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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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08201248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를 기록하려고 한다.

사실 나는 전천당을 무진장 좋아한다. 아마 이 책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 좋아할 수가 없을 것이다.

원래 애니를 좋아하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좀 더 특별하다.

[십 년 가게]도 너무 좋아하는데 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십 년 가게]를 모두 윌라로 들었다.

솔직히 책을 너무 사고 싶었던 차에 윌라로 듣게 되었는데 이렇게 15권이 생겼기에.. 1권부터 사서 모으기 시작할 것 같다.

전천당은 그냥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읽어보면 교훈이 되고 생각하게 되는 게 많은 책이다.

특히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단편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실 1권부터 읽다 보면 앞부분에 나왔던 사람의 이야기가 다른 단편에서 이어지기도 하고 이야기 전개가 참 재미있다.

TV에서 방송으로 할 때 애니로도 너무 재미있게 보다 보니 보았는데도 또 보게 되는 애니 중 하나다.

이번 15권에서는 전천당의 베니코를 사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미 이전 편에서도 전천당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소에서 사람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전천당을 파헤치기 위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번 15권은 전천당을 사칭하는 가짜 베니코가 나타났다.

전천당을 노린다는 경고에 거리로 나선 베니코.

길에서 만난 행운의 손님들에게 과자를 팔던 도중 [전천당] 주인에 세 과자를 받아서 먹고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음모가 가득한 이번 15권은 베니코의 행동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가짜 베니코...

늘 새로운 이야기의 전천당이 나오면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책 중 하나이다.

1권부터 14권까지 모두 윌라로 들었는데 이렇게 15권은 출판사의 제공으로 책으로 받아보니 뭔가 더 새롭고 소장 욕구가 뿜뿜이다. 이미 1권은 주문 상태.

천천히 14권까지 모두 주문을 할 예정이다.

표지도 너무 이쁘고 또 책을 꽂아두었을 때 너무 이쁘다.

이번 15권 안에 들어있던 카드도 내가 참 재미있게 본 편이라 더욱 좋았다.

15권을 읽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또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어릴 때 자주 들락거리던 문구점에서 팔던 사탕도 젤리도 기억나게 하는 전천당.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좋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1위의 책이다.

오늘은 출판되면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를 기록해 본다.

<전천당 속에 빠져 있다 보면
어린 지유를 만나게 된다.
어린 지유의 손에는 행운의 동전이 있다.
그 동전을 만지작거리며
어떤 과자를 살지 고민하고 있다.
그 모습만 생각해도 괜히 기쁘다.
전천당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이야기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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