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사망법안, 가결
가키야 미우 지음, 김난주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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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에 제목을 읽어보고
과연 어떤 스토리를 담은 소설일지 궁금했다.
가키야 미우 작가의 장편소설로
<70세 사망법안, 가결> 책은
문예춘추사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나왔다.
70세 사망법안 가결 책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국민은
70세가 되는 생일을 보내고 반드시
30일 이내에 죽어야 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본 소설 추천 책으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기에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독서 시간이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은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70세 사망 법안으로 무거운 이야기를
소설로 그려냈지만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본소설 추천 <70세 사망법안, 가결>책을
읽으면서 죽음을 법으로 규정한 상황에서
다양한 논란이 된 부분들에서
현대사회의 민낯이 고스란히 그려졌다.
특히 도요코가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였지만 그 모든 게 당연시 여겨졌고,
가족들 모두 그녀를 외롭게 했다.
일본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가키야 미우 작가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소재로 소설을 쓰고 있으며,
장편소설 70세 사망법안, 가결 역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일본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문예춘추사 출판사 '신간도서'로
독특한 소재로 생각되지만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그려내 깊은 생각을 던져준다.
평범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우리 스스로 많은 생각을 가져보자.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무한히 쏟아져 나올 때가 있다.
어쩌면 숨기고 있던 마음이
진심을 담아 그려내는 건 아닐까?
가끔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부터
돌아보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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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인웅 옮김, 신혜선 해설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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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내 주변의 사람들은 어렵고 재미없는
책이라는 말을 더 많이 한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책은
다양한 책으로 여러 번 읽은 책으로
이번에는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사의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고전문학으로
접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데미안은 청소년 추천도서로 많은 학교에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고 있으며
그동안 성장소설로 읽혀온 고전문학이다.
헤르만 헤세 작가의 글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만나면 좋겠다.
데미안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에밀 싱클레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두 개의 세계에서의
갈등을 주제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깊이 있는 탐구의 시간을 던져준다.
특히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며 성숙해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독서시간일 것이다.
청소년 시기에 읽을 때는 이 책의
깊은 부분까지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다시 읽고 다시 읽으면서 그 세계가
느껴지고 또 깨달음을 얻게 된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명언'을 통해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새겨보게 된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사의 데미안 책은
헤세를 가장 잘 아는 헤세 박사 이인웅과
신혜선 교수의 해설을 볼 수 있어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헤르만 헤세의 많은 명언들과 소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고전문학으로 특히 데미안 책은
그의 대표작으로 추천하는 고전소설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필독서로
헤르만 헤세 책이 지정되어 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올해는
데미안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에게 많은
생각들을 주면 좋은 독서시간이 될 것이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장하고 있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어쩌면 오늘 하루를 보내는 시간도
배움이고 성장일 것이다.
모든 시간을 감사히 여기고
함께하는 이를 소중히 대하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63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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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스트레칭 - 굳은 몸! 쑤시는 몸! 틀어진 몸! 고쳐주는
오픽스(오민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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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지키고 있다.
사실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유일하고 숨쉬기 운동 이외의 운동이
아침과 자기 전 스트레칭이 아닐까 싶다.
내가 이렇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데에는
스트레칭만으로 다이어트를 했고,
지금도 '근육형 날씬' 유형을 지키고 있다.
매일 아침 가정용 인바디로 체크를 하는데
식단 조절과 다른 운동 없이
이 유형을 지키고 있으며 아마도
꾸준한 스트레칭 덕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운동책 <60초 스트레칭>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려고 한다.
21세기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이지만
아직 출간이 되지 않아 알라딘에서만
보이고 있는 '다이어트 책'이다.
솔직히 40대가 훌쩍 넘은 내 나이에는
과격한 운동이나 긴 시간의 운동이 어렵다.
시간도 없을뿐더러 뭔가 힘든 건 관절에도
무리가 가는 것 같고 더 아픈 느낌이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뭔가 안 쓰는 근육들을
풀어주면서 개운한 기분이 들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라 좋다.
그런 스트레칭을 부위별, 증상별로
찾아볼 수 있는 60초 스트레칭 책이라 좋았다.
여기저기 쑤시고 굳어버린 몸에는
교정이 필요하고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물리치료사 오픽스 작가가 알려주는
스트레칭만 따라 해도 충분히 좋아지는
많은 통증들이 있으니 통증을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개선 방법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QR코드가 있는 책을
참 좋아하는데 보고 따라서 제대로 할수 있는
스트레칭 책이라서 너무 좋았다.
