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울 1 - 멸망한 세상
김민우 지음 / 북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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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46196450

오늘은 제공받은 디스토피아 소설

신서울 1 멸망한 세상

신서울 2 선악의 충돌

출판사 북랩에서 나온 신간도서

김민우 작가의 한국 SF 판타지 소설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표지만 보았을 때는​

만화책 느낌의 책이라 좋았고

받았을 때는 두 권 모두 얇지 않은 책이라​

놀라면서도 또 오래간만에

읽게 되는 디스토피아 소설에

괜스레 설레기도 했다.​

<신서울> 책의 김민우 작가는​

몇 년 전의 사고로 인해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 책이 바로 그 노력의 결과다.

그의 첫 소설 신서울 책은

SF 판타지 디스토피아 소설로

그래서인지 나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조지 오웰의 1984​

그리고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이 두 책이 먼저 떠올랐다.

그래서 한국 소설 신서울 1, 2를 읽으면서

그 소설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멸망한 세계 그리고 생존자가 세운

미래 도시 지상낙원 신서울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곳​

머릿속에 충분히 그려지는 소설이었다.

디스토피아 소설은 호불호가 많은

책이기에 추천한다 안 한다보다는​

앞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볼 수 있던​

작가였기에 다음 책도 궁금해졌다.

굉장히 세밀한 묘사여서

읽는 내내 머릿속에 그곳이 그려졌고

조금 힘겹게 읽어 나가던 순간들이 있어서

쉽게 펴들었다가 한동안 머물렀다.

SF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한국 작가들의 소설을 응원한다.

김민우 작가의 신서울 책을 읽으면서

표지는 뭔가 계속 의아했다.

그래도 느린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탄탄했고 괜찮았다.

소녀 신서울의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다.

오늘은 SF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디스토피아 소설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좋아할 한국 장편 소설

북랩 출판사 김민우 작가의

<신서울 1 멸망한 세상>

<신서울 2 선악의 충돌>을 기록해 본다.

<가벼운 듯 무거운 느낌이
나를 성장시킨다.
상상 속 이야기의 선과 악이
어쩌면 지금 우리의 세계에게
또 다른 느낌으로 존재하는 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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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 - 인생에는 항상 플랜B가 있더군요
이순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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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판사 동양북스에서 제공받은

전 대기업 회장 이순국 박사님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 ​

인생에는 항상 플랜 B가 있더군요​

추천 자기 계발 도서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요즘은 정말 자기 계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출간된 자기 계발서

하지만 책이라는 건 내게, 모든 이에게

마음에 들 수 없듯이

이런 책일수록 더 그렇다.

하지만 내 인생에 좋은 글귀 하나가

어쩌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듯이

누군가의 힘들었던 순간과

또 그것을 이겨내고 걸어가는 시간은

언제나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된다.​

그렇기에 이순국 작가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은​

힘든 순간들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이고 고민이 되는 이들에게

정말 품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한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서 책이다.

인생에 있어서 행복을 쫓아가고 있지만

어떤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우리는 알지도 못한 채 달려만 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전 대기업 회장이자 의학박사로

정신없이 무너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한

이순국 작가가 전하는 인생 수업

인생의 후반부를 달리고 있는

우리 부모님께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

그래서 읽는 내내 부모님도 생각났다.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 자기 계발서는

인생에는 항상 플랜 B가 있더군요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으며 이건 우리에게

건네는 작가의 메시지다.​

우리의 힘든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새로운 길을

건너가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은 자기 계발서로 추천하며

부모님 책 선물로 좋은

이순국 박사의 인생 수업

출판사 동양북스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을 기록해 본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게 아니면 또 다른 길로 가면 되고
그것도 아니면 다시 일어서서
길을 찾으면 된다.
포기하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길다.
길을 찾다 보면 어느덧
그 길 끝에 성공이 있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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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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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40785470

오늘은 리텍콘텐츠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베스트셀러 자기 계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심리학 책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의 부제목은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다.​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로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다.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치료제는

수많은 환자를 대하면서

직접 메모한 좋은 단어들로

만들어진 디지털 멘탈 처방전이다.

저자 또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성 정체성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단어 한 단어의 글로 되어있어서

읽기가 편하고 또 일러스트가 있어서

접하기 어렵지 않은 책이다.

