독으로 읽는데 불편함보다는
머릿속에 영상화가 빠르게 되어서 좋았다.
한국소설 <카스트라토: 거세당한 자>는
표창원 교수가 품고 있던 이야기를
쏟아낸 소설책 추천으로
앤드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이 책으로 탄생한 프로파일러 이맥 경사의
앞으로가 또 기대하게 되는 소설책이었다.
지금의 사회적인 내용을 담아내면서
더 실감 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벌어지는
그 끔찍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이야기이며
또 현재 우리의 사회를 돌아보게 된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014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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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지음, 이은경 그림, 김정하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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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명 어린이 책이지만
어느 나이에 읽어도 좋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창작동화 책이다.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작가의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책은
2023년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이다.
위에 올려놓은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탉 카실도와 음치 거북이들의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어린이 동화로
집세를 벌어야 하는 카실도와
언제나 밝고 자신만만한 거북이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지혜를
안겨주는 동화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해도 해도 너무 못하는 음치 거북이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 번의 실수로 노래를 부르지 않게 된
카실도는 용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거북이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한 번의 실수로 좌절하고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는 건 분명 안될 일이다.
우리의 삶을 즐기며 나아가야
새로운 것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을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 지혜를 모두 얻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밀린 월세를 내기 위해 시작한 일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을 마주하며
수탉 카실도가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면 참 좋을 것 같다.
출판사 북스그라운드 어린이신간도서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은
창작동화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이다.
우리 모두를 위한 철학적 우화 동화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동화책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반영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소중한 이야기를 건네는 초등학생 책 추천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을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실수했기에 배울 수 있는
수많은 것들을
다시 실수할까 봐 시도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않은 것과 같다.
우리의 실수가 나아가 성공이기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980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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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 멈춰버린 삶을 활력 있게 바꾸는 인생의 다섯 기둥
코리 키스 지음, 장혜인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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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책은
코리 키스 교수가 수십 년간의 연구를
집약한 책으로 심리학 책 추천이다.
인생의 5가지 활력 비타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삶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더퀘스트 심리 책 신간도서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시들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다섯 가지 활력 비타민
배움, 관계, 영성, 목적, 놀이에 대해 담았다.
저자 코리 키스는 정신건강 영역에서
관심받지 못했던 '시들함'을 연구하는데
평생을 바쳤으며 그것은 우울증이나
번아웃과 동의어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시들함을 그냥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 책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을 보면서 시들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현재 상태를 볼 수 있었다.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긍정심리학의
선구자 코리 키스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멈춰버린 삶을
활력 있게 바꾸는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시들함은 우울증보다 더 치명적이며
우리가 몰랐던 삶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담고 있는 인문학 책 추천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를
추천하며 의욕을 잃고 지쳐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단단한 마음을 가져보자.
시들함 languishing를 알며,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우리는 알아야 하며 배워야 한다.
코리 키스 교수의 심리책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를 통해
내면을 단단하게 하며
그동안 번아웃 때문이라도 생각했던
부분들을 시들함과 함께 생각해 보자.
인문학 책 추천으로 기록하며
오늘도 책으로 배우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 스스로의 삶에 목적을 두고
나아가는 삶
넘어지면 어때 내 삶이잖아.
꿋꿋하게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9552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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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시작하는 손그림 수업 - 자유로운 펜 드로잉, 채색, 일상 스케치
B6드로잉맨 지음, 박미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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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게
내게는 그림인 것 같다.
평소 어반스케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미술관련책을 보게 되어
너무너무 기대되고 좋았다.
AK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 신간도서
<쉽게 시작하는 손그림 수업> 책은
미술 관련 책으로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드로잉 노하우를 담았다.
B6드로잉맨 작가의 자유로운 드로잉을
배울 수 있으며 몇 번의 연습으로
쉽게 그려볼 수 있어서 좋다.
손그림을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작은 것부터 그려보고 싶어졌다.
쉽게 시작하는 손그림 수업 책을 펴면
그림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도구 선택과 펜 잡는 방법이 있고
선 그리기 방법이 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아주 좋은 기본서인 것 같다.
미술 관련 책들은 소장 가치가 있다 보니
두고두고 보면서 천천해 해보고 싶다.
어반 스케치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꽤 많은 작품들을 보았는데
이 책을 통해 선을 따라 그리고 알려주는
테크닉을 터득하면서 향상할 것 같다.
요즘은 많은 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하고 있으며 드로잉은
복잡한 마음에 힐링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사실 스케치보다 어려운 게 채색인데
이 책에서는 투명 수채 법을 알려주며
손그림에 옷을 입히는 채색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어반 스케치 책으로 추천하며
스케치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기본적인 부분부터 작품을 상품으로
제작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쉽게 시작하는 손그림 수업>을 통해
답답하기만 한 삶 속에
그림 그리기 취미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손끝으로 그려지는 세상이 좋아서
그 세상에 발을 넣었다.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 가득 채워졌다.
내 인생도 이 그림처럼
아름답고 푸르기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94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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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 - 가난하거나, 아프거나, 술 취했거나, 미치지 않으면 나를 만날 수 없다
신아현 지음 / 데이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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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복지에 관심이 참 많다.
이 책은 뒤늦게 사회복지사가 된
사회복지 공무원 신아현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처음에는 왜 두 번째 이름이 연아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 의미를 알고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다.
민원인들이 이. 년. 아, 저. 년. 아로 불러서
연아라는 말이 되었다는 게 씁쓸하다.
에세이 추천 <나의 두 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
에서는 민원인들의 폭행과 폭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데이원의 신간도서이자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 추천으로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 책이다.
저자가 겪었기에 생생하게 묘사한
연아의 노동 이야기는 마음을 불편하게
하면서도 또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들을
잘 담아내 마음이 따스해진다.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일하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많은 연아들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고스란히 느껴졌던 책이었다.
나의 두 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에서
전하듯 수많은 사회복시사들이 일하며
느끼는 고통과 변화하는 마음들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에세이 추천도서였다.
이 책으로 사회복지 종사자가 전하는
목소리로 주변을 돌아보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본다.
요즘도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이야기는 종종 기사로 접한다.
그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생각을 해보면서 당연하게 여기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
<나의 두 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를
추천하며 책 리뷰를 남겨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이해는 없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도 없다.
그저 마음을 다해 안아줄 때
그 마음이 그들을 움직인다.
그것이 때로는 기적이고,
때로는 감동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895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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