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56456446오늘은 출판사 반니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그림 그리는 의사 김은중 작가의 책으로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이토록 재밌는 시리즈 중 면역 이야기만 읽은 나로서는 다 읽고 나니 첫 번째 책이 너무 궁금해졌다.정말 요즘은 면역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아진 시기라서 이 책은 그 누가 읽어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특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그림과 함께 담아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 같다.역시 어려운 부분은 일러스트가 들어가야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에서는 면역의 발견부터 연구까지 면역학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무엇이든 역사라는 게 있고 역사를 알면 더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된다.이 책에서는 전문적인 부분을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담아내서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그리고 귀여운 면역세포 캐릭터들이 보는 내내 즐거움을 주어서 따라 그려보고 싶었다.나는 어릴 때는 아토피가 심했고 지금도 다양하게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그래서 이비인후과 의사 김은중 작가님의 이야기를 빠져서 읽었던 것 같다.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면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나 역시 영양제를 더 챙겨 먹게 되었고 면역을 높여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것들을 찾아보았다.면역학에 대해 이토록 재미있게 그리고 자세히 담아낸 책이 있을까 싶었다.특히 혈액형 이야기와 면역이 과하게 반응할 경우의 이야기는 지유의 관심이 많이 가던 부분이었다.그리고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다시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나는 잠이 많이 부족한데 사실 잠이 워낙 없는 편이기도 하고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기에 늘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잠만 잘 자도 암을 예방하고 감기도 피해 갈 수 있다는 게 읽고 나서 많이 신경 쓰였다.앞으로는 나의 면역을 위해 잠을 푹 자줘야 하는데 또 지켜질지는 의문이다. 오늘은 그림 그리는 의사 김은중 작가의 면역학의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뭐든 적당한 게 중요하다.나를 보살피는 일도 적당히 하자면역을 알면 건강을 알고과하면 독이 되는 법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54081383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경영 자기 계발 도서 밸런스를 기록하려고 한다.포르체 출판사에서 나오는 경영 책은 믿고 읽어볼 만큼 괜찮은 책이 참 많다.그래서 이 책 역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책이고 다 읽고 난 지금은 내게도 참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다.이랜드 서비스 이인석 대표가 말하는 일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일의 기본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이다.나도 일하면서 밸런스라는 말을 참 많이 쓴다.아이를 치료하다 보면 밸런스가 맞지 않아 다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치료를 권유하기도 하고 아이의 부모와 함께 상담을 할 때도 밸런스라는 걸 많이 이야기한다.성공하고 싶다면 일에서도 밸런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우리는 일을 하면서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다.이 책은 경영 성공학의 필독서라고 해도 될 만큼 이 한 권에 일의 철학과 일의 기본을 담았다. 2017년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이인석 대표는 일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라고 말한다.<밸런스>책은 경영 자기 계발 도서지만 어렵지 않게 읽히며 내가 읽을 때도 관심 가는 부분이 많았다.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건 3장 인재가 경영의 미래다에서 '직원도 고객이다'였다.정말 일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일에 있어서 균형을 잡고 나아간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던 좋은 시간이었다.리더가 지녀야 할 자세와 일하는 사람은 어떤 태도가 필요한가를 배우면서 일의 밸런스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경영부분 베스트셀러 자기 계발 <밸런스> 책을 기록해 본다.<성공하고 싶다면 독서를 하라.성공한 사람들의 곁에는 책이 있었다.책 속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성공으로 가는 길에 빛이 되어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50869413오늘은 출판사 북루덴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인조 1636을 기록하려고 한다.사실 역사책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그 역사를 따라가며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을 좋아한다.하지만 항상 역사책은 펴기 전부터 마음의 준비 같은 게 필요한 것 같다.늘 우리의 역사는 펼치면 가슴 아프고 또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읽으며 괜스레 화도 난다.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이며 또 계속 기억되어야 할 역사이기에 나는 인조 1636과 같은 책이 많이 출판되었으면 좋겠다.이 책의 저자 유근표 작가는 20여 년간 성곽과 병자호란을 연구했다고 한다. 처음의 시작은 수풀 속에 방치되어 있던 성곽에 충격을 받아 몇 년에 걸친 답사 끝에 '서울성곽 탐방안내도'를 완성하였다.역사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또 그 이야기 속에는 슬픔과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 같다.조선의 왕 인조는 반정에 성공한 군주이며 병자호란의 참화로 백성들에게 고통을 준 군주였다.인조 1636에서는 당시 병자호란과 소현세자의 죽음 등 역사 속 순간들을 담아냈다.어리석은 인조의 오판으로 인해 벌어진 피해는 하나둘이 아니었으며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씩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왕을 위해 수많은 병사는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수많은 병사와 백성들이 죽어갈 때 자신의 안위만 생각했던 왕.어쩌면 이 역사가 보여주는 건 국민을 위해 나서야 할 사람이 누군인가와 과연 어떤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 같다.결코 국민이 기대를 걸고 한 표를 주었을 때는 그 한 표가 수 천만 명의 희망이라는 것.