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는 아주 작은 것의 힘
정미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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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16700719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서 읽어보게 된 [습관을 바꾸는 아주 작은 것의 힘]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정미영 작가는 아이들의 영어지도를 20년간 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엄마이다.

결혼 이후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습관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요즘은 습관에 관한 책들이 워낙 많고 나 또한 다양한 책들을 읽었기에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항상 새해가 되면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꾸준히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좋은 습관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무조건 의지력이 높아야만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것부터 조금씩 바꾸어갈 때 강력한 습관이 된다고 한다.

습관에도 공식이 있고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분명 좋은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9개의 챕터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 습관이 중요한 이유

CHAPTER 2. 미루는 습관 점검

CHAPTER 3. 의지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CHAPTER 4. 의지력 대신 환경을 믿어라

CHAPTER 5. 아주 작게 시작하라

CHAPTER 6. 실천했으면 보상하라

CHAPTER 7. 반복으로 습관을 만들어라

CHAPTER 8.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5단계 공식

CHAPTER 9. 일상을 변화시키는 습관들



습관을 키우데에 가장 중요한 건 너무 큰 습관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너무 큰 습관은 지속하기 어렵고 금방 포기하게 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또 그것을 반복하면서 지속성을 지니는 게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를 시작으로 습관을 키우다 보면 더 나아가 아침 독서 혹은 아침 운동을 습관으로 키울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건 미루지 않고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이다.

나는 평일 오전 7시 20분 집에서 자차를 이용해 출근을 한다.

출퇴근 길이 항상 30분에서 40분 걸리며 그 시간에 늘 윌라 오디오북을 듣는다.

귀가 예민한 나는 처음에 그게 조금 어려웠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차 시동을 켜고 윌라를 틀고 출발을 한다.

이제는 전혀 어색함이 없고 불편함도 없다.

그리고 오전 치료가 있기 전에는 치료 준비를 마치고 나서 종이책을 본다.

이건 내가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는 습관 중 하나이다.

퇴근할 때 다음날 치료 준비를 해놓는 것 역시 습관 중 하나인데 누구나 일에 대한 습관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것처럼 습관을 하나씩 만들다 보면 일에서 일상에서 다양하게 좋은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상을 변화시키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추천하고 싶은 자기계발 책 [습관을 바꾸는 아주 작은 것의 힘]을 기록해 본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내게 좋은 삶을 준다.
미루는 자세는 결국 좋은 삶도 미루는 행동이다.
좀 더 나은 내 삶을 위해
미루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야 말고
내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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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 - 유튜브 채널 수다몽이 들려주는 사랑과 욕망의 세계사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수다몽 지음 / 북스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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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12274289

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게 된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이라는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고 또 지금까지 몰랐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유튜버 수다몽이다.

사실 지유는 유튜브를 개아들 카이 강아지 채널 틀어주느라 쓰는 것 말고는 보지 않는다.

그래서 몰랐는데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작가님의 채널을 찾아보게 되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은 역사의 방향을 바꾼 24가지의 사랑 이야기의 기록이다.

정말 읽다 보면 내가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서 읽게 된다.

지유처럼 역사 이야기와 누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책을 분명 좋아할 것이다!

특히 다른 남자들과 바람을 피워 자신을 힘들게 한 아내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며 사랑을 갈구한 나폴레옹 1세 이야기는 알고 있었음에도 또 다른 흥미를 유발했다.

이 책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역사를 속 깊이 들여다본 기분이었다.

소재가 아무래도 역사 속 인물들이라서 그런지 재미없을 수가 없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역사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겉으로 보이는 역사라면 그 인물들의 속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지금 시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역사 속 이야기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며 충격적인 탐욕과 불륜, 사랑과 갈등 그리고 근친상간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 가득하다.

솔직히 우리의 선조들의 이야기에도 이런 뒷이야기가 있지 않은가.

결국 이 책의 24가지 사랑 이야기는 내게 또 다른 세계사를 남긴 것 같다.

오늘은 몰랐던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알게 된[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을 남겨본다.

<모든 이야기에는 겉과 속이 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겉과는 다르게
속 이야기가 더 많은 생각과 질문을
남기는 게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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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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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10908568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을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탈무드를 개인적은 좋아한다.

사실 탈무드는 어릴 때 많이 읽지만 정확히 가슴에 담는 건 성인이 되고부터 일 것 같다.

그런 좋은 책은 여러 번 읽게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김태현 작가님은 인문학자, 지식 큐레이터로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그의 다양한 인생 경험이 아마도 그의 글에 녹아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사람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누군가 말하지만 사실 책은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 역시 수많은 책들을 통해 더 많은 지식들을 얻었기에 책은 버릴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

이 책은 크지 않은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한번 읽고 두 번째는 필사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좋은 명언들이 가득했다.

무언가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무것도 될 수 없다 와 마찬가지 아닐까?

이 책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인생철학이 가득한 책이다.

그래서 읽으면서 좋은 글이 있는 부분을 몇 번 더 읽어보기도 했다.



PART 1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

PART 3 불완전함에서 지혜를 길러 내는 탈무드 교육

PART 4 천 년간 지켜온 그들만의 지혜

PART 5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 1% 유전자들​



다섯 개의 파트로 각 파트별로 좋은 배움이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각 파트를 읽고 나면 명언 필사 노트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도 참 마음에 들었다.