나에게 스트레칭은 자세를 교정하고
그로 인해 생겼던 통증을 없애주고
더불어 다이어트가 되는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이어트책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제일 먼저 스트레칭을 해보라고 권한다.
요즘은 홈 스트레칭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라고 하면 어렵겠지만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피로를 풀고
몸도 건강해지면서 자세 교정도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겠는가.
다이어트의 시작도 자세 교정이라고 했듯이
다이어트 책으로 추천하는 <60초 스트레칭>
새해에 운동을 목표로 세운 계획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지만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귀한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6013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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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유리 준 지음, 윤은혜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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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소설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판타지 소설은 읽으면서
그 세계에 빠져버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유리 준 작가의 감동 소설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책은
판타지 소설이면서 눈물 나게 슬픈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들과 계속 함께 해온
나로서는 소재만 보아도 눈물부터 난다.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단 한 번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카에데안'에서 다양한 슬픔과 후회로
가득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필름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표지도 예쁘고,
추억하고 감동받으며 슬퍼하게 되는
그런 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삼공주를 차례로 보내면서
후회되는게 많았고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고 늘 생각하게 된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반려동물 '카이'는
벌써 곧 4살이 되지만 언젠가는 이별의
시간이 올 거라는 걸 알기에 늘 함께하는
그 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한 번쯤 반려동물을 보내본 경험이 있는
혹은 언젠가 보내게 될 이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판타지 소설책으로
스토리 하나하나 가슴을 울리며
카페 '카에데안'에서 머무르는 그 시간도
참 위로가 되고 따뜻해지는 책이다.
일본 소설 추천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을
읽으면서 다시금 떠나보낸 반려동물들을
떠올렸으며 그토록 마음 아픈 이별이었지만
그들로 행복했고 많이 웃었으며,
또 내 삶의 감동의 순간들이 아니었나 싶다.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슬픔과 기쁨,
그리고 행복과 감동을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읽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소설로 추천하는 책이다.
'장르소설 도서'를 읽다 보면 그 세계에
머무르고 싶을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카페 카에데안에서 우리 삼공주를
만나면 나는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그리고 그저 눈빛만 보아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알아차릴 것만 같아서 눈물부터 났다.
슬픈 소설이지만 감동적이며
또 내 마음속 그들을 꺼내와 다시금
울고 웃게 하는 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매년 1월, 4월, 8월이 되면 우리 삼공주의
기일이며 나는 늘 그들을 위해 특별한 날을
보내고 있는데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을
읽으면서 다시금 특별한 독서시간이 되었다.
필름 출판사를 통해 읽게 된 '신간도서'
유리 준 작가의 장편소설
<기적의 카페, 카에데안>은 오래도록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소설책을 펼쳐들고 카에데안으로
걸어들어가 당신을 기다리는 그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픈 말을 건네보자.
분명 그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늘 도도하지만 사랑스러운 '유이'
순하고 예쁜 여신님 '뚱이'
말괄량이 막내 공주 '짱이'
내 인생의 절반의 추억을
차지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가들
너희가 있어서 나는 행복했고,
힘차게 걸어갈 수 있었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고맙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도 너무 많이 했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너희여서
여전히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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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 비밀 Vol.3
사쿠라 이이요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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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모 출판사의 책이 표지부터
참 마음에 들어서 좋아한다.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는 이미 이전에
선물을 받아서 읽어본 적이 있는 책으로
이번에 세 번째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다.
'장르소설도서' 로맨스 소설책으로
사쿠라 이이요 작가의 일본 소설로 추천한다.
읽는 순간 사랑에 빠진다는 소설책으로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면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며
그들을 응원하며 읽게 될 것이다.
사쿠라 이이요 작가의 섬세하게 풀어낸
연애 소설에 두근두근한 마음을
느끼게 될 일본 소설로 추천한다.
말하고 싶은 비밀 3권에서는 1권에서 만난
세토야마 준의 여동생 미쿠가 주인공이다.
말하고 싶은 비밀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두 남녀의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그들의 감정에 따라 가슴 설레며
읽게 되는 연애소설로 추천한다.
모모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로
사쿠라 이이요 작가의 신작 추천도서이다.
나는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하지만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기억이 있고,
사랑했던 순간들이 있다면
이 소설책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끼며
읽게 되는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다.
특히 나는 마지막 장에 보물처럼 끼워져있는
사랑스러운 엽서를 한참 동안 보았으며
표지부터 스토리까지 사랑스러운 책이다.
소설책 추천 <말하고 싶은 비밀>
세 번째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자.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시간과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간,
그리고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는 시간은
모두 나의 시간이며 소중하다.
'사랑'은 다양한 이름으로 다가오지만
그 순간은 나의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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