조선의 왕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 나로서는 역사책으로 추천하고 싶고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라 있음이 감사하다.병자호란 후 잡혀갔던 소현세자가 귀국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결코 긴 시간이 아니었다.가슴 아프고 또 안타까운 일이 너무 많았던 시간들.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역사가 알려주는 교훈은 너무도 많고 또 잘못 기억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오늘은 베스트셀러 역사책 <인조 1636>을 기록해 본다.<오늘날 우리의 이야기도먼 훗날 역사가 될 것이다.우리는 가슴 아픈 역사가 되지 않도록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이를 원한다.역사는 지금도 기록되고 있으니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49670358오늘은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김원재 작가의 김치 공장 블루스를 기록하려고 한다.내가 김치 에세이를 읽게 되다니 신기하면서도 또 읽기 전부터 좋았다.한국 사람이라면 김치에 대한 추억과 또 무조건 적인 사랑이 있지 않을까?나 역시 어릴 적부터 김치를 떠올리면 언제나 엄마가 떠올랐고 지금도 엄마 김치를 가장 좋아한다.이 책의 저자 김원재 작가는 9년간 대기업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그의 모친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으로 이직하여 일하고 있다.<김치 공장 블루스>는 그가 김치 공장으로 이직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에세이다.신간도서로 이 안에서 코로나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나는 김치를 참 좋아한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뿐만 아니라 파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까지 김치류는 다 좋아하는 것 같다.정말 만약에 김치가 없었다면을 생각하고 싶지 않을 만큼 말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정신없이 흘러가는 직장인들의 삶이 담겨있고 또 그때그때마다 배움으로 여기고 열심히 달려간 저자의 용기가 참 좋았다.특히 이 재미있는 에세이 책에는 그저 자신의 공장살이 이야기를 담은 게 아닌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함께 걸어온 시간들과 또 그들이 있었기에 함께할 수 있었던 소중함을 저자는 이 책에 가득 담았다.한국 사람이라면 분명 이 에세이는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공감되는 부분들에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할 것이다.나는 요즘 이런 인간적인 에세이가 참 마음에 든다.특히 저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 속에서 그의 마음과 또 성장해가는 시간들에 괜히 뭉클하다.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가족으로 챙기며 함께 나가는 모습도 정말 좋았다.<김치 공장 블루스>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우리의 삶이며 또 인간관계와 용기, 사랑이다.김치를 만드는 일에 인생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에 우리는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색다르면서 가볍게 그리고 따스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추천으로 <김치 공장 블루스>를 기록해 본다.<할머니가 손으로 쭈욱 찢어서 올려주던 김치어릴 때는 그게 왜 그렇게 싫었는지..지금은 그리워 내 손으로 찢어 먹는 김치그렇게 김치는 추억이고 사랑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47062851오늘은 제공받은 도서 최석규 작가의 마그리트의 껍질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사실 추리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받고 싶다는 답변을 했었고 나는 우리나라 추리소설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기대가 되었다.추리소설로 인해 독서광이 되었다고 해도 될 만큼 나는 추리소설을 참 좋아한다.여전히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잔인하고 살벌한 이야기 속에서 현실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라는 생각도 든다.이번에 읽은 <마그리트의 껍질>은 선과 악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 소설로 독특했던 건 정신의학과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주인공은 사고로 지난 2년간의 기억만 떠오르지 않는다.의사는 그에게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노트에 기록하기를 권한다.주인공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을 복귀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하지만 모든 이가 의심스러워지고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이상하게 여겨지는 주인공.그의 집 화장실에는 비밀금고 하나가 있고 그 옆에는 여자의 사진과 '뒤를 조심할 것'이라는 글이 있다.당연히 금고의 비밀번호는 떠오르지 않는 주인공은 답답함과 함께 기억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그를 미행하던 사람을 잡아 묻고 싶었지만 주인공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놓치고 말았다.그렇게 달아난 사람은 차에 치여 죽고 말았다.<마그리트의 껍질>는 스릴러 소설의 긴박함과 잔인함을 갖고 있으면서 궁금증을 계속 만들어 낸다.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에 새로 들어온 비서와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하지만 결국..처음에 하나하나 단서를 흘리고 있는 듯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다.주인공이 모든 것을 찾아 금고의 문을 여는 그 순간이 주인공과 읽고 있는 독자가 멈추는 순간일 것이다.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주인공의 실체를 마주하고 다시금 인간의 악은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 추리 스릴러 소설 <마그리트의 껍질>은 선과 악에 대한 3부작 중 1부라고 한다.이 소설 안에 정말 심리와 문학 그리고 미술까지 스릴러로 만들어 버리는 스토리가 담겨있다.결말을 알고 나서도 나는 한참을 생각해 보았다.사실 이런 스릴러 소설은 많은 책들이 호불호를 갖고 있다. 특히 결말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과연 이 책에서는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것이 악인 것일까?오늘은 한국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소설로 <마그리트의 껍질>을 기록해 본다.<모든 인간은 선과 악을 갖고 살아간다.단지 악을 누르고 선을 내세우며감정을 조절하고 사람들 틈에서사람으로 살아간다.하지만 선이 악을 누르고 일어서면그건 사람이 아닌 괴물이 되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