간단한 명언과 함께 적힌 저자의 글은​

우리에게 일이나 연애, 인간관계

돈에 대한 고민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제목을 보고 원하는 제목의 페이지를 펴서

읽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사소한 고민부터 심각한 고민까지

어쩌면 그 사소한 고민 하나가

내가 걸어가고 있는 삶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 같다.​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에

정신과 의사 TOMY가 담은

디지털 멘탈 처방전을 통해​

우리는 고민을 조금은 내려놓고

인생의 길에서 다시 걸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고민으로 아파보았기에

건넬 수 있는 이야기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을 읽으며

내 고민의 페이지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 독서방법일 것 같다.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라는

챕터 3의 제목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그 부분부터 읽었으며

이 책이 우리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마음 한편에 의자 하나 놓인 기분이다.

오늘은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로

추천하고 싶은 심리학 책

리텍콘텐츠 출판사의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을

기록해 본다.

<내 마음속 고민이 쌓여 결국 터져버리면
조금이나마 잡고 있던
자존감마저도 사라져 버린다.
터져버리기 전에 생각하고 말하고
그리고 털어버리자.
어쩌면 그 고민은 털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한없이 작아질 테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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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여름 낙서 에디션) - 씨씨코 에세이
씨씨코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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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은

베스트셀러 선물하기 좋은 책

씨씨코의 첫 번째 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특별한정판

여름 낙서 에디션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책 표지부터 괜히 따라 그리고 싶었고

또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좋아 필사하고 싶었다.​

이 책은 우리의 삶 속에서 겪는

슬픔과 기쁨 다양한 감정들을

문장으로 담아냈다.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몽글해지고

또 괜스레 마음이 따스해지는 힐링 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에는

정말 좋은 글귀가 많다.​

그래서인지 누군가 힘들어하고 있다면

나는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위로가 되는 다양한 말보다

이 책 한 권을 선물하면

분명 위로가 전해질 베스트셀러 에세이​

저자 씨씨코는 우리의 삶에

꽃길만 있는 평평한 인생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도

행복한 일들만 있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흙탕물에도 빠지고

안개가 자욱해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인생이 버거운 이들에게 건네는

씨씨코의 따뜻한 위로

누군가 내가 힘들어할 때

힘내라는 말보다 내 곁에서 기다려주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데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는 바로 그렇다.

'같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로

그것은 정말 마음 깊이 와닿는다.

나는 오늘도 책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순간들을 가졌다.

에세이 베스트셀러 위로 책

특별한정판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여름 낙서 에디션을 다시 만나본다.

씨씨코가 건네는 좋은 글귀가

필사하기에도 좋은 책이었다.

오늘은 다산북스에서 나온 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를 기록해 본다.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도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면
언젠가는 익숙해지거나
발이 땅에 닿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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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루쉰의 유물이다 - 주안전
차오리화 지음, 김민정 옮김 / 파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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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36475227

오늘은 출판사 파람북에서 제공받은

<나도 루쉰의 유물이다 주안전>을

기록하려고 한다.

책을 읽다 보면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는데

중국의 역사는 사실 깊이 알기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 역사뿐만 아니라

여자로 존재하고 있음에

나는 읽으면서 가슴이 아팠고

또 알고 있던 내용이었음에도

그녀의 삶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신간 도서 <나도 루쉰의 유물이다>의​

저자 차오리화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외롭고 안타까운

주안의 삶을 안쓰러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본처였던 주안의 삶은

정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외로움이었다.

작가 차오리화는 루쉰 기념관

연구원이면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나도 루쉰의 유물이다 주안전>은

그가 직접 찍은 사진과 배치도

그리고 귀한 주안의 편지와 사진까지

수록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고,

또 주안의 삶을 자세히 담아낸 글에서는

비통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중국 역사책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은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중국 역사를 알았고,

내가 몰랐던 부분들까지 퍼즐처럼 맞춰져서

다 읽고 나서 책을 덮을 때는

참 소중한 시간을 얻은 기분이었다.​

중국 현대문학에서 <아큐정전>을 남긴

중국의 대문호 루쉰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루쉰의 본명은 저우수런이며​

본처 주안을 아내로 맞이했지만

전혀 돌보지 않았다.

이 책의 제목으로도 쓰인

주안전 <나도 루쉰의 유물이다>는​

루쉰이 사망하고 그의 유품을 조사하던

사람들에게 늙은 주안이 한말이다.

"나도 루쉰의 유품이라네. 나도 보존해 주게나."​

그러나 주안이 죽은 뒤에도

그의 소원을 이루어지지 못했고

가여운 주안의 삶은 그렇게 끝났다.

아이도 없이 평생을 까다로운 시어머니를

모시며 사랑도 받지 못하고 떠난

주안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생각들을 안겨줄 것이다.

오늘은 중국 역사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파람북 출판사의 신간도서

<나도 루쉰의 유물이다 주안전>을 기록해 본다.

<그녀가 있었기에 그가 있었다.
어쩌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루쉰의 본처 주안이 아닌
주안이라는 여성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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