왜냐면 따로 노트에 해놓는 것보다 책에 써서 나중에 다시 펴 보았을 때 그 느낌을 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 관련 책은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책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지유에게는 이 책이 더없이 좋은 책이었다.

특히 영어가 함게 쓰여있어서 이웃님 중 영어를 좋아하여 늘 포스팅하는 분이 생각나기도 했다.

역사적에서 보면 유대인은 갖은 핍박을 견디고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다.

그로 인해 그들만의 생각이 더 단단해지고 커질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에서 <2-4 끝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이었다.



- 이 세상에 태어나 얻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모두 잃을 것들이다. 그것이 돈이나 집, 자동차와 같은 물건이든 지위나 권력, 명예와 같은 것이든 결국엔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들이다.

그러니 그것들은 처음이나 끝이나 결코 내가 아닌 것들이다.​

208. 훌륭한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지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욕망에 지배당한다.



머리맡에 두고 좋은 명언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은 책이라 좋았다.

오늘은 필사하기 좋은 인문 에세이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을 기록해 본다.

<사람이기에 욕심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 욕심이라는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혜를 가져야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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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명 소녀 분투기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6
신현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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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음과 모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은명 소녀 분투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시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학생 동맹 휴학 사건을 소설화 한 책으로 우리의 가슴 아픈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소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어둡고 슬픈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향해 소리를 높이는 소녀들의 이야기.

나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에는 언제나 눈물이 나고... 할머니께서 살아계실때 해주셨던 이야기가 떠올라서 슬프다.

하지만 이 책의 소녀들에게는 용기와 함께 웃음이 있고 또 당찬 모습들이 있다.

소녀들의 이야기가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주었고 또 마냥 슬프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서를 참 좋았다.

특히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은명 소녀 분투기]는 1927년 '숙명 여자 고등 보통학교'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 한 소설이다.

사실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그 시대의 그들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대의 이야기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게 아닐까?

이 책의 작가는 한 학생으로 그리고 국민으로서 자유를 되찾는 모습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침묵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관심 갖고 연구해서 이 책을 펴냈다고 하니 너무 감사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또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하면 우리도 변한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연이은 불평등 앞에서 더는 침묵하지 않으려는 소녀들의 당찬 한마디.

"피할 수 없으면 외치면 된다!">​



표지에 있는 이 글귀가 책을 다 읽고 덮으며 다시 읽어보니 마음속에 굳은 다짐 하나를 만들어 놓는다.

오늘은 우리의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은명 소녀 분투기]를 기록해 본다.

<평등하지 못한 모든 것에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하겠지가 아니라
나도 함께 소리를 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갈 시대를
만들어가는 좋은 행동입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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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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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08201248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를 기록하려고 한다.

사실 나는 전천당을 무진장 좋아한다. 아마 이 책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 좋아할 수가 없을 것이다.

원래 애니를 좋아하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좀 더 특별하다.

[십 년 가게]도 너무 좋아하는데 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십 년 가게]를 모두 윌라로 들었다.

솔직히 책을 너무 사고 싶었던 차에 윌라로 듣게 되었는데 이렇게 15권이 생겼기에.. 1권부터 사서 모으기 시작할 것 같다.

전천당은 그냥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읽어보면 교훈이 되고 생각하게 되는 게 많은 책이다.

특히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단편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실 1권부터 읽다 보면 앞부분에 나왔던 사람의 이야기가 다른 단편에서 이어지기도 하고 이야기 전개가 참 재미있다.

TV에서 방송으로 할 때 애니로도 너무 재미있게 보다 보니 보았는데도 또 보게 되는 애니 중 하나다.

이번 15권에서는 전천당의 베니코를 사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미 이전 편에서도 전천당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소에서 사람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전천당을 파헤치기 위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번 15권은 전천당을 사칭하는 가짜 베니코가 나타났다.

전천당을 노린다는 경고에 거리로 나선 베니코.

길에서 만난 행운의 손님들에게 과자를 팔던 도중 [전천당] 주인에 세 과자를 받아서 먹고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음모가 가득한 이번 15권은 베니코의 행동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가짜 베니코...

늘 새로운 이야기의 전천당이 나오면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책 중 하나이다.

1권부터 14권까지 모두 윌라로 들었는데 이렇게 15권은 출판사의 제공으로 책으로 받아보니 뭔가 더 새롭고 소장 욕구가 뿜뿜이다. 이미 1권은 주문 상태.

천천히 14권까지 모두 주문을 할 예정이다.

표지도 너무 이쁘고 또 책을 꽂아두었을 때 너무 이쁘다.

이번 15권 안에 들어있던 카드도 내가 참 재미있게 본 편이라 더욱 좋았다.

15권을 읽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또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어릴 때 자주 들락거리던 문구점에서 팔던 사탕도 젤리도 기억나게 하는 전천당.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좋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1위의 책이다.

오늘은 출판되면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를 기록해 본다.

<전천당 속에 빠져 있다 보면
어린 지유를 만나게 된다.
어린 지유의 손에는 행운의 동전이 있다.
그 동전을 만지작거리며
어떤 과자를 살지 고민하고 있다.
그 모습만 생각해도 괜히 기쁘다.
전천당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이야기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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